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연대, '사람 잡는 낙태' 정부는 즉각 중단하라
10월 23일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행동하는 프로라이프 남성연대’ 회원들이 사실상 낙태죄를 폐지하는 모자보건법 개정안을 규탄하는 집회를 가졌다. 아래는 이명준씨의 대국민 호소문이다. < 이명준씨 대국민 호소문 > 행동하는프로라이프에 연대한 청년들은 낙태법 관련 현 정부의 개정안에 반대한다. 정부의 낙태법 관련 개정안은 14주 이내의 태아는 조건 없이 낙태를 허용하고, 24주 까지는 사회, 경제적 사유에 의한 낙태를 허용하며, 약물낙태 허용, 미성년자까지 부모 동의 없이도 낙태를 허용한다고 한다. 이는 실질적으로 낙태를 전면 허용하는 것이며, 미성년자들까지도 낙태에 노출 시키는 악법 중의 악법이다. 이 법이 예고된 후 고등학생들도 낙태가 이야기의 주제가 되었다고 한다. 학교에서는 성적자기결정권을 인권이라 가르치고 있고, 학생인권조례에도 임신, 출산을 학생의 인권이라고 명시되어 있다. 이제 낙태까지 미성년자의 인권이라고 할 수있게 되면, 성과 생명에 관한 청소년들의 윤리 의식과 가치관은 철저히 파괴될 것이다. 청년 남성들은 임신과 태아에 대해 잘 모른다. 하지만 적어도 남녀의 사랑의 결실로 맺어진 태아는 생명인 것을 알며, 그에 대한 책임이 여성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