미국, 데이터 암호화로 인한 대(對)테러 전쟁 지장 경고

  • 등록 2015.07.18 17: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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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사 및 애플사가 법 집행기관이 영장을 휴대하고 접속하는 것조차 방지하기 위해 사용자 암호화 기능을 제공하여 감청이 불가능하게 된 것에 대해 미 연방수사국(FBI)은 우려를 표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강화된 암호화 기능은 미국 법 집행기관 및 첩보기관 활동을 방해하여 이슬람 수니파 무장조직(ISIL) 적발을 어렵게 한다


미국이 전자감시 프로그램으로 개인정보를 수집했다는 스노우든의 폭로를 둘러싼 논쟁이 이러한 움직임의 기폭제가 되었음. 미 FBI에 따르면, ISIL은 트위터와 암호화된 모바일 메신저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여 테러 음모를 꾸미고 있다. 이러한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경우 FBI는 ISIL이 미 본토를 공격하는 것을 저지하지 못할 것이라고 FBI는 걱정하고 있는 것이다. 반면 구글사의 에릭 슈미트 회장은 선인과 악인을 선별하여 접속 권한을 부여하는 것은 있을 수 없다고 강조하였다.


  < 용어설명 >

※ ISIL : Islamic State of Iraq and the Lev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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