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5월 신규 주택 판매 22년 만에 최고

  • 등록 2014.06.25 07: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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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상무부, 미국 경제 되살아나고 있다.


미국에서 지난 5월 신규 주택 판매가 2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미 상무부가 밝혔다. 상무부는 24일 지난 달 신규 주택 거래 건수는 50만4천 건으로 전 달인 4월에 비해 18% 가량 증가했으며, 월간 거래 규모로는 지난 1992년 이래 최고치라고 밝혔다. 지난달 주택 매매 거래의 평균 가격은 31만9천 달러였다.
 
앞서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도 전날 미국의 5월 기존 주택 판매가 489만 채로 전달보다 4.9% 증가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기존 주택 거래 역시 2011년 8월 이후 가장 큰 증가폭을 기록한 것으로 이는 부동산 시장을 비롯한 미국 경제가 되살아나고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로 분석된다.  
 

성상훈 gdwatch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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