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군의 노후화된 치누크 헬기(CH/HH-47D)가 2018년부터 국내 업체에 의해 성능개량 사업에 들어간다. 또 해상작전헬기도 해외에서 추가로 구매 한다. 국방부는 1월 17일 한민구 국방장관(위원장) 주재로 열린 제99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서 이와 같이 결정했다.· 'CH/HH-47D 성능개량 사업'은 2018년부터 2028년까지 육군과 공군에서 운용중인 대형기동헬기의 작전 수행능력 향상과 지속운용을 위한 성능개량 사업으로 사업추진방법은 국내 업체가 국외 업체와의 기술협력을 통하여 성능개량을 추진하는 국내연구개발(기술협력생산)로 추진되며 2018년에 착수할 예정이다. 대규모의 헬기를 운용하고 있는 육군은 수리온 헬기 개발에 헬기관련 기술 및 운영 노하우를 제공할 정도로 탄탄한 항공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국산 기술 확보의 소중함을 잘 인식하고 있는 육군은 국산 항공기술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 따라서 국내 업체를 내세워 해외 업체의 첨단 항공기술을 흡수하는 방향으로 성능개량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것이다. 방위사업추진위원회는 성능개량 사업이 완료되면 엔진, 조종실 및 자동비행조종장치가 교체되고, 헬기 형상별 임무유형에 따라 탑재장비(항법·생존·통신)가 교
2017-01-18 13:06한광덕 예비역 소장 발등의 불이 급한데도 한가하게 옛 날 이야기만 한다는 핀잔을 들어왔지만, 대한민국을 죽이는 데에는 이 보다 큰 암 불덩이도 없기에 목숨 걸고 또 반복을 한다. 강조를 위해 붙였던 제목은 ‘대한민국 위기시작은 1997년 5월 26일’! 2010년 발표 후 7년이 지나도 아직 무관심이기에 또 비명의 함성을 지른다. 1997년 5월 26일은 6.25도 북침이라며 오리발을 내밀던 북한이 남침직전까지의 대남공작으로 ‘북한영웅1호’가 되었던 ‘김일성 특사 성시백’의 활동 전모를 김정일이 노동당 기관지 로동신문에 대서특필하면서 인정하였고 찬양했던 날이다. 당시 로동신문에 붙여진 제목은 ‘민족의 령수를 받들어 용감하게 싸운 통일혁명 렬사’였다. 자국 간첩의 활동을 신문지상에 공개 찬양하는 나라가 지구상에 또 있을까? 5.18을 민주화운동으로 인정했던 우리 대법원의 두 번째 판결(1997년 4월17일)직후에 황장엽의 서울망명(1997년 4월 30일)이 있었고, 그로부터 5주후인 1997년 5월 26일에 북한의 대남공작 찬양보도가 이어졌었으니! 이것이 과연 우연한 순서였을까? 망명객 황장엽만은 알았을 텐데도 그도 침묵하다가 세상을 떠나고 말았으니! 필자는
2017-01-09 21:58한광덕 예비역 소장 젊은 시절 땀 흘리며 불렀던 ‘휘날리는 태극기’ 군가가 밤낮으로 그리워지는 요즈음이다. 촛불시위모임에 태극기가 안보이기 때문만이 아니다. 이대로 가다간 태극기가 나려지고 그 자리에 인공기가 올라간다는 잠 못 이루는 걱정 때문이리라! “부대의 성공과 실패에 대한 책임은 그 부대의 지휘관에게 있다”(Only the commander is responsible for what his unit does or fails to do)라는 군 교범의 한 구절을 빌리면 금 번 촛불시위 발생의 책임은 국군 통수권자인 박 대통령에 있었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그러나 출처 확인도 없는 각종 ‘카더라’의 억측보도가 대통령을 동네북으로 만들며 촛불시위가 촉발되고 국회의 탄핵까지 가고 말았으니 오호 통재라! 그 배후에 대한민국 적화를 노리는 대남공작이 집요하게 작용한 정황이 포착되고 있으니, 현역의 국군장병들만은 어떤 경우에도 한 눈팔지 말고 오로지 국방임무완수에만 정진하여 휘날리는 태극기를 끝까지 지켜주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육해공군 및 해병대의 예비역들은 국군통수권자로서 박근혜 대통령이 추진해 온 통진당 해산과 전교조 법적지위 박탈, 국사교과서 국정화 추진과
2017-01-01 17:23허평환 전 기무사령관 마지막 남은 하나의 희망 애국국민들이여 태극기를 들고 일어나야 합니다 ! 지금 대한민국은 '살아남는냐?, 북한에게 적화통일되는냐?' 하는 기로에 놓여있습니다. 국민 여러분들은 촛불집회를 이끄는 핵심세력의 궁극적인 목표는 박근혜 대통령 하야가 아니라 대한민국을 적화통일 시키는 것이란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촛불집회 현장에 단두대와 밧줄을 설치해놓고 있습니다. 죽창을 들고 서 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마네킹을 쇄사설로 칭칭 동여매어 세워두고 있습니다. 그 옆에는 "자본주의가 문제다. 사회주의가 답이다.북한이 우리의 미래고 희망이다. 민중혁명으로 자본주의 타도하자.이석기 한상균을 석방하라.북미평화협정을 체결하라.사드배치반대"등의 구호가 적힌 현수막들이 걸려있습니다. 이 촛불집회 현장에 대통령이 되겠다는 자들이 나와 "박근혜 대통령을 하야시키겠다. 처형하여 아버지옆에 묻겠다. 보수를 불태워 버리겠다. 여러분들이 승리할때까지 모든것을 지원하겠다."고 하면서 촛불집회를 선동하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우리국민들은 촛불집회의 본질을 모른채 새세상 여는것이라고 나쁜년 박근혜 끌어내어 감옥에 보내는 의로운 일을하는 것이라고, 썩은 보수정권 끝장내고 정권교체
2016-12-28 23:47박정수 전 한미연합사대항군사령관 지난 12월 22일 ‘최순실게이트’ 국정조사청문회에서 조여옥 육군대위에 대한 청문이 있었다. 특위 위원들의 조대위에 대한 질문태도는 눈뜨고 볼 수 없었다. 윽박지르고, 뒤집어씌우고, 허위진술로 가정해 놓고 인격을 모독하는 언행, 고발한다는 공갈 등 도저히 용납될 수 없는 언행이었다. 특위 위원들이 민간인들에 대한 태도도 물론 못 마땅하지만, 정장을 한 현역 장교에 대한 태도를 보면 이들은 자유대한민국에서 살 자격이 없다. 국민들은 이런 버러지보다도 못한 인간들을 국회의원으로 뽑은데 대해 대오각성을 해야 한다. 미국 국내를 여행하면, 항공기 탑승 Gate에서 탑승순서는 노약자와 Uniform을 입은 군인을 먼저 탑승시킨다. 또 이런 얘기도 있다: ‘Uniform의 병사가 Starbucks커피숍에서 줄을 서면, 줄서있던 누군가가 커피값을 대신 지불하겠다는 제의를 받을 것이고, 항공기내에서 점심을 order 하면(미국의 국내선에서는 점심을 사먹어야 한다.) 누군가가 stewardess에게 점심값을 대신 내겠다고 제의할 것이다.’ 교회에서는 예배시작 전에 먼저 ‘국가를 위해서 헌신하는 군인의 명단(교인들의 자녀, 남편, 형재자매 등
2016-12-28 11:44지금 대한민국은 정치-경제-국방의 세 방면의 위기가 겹쳐있는 극히 위험한 상태에 처해있습니다. 선박항해에서는 어떠한 고성능 선박도 3각파도를 만나면 좌초할 수밖에 없다고 말합니다. 혹시 대한민국이 3각파도를 만난 것은 아닌지 걱정입니다. 경제위기가 심각합니다.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견인차였던 수출이 2년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IMF때도 없었던 일이고 2008년 세계적 금융위기 때도 없었던 일입니다. 국방위기가 심각합니다. 북한은 핵폭탄과 장거리 미사일까지 갖추고 있으며, 김정은이는 입만 열면 남한을 불바다로 쓸어버리겠다고 협박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반체제세력과 야당의 반대로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에 대처하는 방어무기 도 배치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정치는 엉망입니다. 최순실 여인의 국정농단 추문이 신문 방송에 보도되자 통진당 세력, 이적단체와 좌익·좌경단체들의 과격분자들이 중심이 된 반체제세력이 촛불 집회를 동원하여 판을 벌이기 시작했습니다. 야당들이 그에 동참하면서 촛불집회의 규모는 커지고, 그들의 군중집회 압력 앞에 이 나라 정치는 작동 중단되었습니다. 정당들은 주말에 모이는 군중집회의 규모를 보고 다음 주의 행동방침을 정하는 우스운 작태를 보였습니
2016-12-18 19:43한광덕 예비역 소장 오늘 날, 헌정질서를 파괴하고 있는 불순세력들의 활동이 스스로 억제되지 않으면 대한민국은 적화의 길로 가다가, 결국은 김정은 독재를 뒤집어쓰게 된다는 악몽을 떨칠 수 없어 이 사상최악의 국가불행을 막고자 이 글을 씁니다. 기름 한 방울 안 나는 6.25의 잿더미 위에 오늘의 대한민국을 우뚝 세운 것은 온 세계가 놀라는 기적중의 기적으로 대한민국 국민들의 진정한 자랑임에도 불평·불만으로 나라의 근본을 송두리째 부정하는 보이지 않는 손들이 있으니 오호! 통재라! 이 불행의 씨앗이 어디에서 뿌려졌다고 생각하십니까? 이 ‘국가불행의 씨앗’이란 신규용어는 35년 군에 몸답고 예편 후 4.3위원 임무를 수행하다가 왜곡된 4.3진상조사 보고서(보고서 작성 기획단장: 당시 아름다운 재단 상임이사, 현 서울시장 박원순)의 채택을 거부하고 사퇴를 해야 했던 예비역 장교의 고통과 고뇌 속 에서 잉태된 단어로 받아 주시기를 바랍니다. 첫 번째 씨앗은 북한 동포들이 새빨간 거짓말에 ‘완전히 속았다’는 사실입니다. ’완전히 속았다’는 사실이 우리 교과서에 실리지 않음으로서 ‘불행의 씨앗’이 자랐습니다. 38선 이북에서는 소련군정하의 인민위원회(1946년 2월 8일
2016-12-12 12:41지난 12월 6일 여·야 정치인들은 ‘최순실 관련 청문회’를 한다며 바쁜 대기업 CEO들을 불러 놓고 수준 낮은 질문들을 던지면서 ‘대기업 혐오증’을 국민들에게 전파하려고 노력하였다. 그러나 국내 대기업 CEO들이 대한민국을 위해서 음지에서 얼마나 좋은 일을 하는지는 국민들에게 잘 알려진 바가 없다. 이에 대기업 CEO들이 음지에서 어떤 일들을 하는지, 한 가지 사례를 소개하고자 한다.2016년 10월 15일(토) 서울 광화문 교보문고에서는 아주 특별한 출판기념회가 열렸다. 1996년 9월 24일 미 FBI에 의해 간첩혐의로 체포되어 징역9년에 보호관찰 3년을 선고받고서 자유의 몸이 된 ‘로버트 김(김채곤)’이 수감생활을 하면서 모은 편지들을 묶어서 ‘로버트 김의 편지 - 사라진 20년, 435통의 편지’라는 책을 출간한 것이다. ‘로버트 김’은 출판기념일 하루 전날, 본 기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조국이 어지러워 걱정이라는 심정을 밝혔다. 1996년 체포될 당시에도 한국은 북한에 대해서 너무 모르고 있어서 안타까운 마음에 많은 정보를 주었는데, 여전히 북한에 대해서 잘 모르고 있는 것 같아서 안타깝다면서 말문을 열었다. 또 자신이 수감생활을 하던 중, 많은 분
2016-12-08 01:18한광덕 예비역 소장 세상을 살아오며 국회의원 친구하나 가져 본 경험이 없는 대한민국 육군예비역으로 여·야의 국회의원들도 양심은 살아있어 오늘의 시국을 바라보는 많은 애국시민들의 고통·고뇌는 말없이 함께하리라 믿으면서 탄원 겸 부탁의 말씀을 드립니다. 불초소인은 그간 촛불의 광화문 거리와 서울역과 여의도의 태극 깃발 시위에 골고루 참석하며 대통령 하야·탄핵주장과 하야·탄핵반대를 왜치는 현장분위기를 느껴보고자 애를 썼지만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것은 하야·탄핵 쪽에는 온 방송국 차량이 총동원되면서도 하야·탄핵 반대쪽에는 방송국차량이 한 대도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도저히 참을 수 없는 고통은 하야·탄핵주장 쪽에는 야당의원들이 집단으로 피켓까지 들고 시위대열에 참가하여 그 촛불의 힘으로 탄핵까지 가려는 의도가 보였던 것이고 이를 증명하듯 광화문 쪽에는 고성능 마이크 굉음이 귀청을 찢어도 소음통제를 받지 않고 있었다는 사실입니다. 서울시장이 서울시민의 안녕과 평안에는 전혀 관심이 없었다는 사실입니다! 광화문에서는 청와대 100m 직전까지의 접근이 허용되었었다고 하는데 여의도에서는 무능국회를 규탄하는 국회의사당까지의 태극기 행진도 700m(?)전방에서 경찰저지를 받았다
2016-12-07 10:22한광덕 전 국방대 총장 나라가 어려울 때일수록 더 힘껏 가슴을 펴고 용기로 뭉쳐 조국의 하늘과 땅과 바다를 빈틈없이 지켜 가야할 육·해·공·해병 국군 장병 여러분들의 최근 병영 생활 모습을 눈을 감고 바라보며 명상에 잠겨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젊은 여러분들! 요즘은 가슴 힘껏 펴기가 쉽지 않았지요? 군 통수권자에 대한 실망으로 여러분 마음까지 아픈 탓이었습니다. 군복을 벗은 이 예비역선배도 국군후배들의 그 아픔을 같이하면서 그 아픔 때문에 특별히 밝히고 싶은 부탁이 있어 이 글을 씁니다. 우선, 대통령의 개인허물이 우리 국민들 전체의 불행으로 바뀔 수는 결코 없는 것일지니 현역의 국군장병 여러분들만큼은 어떤 경우에도 대통령의 개인불행에는 과감하게 눈을 돌리고 더욱 힘껏 가슴을 펴고 군의 지휘계통을 핵심으로 더욱 단단히 똘똘 뭉쳐서 대한민국의 튼튼한 국방임무 수행 하나에만 몸과 마음을 던져 달라는 것입니다. 1950년의 6.25 불법남침이래 호시탐탐 한반도의 적화통일만을 노려 온 북한은 남쪽의 동조세력과 함께 대통령 허물을 공격목표로 불평과 불만을 전과 확대하는 선전선동을 총동원 한 것이 분명하니, 여러분들은 어느 한 순간도 한 점 허점을 보이지 않도록 하
2016-12-06 19:54한광덕 전 국방대 총장 촛불을 밝히며 공부를 해야 할 학생들이 그 촛불을 들고 거리로 나섰습니다! 공부를 해도 희망이 없다는 좌절과 울화의 분통이 터질 수밖에 없었으리니! 큰 이유는 대통령과 가까웠던 한 함량미달 여인의 딸이 있을 수 없는 특전과 특혜를 말을 타며 누리는 모습을 TV의 화면으로 보았기 때문이었으리라!! 새해가 되면 77세가 되는 이 영감도 젊은 학생들의 그 분통을 함께 느꼈기에 광화문의 촛불 대열에 함께 하고 싶은 충동이 굴뚝같았으나 참아야 했습니다. 왜 참아야만 했을까요? 왜? 순진한 학생들의 분노를 교묘히 자극하는 신문과 방송들의 선동이 있었기 때문이었고 길거리로 뛰쳐나온 분노한 학생들과 시위 군중들 속에는 붉은 깃발을 들고 웃고 있는 국회의원들의 얼굴이 보였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들은 대한민국 정통성을 부정해 왔으며 북한 동포들의 자유와 인권에도 눈을 감은 채 오직 북한 독재정권의 지시·지령에 따르는 듯한 모습을 보여 왔기 때문 때문이었습니다! 그들의 이름은 생략합니다. 진정한 대한민국 국회의원들이었다면 그들은 학생들의 분통과 국민들의 원성을 풀고 다시는 동일한 과오가 발생할 수 없는 방안을 정책으로 개발하기 위하여 국회의사당 내에서 촛불
2016-12-06 17:54전 기무사령관 허평환 (자유민주평화통일국민연합 회장) 지금 우리국민 여러분들은 언론보도와 계속되는 박근혜 대통령 하야요구 집회를 보면서 박근혜 대통령에게 너무나 실망하고 박대통령이 지금당장 하야해야한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그러나 저는 국가와 민족 나아가 이나라 힘없고 빽없는 국민여러분과 여러분들의 자식들을위해 박근혜 대통령을 법에 의하지않고 하야하게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박근혜 대통령이 정치권과 국민들의 하야요구에 못견뎌서건 이들의 뜻을 존중해서건 하야하는것은 헌법위반이며 그렇게되면 대한민국은 더이상 법에의해 통치되고 보호받는 자유대한민국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우리헌법 12조에는 대한민국 국민은 누구나 법과 합법적인 법절차에 의해서만 처벌할 수 있다고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흉악한 살인범도 합법적인 재판을 해서 처벌하는 것입니다. 하물며 국가원수인 대통령을 재판없이 물러나라는것은 살인 의혹을 받는 범인을 재판없이 때려 죽이는것과 같은 것입니다. 또한 헌법 84조에는 국가 원수인 대통령은 내란이나 외환의죄를 범하지않은한 재임중에 형사소추를 받지않는다고 되어있습니다. 따라서 박근혜 대통령이 법을 위반하는 중죄를 범했다할
2016-12-04 0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