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8일, 일본의 최장수 총리였던 아베가 암살당했다. 전 세계는 엄청난 충격에 휩싸였다. 같은 날, 영국 보리스 존슨 총리도 각료들이 대거 사퇴하자 스스로 물러나겠다고 발표했다. 이튿날인 9일, 국가 부도상태에 빠진 스리랑카의 성난 시위대가 대통령 궁을 습격했을 때, 라자팍사 대통령은 이미 군용시설로 도피한 상태였다. 결국 그는 12일 군용기를 타고 스리랑카를 탈출했다. 21일 이탈리아에서는 마리오 드라기 총리가 사표를 던지고 사퇴해 버렸다. 4월 9일에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군사작전 당시 모스크바에 다녀온 파키스탄의 임란 칸 총리가 의회 불신임 투표로 실각한 바 있다. 왜 이 많은 나라의 정상들이 마치 약속이라도 한 듯 한꺼번에 사라지는 걸까? 혹시 진짜 이 모든 사태를 지휘하는 막강한 배후가 존재하는 걸까? 이에 대해 속시원하게 그렇다고 답하는 놀라운 칼럼 "When the Globalists Crossed the Rubicon: The Assassination of Shinzo Abe(글로벌리스트들이 루비콘 강을 건넜을 때: 아베 신조의 암살)" 이 미국의 독립매체 Global Resaerch에 게재됐다. 한국명 이만열(임마누엘 페스트라디쉬) 교수가
2022-08-04 14:297월 16일(토) 오후 1시 30분부터 서울시 의회 앞에서는 동성애퀴어축제반대국민대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에서 약 10만 여명이 참석하였다. 같은 시각 반대편 서울시청 광장에서는 동성애퀴어축제가 열렸다. 동성애퀴어축제반대국민대회에 참석한 연사들은 "동성애자들은 자신들이 사회적 약자라고 주장하지만, 사회적 약자는 노인, 어린이, 임산부 등이며, 신체가 건강한 동성애자들은 사회적 약자가 아니다. 국민을 속이지 말라."고 주장했다. 또 이들은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박주민 의원 등이 추진하고 있는 '차별금지법' 및 '평등법'은 '변태차별금지법'이며, 이런 악법들이 통과될 경우 남자가 여탕에 들어가도 자신이 여자라고 주장을 하면 처벌할 수 없으며, 오히려 신고한 사람이 '차별금지법' 및 '평등법' 위반으로 처벌 받게 되므로 여성들이 집중적으로 피해를 보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이들은 세계적 도시인 서울시 광장을 동성애자들에게 내어 주어 건전한 서울 시민들과 외국 관광객들에게 혐오감을 심어준 오세훈 서울시장과 국민의힘 정치인들을 선거에서 심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비가 오는 가운데 집회를 마친 이들은 도로를 따라 남대문 방향으로 '차별금지법 반대' 퍼
2022-07-16 19:43이틀 전 본지에서 보도한 <아동을 대상으로 한 백신접종 중단을 요구하는 우루과이 행정소송>과 관련해 우루과이 법원이 7일(현지시간) "13세 미만 아동에 대해 전면적인 코로나 백신 접종 중단"을 명령했다고 워싱턴포스트가 전했다. 이를 인용 보도한대표적 백신 옹호 매체인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일개 판사가 우루과이 정부 당국에게 요구한 백신 제조사들과체결한 계약 관련 서류가 제출될 때까지, 13세 미만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중이던 모든 코로나 백신 접종을멈추라고 명령하자, 해당 연령대의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투여가 전면 중단됐다는 것이다. 알레한드로 르카레이판사는 백신반대운동에 앞장선 시민단체의 변호를 맡은 한 변호사가 제기한 탄원서에 따라 이같은 중단 명령을 내린 것이다. 13세 이하 우루과이 어린이들의예방 접종은 자발적으로 이루어졌던 것이며, 우루과이 정부는 이번 결정에 대해 즉각 항소할 것이라고 워싱턴포스트는전했다. 알바로 델가도대통령 비서관은 이 같은 접종 중단은 시민들의 보건 위생에 대한 위협으로 규정했다. 기자회견에서 그는"우리는 자발적 백신 접종을 중단시키는 것은 미친 짓이라고 확신한다"며 "이는 강력한 과학적 근거가 있기 때문"이라며
2022-07-08 21:05우루과이 몬테비데오의 한 판사가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에 관한 다양한 자료들을 48시간 이내에 공개하도록 명령했다고 지난 3일, 우루과이 매체 HOY지가 보도했다. 알레한드로 르카레이(Alejandro Recarey) 행정 판사의 명령에 따르면, 우루과이 정부, 보건부, 국가보건기구, 제약회사 화이자가 모두 언급되어 있다. Covid-19 백신의 제형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와 안전성에 대한 증거 등 가능한 모든 자료들이 제출 요구를 받은 셈이다. 필요한 정보가 제출되어야 하는 청문회는 수요일인 6일(현지시간) 오전 9시에 시작될 예정이며, 모든 기관장들과 대기업 제약회사 화이자 대표가 출석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결정은 우루과이내 아동 백신 접종 중단 요청건에 대한 사법부의 판단으로 내려진 것이다. 법령에 따라 증인들은 다음의 정보들을 제출해야 한다. ● 우루과이 정부와 화이자 간 백신 구매 계약에 잠재적 부작용 발생시 민사상 손해배상 조항이나 공급자 기소 면책 조항이 포함되어 있는지에 대한 세부 정보.● 백신 접종 배포 및 품질 관리 절차에 대한 정보.● 산화그래핀 및 기타 나노기술 관련 구성요소의 존재 여부를 포함하여 백신의 생물학적 구성에 대한
2022-07-06 17:17한국교회는 지난 5월 15일(일) 오후 3시 30분부터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가짜 인권 앞세워 일반국민 역차별·차별금지법은 반민주 독재법이다"란 주제로 미스바구국기도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전국에서 모인 약 3만여명의 목회자 및 성도들은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이 추진하는 차별금지법 및 평등법이 통과되면 남자가 여탕에 들어가도 처벌할 수 없게 되므로 여성을 노린 성범죄 급증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날 한국교회는 목회자들은 최근 각종 성범죄로 국민적 반감을 사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을 향해서 사실상의 전쟁을 선포하며 이번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들에 대해서 대규모 낙선운동을 전개할 뜻을 암시하는 듯한 발언을 쏟아내어 더불어민주당이 지방선거에서 고전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발언을 진행한 목회자들은 차별금지법(평등법)을 보면 자신이 여자라고 주장하는 남자도 여자로 간주하게끔 되어 있는데, 차별금지법(평등법)이 통과되면 변태성행위자들을 처벌할 수 없으며, 반대로 변태성행위자들을 나무라는 선량한 여성들이 징역형을 살거나, 수백만원의 벌금을 내야 하기 때문에 여성을 노린 성범죄가 급증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기독교의 지원으로 겨우 당선된 윤석열 대통령이 차별금지법
2022-05-16 22:05존경하는 애국시민 여러분! 글로벌디펜스뉴스 팬 여러분!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글로벌디펜스뉴스가 창간 8주년이 되었습니다. 박근혜 정권시절이었던 2016년 봄 어느날(5월 21일), 서울시 마포구의 책상 하나짜리 소호사무실에서 시작을 하였는데 벌써 8주년이 되었습니다. 당시에는 방위산업을 비리산업으로 몰아서 초토화시키려는 분위기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한국방위산업학회 채우석 회장님과 함께 방위산업 비리산업이 아니라, 황금알을 낳는 최첨단 산업이며, 지금 비리가 발생하는 이유는 제도적 결함이 주요 원인이라는 점을 집중적으로 조명하는 기사를 많이 작성하였습니다. 그 과정에서 실력을 인정받아서 한국방위산업학회 홍보이사가 되었으며 ‘황금알을 낳는 최첨단 방위산업 삼성은 왜 포기했나?’라는 책도 한권 출판하였는데, 그 책들이 검찰에 들어가서 검찰의 방산비리 수사기조가 ‘무작위적 수사’에서 ‘핀셋수사’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탄핵되던 2016년만 하더라도 보수 인터넷 매체 및 유투브 방송이 거의 없었던 시절이었습니다. 이 나라를 무너뜨리려는 반대한민국 세력의 압도적인 화력을 무력화시키기 위해서 애국지사들에게 인터넷 방송국 5개, 인터넷 언론사 5개를 만들어
2022-05-16 17:38지금의 우크라이나사태는 사실 미국이 NATO라는 조직 뒤에 버티고 앉아 에너지 패권을 움켜쥐기 위해 유럽 각국을 상대로벌이는 제2의 아프간 전쟁에 다름 아니다. 물론 이번에도미국은 자신들의 탐욕에 부역하는 멍청한 지도자들을 앞세워서 한 나라를 통째로 거덜내는 과정을 택했으며 미디어를 총동원해 자신들에게 유리한 가짜뉴스를양산해냈다. 다만 한가지 다른 점이 있다면 지금의 러시아는 더 이상 미국에게 당하기만 하는 미련한 곰이아니라는 사실이다. 프랑스의 지정학 칼럼니스트 Thierry Meyssan가 작년 8월 20일 미국의 아프간철수 사태를 바라보며 이를 둘러싼 서방의 여러 거짓 보도를 폭로하는 [아프가니스탄에 관한 7가지 거짓말]이라는 칼럼을 볼테르 네트워크에 게재했다. 프랑스인으로서 필자는줏대 없는 지도자들로 인해 프랑스가 힘없는 약소국들에게 벌이는 영미의 악행에 동참하게 된 데 격분하고 있다. 아프간사태를 통해 미국의 교활하고 음험한 외교정책에 대한 그의 자세한 얘기를 들어보자. 서방 언론들은카불 함락 사건을 취재하면서 서구식 선전의 7가지 거짓말을 정신없이 되풀이하고 있다. 아프가니스탄의 역사를 왜곡함으로써, 서구세계는 아프가니스탄에서 저지른범죄를 은폐하고
2022-04-23 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