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우크라이나의 정통 러시아 정교회 옹호 언론인 협회 "UOJ(Union of Orthodox Journalists)"는 남색과 동성혼을 조장하며, 교회법을 바꿔서라도 이를 합리화하려는 에큐메니컬 운동과 이를 추종하는 그리스 정교회 및 바티칸에 적극 반대하는 러시아 정교회에 관한 논평을 게재했다. 내용을 살펴보자. ------------------ 무너져가는서구의 압력과 이단 사상에 굴복하는 이 교회 저 교회에 관한 가슴 아픈 소식이 매일 들려오는 것 같다. 성경과성도들의 예언이 성취되면서 기독교라고 주장하는 많은 것들이 무너지고 있지만 러시아 가톨릭 교회는 진짜 기독교의 마지막 보루, 마지막 남은 자, 마지막 안식처로 굳건히 서 있음을 본다. 그러나 러시아 바깥에서는 가톨릭 교회 전반과 그리스 정교회의 몰락이 시작되면서 진정한 크리스천들에게 큰 슬픔을 안겨주고 있다. 현재 그리스 정교회 본부인 파나르(Phanar)와 바티칸에서는 LGBT 이데올로기 지지자와 반대자 간 투쟁이 진행되고있다. 이 투쟁은 어느 단계에 있으며 앞으로 무엇을 기대할 수 있을까? LGBT와젠더 이념은 엄청난 속도로 전 세계를 휩쓸고 있다. 점점 더 많은 국가에서 동성 결혼을
2022-10-25 00:447월 8일, 일본의 최장수 총리였던 아베가 암살당했다. 전 세계는 엄청난 충격에 휩싸였다. 같은 날, 영국 보리스 존슨 총리도 각료들이 대거 사퇴하자 스스로 물러나겠다고 발표했다. 이튿날인 9일, 국가 부도상태에 빠진 스리랑카의 성난 시위대가 대통령 궁을 습격했을 때, 라자팍사 대통령은 이미 군용시설로 도피한 상태였다. 결국 그는 12일 군용기를 타고 스리랑카를 탈출했다. 21일 이탈리아에서는 마리오 드라기 총리가 사표를 던지고 사퇴해 버렸다. 4월 9일에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군사작전 당시 모스크바에 다녀온 파키스탄의 임란 칸 총리가 의회 불신임 투표로 실각한 바 있다. 왜 이 많은 나라의 정상들이 마치 약속이라도 한 듯 한꺼번에 사라지는 걸까? 혹시 진짜 이 모든 사태를 지휘하는 막강한 배후가 존재하는 걸까? 이에 대해 속시원하게 그렇다고 답하는 놀라운 칼럼 "When the Globalists Crossed the Rubicon: The Assassination of Shinzo Abe(글로벌리스트들이 루비콘 강을 건넜을 때: 아베 신조의 암살)" 이 미국의 독립매체 Global Resaerch에 게재됐다. 한국명 이만열(임마누엘 페스트라디쉬) 교수가
2022-08-04 14:29이틀 전 본지에서 보도한 <아동을 대상으로 한 백신접종 중단을 요구하는 우루과이 행정소송>과 관련해 우루과이 법원이 7일(현지시간) "13세 미만 아동에 대해 전면적인 코로나 백신 접종 중단"을 명령했다고 워싱턴포스트가 전했다. 이를 인용 보도한대표적 백신 옹호 매체인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일개 판사가 우루과이 정부 당국에게 요구한 백신 제조사들과체결한 계약 관련 서류가 제출될 때까지, 13세 미만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중이던 모든 코로나 백신 접종을멈추라고 명령하자, 해당 연령대의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투여가 전면 중단됐다는 것이다. 알레한드로 르카레이판사는 백신반대운동에 앞장선 시민단체의 변호를 맡은 한 변호사가 제기한 탄원서에 따라 이같은 중단 명령을 내린 것이다. 13세 이하 우루과이 어린이들의예방 접종은 자발적으로 이루어졌던 것이며, 우루과이 정부는 이번 결정에 대해 즉각 항소할 것이라고 워싱턴포스트는전했다. 알바로 델가도대통령 비서관은 이 같은 접종 중단은 시민들의 보건 위생에 대한 위협으로 규정했다. 기자회견에서 그는"우리는 자발적 백신 접종을 중단시키는 것은 미친 짓이라고 확신한다"며 "이는 강력한 과학적 근거가 있기 때문"이라며
2022-07-08 21:05우루과이 몬테비데오의 한 판사가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에 관한 다양한 자료들을 48시간 이내에 공개하도록 명령했다고 지난 3일, 우루과이 매체 HOY지가 보도했다. 알레한드로 르카레이(Alejandro Recarey) 행정 판사의 명령에 따르면, 우루과이 정부, 보건부, 국가보건기구, 제약회사 화이자가 모두 언급되어 있다. Covid-19 백신의 제형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와 안전성에 대한 증거 등 가능한 모든 자료들이 제출 요구를 받은 셈이다. 필요한 정보가 제출되어야 하는 청문회는 수요일인 6일(현지시간) 오전 9시에 시작될 예정이며, 모든 기관장들과 대기업 제약회사 화이자 대표가 출석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결정은 우루과이내 아동 백신 접종 중단 요청건에 대한 사법부의 판단으로 내려진 것이다. 법령에 따라 증인들은 다음의 정보들을 제출해야 한다. ● 우루과이 정부와 화이자 간 백신 구매 계약에 잠재적 부작용 발생시 민사상 손해배상 조항이나 공급자 기소 면책 조항이 포함되어 있는지에 대한 세부 정보.● 백신 접종 배포 및 품질 관리 절차에 대한 정보.● 산화그래핀 및 기타 나노기술 관련 구성요소의 존재 여부를 포함하여 백신의 생물학적 구성에 대한
2022-07-06 17:17지금의 우크라이나사태는 사실 미국이 NATO라는 조직 뒤에 버티고 앉아 에너지 패권을 움켜쥐기 위해 유럽 각국을 상대로벌이는 제2의 아프간 전쟁에 다름 아니다. 물론 이번에도미국은 자신들의 탐욕에 부역하는 멍청한 지도자들을 앞세워서 한 나라를 통째로 거덜내는 과정을 택했으며 미디어를 총동원해 자신들에게 유리한 가짜뉴스를양산해냈다. 다만 한가지 다른 점이 있다면 지금의 러시아는 더 이상 미국에게 당하기만 하는 미련한 곰이아니라는 사실이다. 프랑스의 지정학 칼럼니스트 Thierry Meyssan가 작년 8월 20일 미국의 아프간철수 사태를 바라보며 이를 둘러싼 서방의 여러 거짓 보도를 폭로하는 [아프가니스탄에 관한 7가지 거짓말]이라는 칼럼을 볼테르 네트워크에 게재했다. 프랑스인으로서 필자는줏대 없는 지도자들로 인해 프랑스가 힘없는 약소국들에게 벌이는 영미의 악행에 동참하게 된 데 격분하고 있다. 아프간사태를 통해 미국의 교활하고 음험한 외교정책에 대한 그의 자세한 얘기를 들어보자. 서방 언론들은카불 함락 사건을 취재하면서 서구식 선전의 7가지 거짓말을 정신없이 되풀이하고 있다. 아프가니스탄의 역사를 왜곡함으로써, 서구세계는 아프가니스탄에서 저지른범죄를 은폐하고
2022-04-23 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