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해군, Zumwalt급 Michael Monsor함 갑판실 선체 통합

  • 등록 2014.11.26 00:15:31
크게보기




현재 건조 중인 미 해군의 Zumwalt급 구축함 2번함인 Michael Monsor함의 갑판실(deckhouse)
이 선체에 성공적으로 통합되면서 전체 건조공정의 79%가 완료되었다. Michael Monsor함은 전장 610ft, 함폭 80.7ft, 배수량은 약 15,000톤, 승조원은 158명이다. 

선체에 통합된 갑판실은 탄소복합소재 판넬(Balsawod-Cored Carbon–Composite Panel)로 제작되었으며 측면형상이 안쪽으로 경사져 있는 등 레이더 프로파일 감소를 위한 설계가 적용되었다. 또한 갑판실은 길이 15ft, 높이 50ft, 무게가 900톤에 달하며, 함교와 레이더, 안테나 및 흡배기 시스템 등이 자리하게 된다.

미 해군의 차세대 전기추진 구축함의 선도함인 Zumwalt함은 2014년 4월에 명명식을 갖고 취역을 위한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며, 2번함은 2017년에 해군에 인도 예정이고 3번함인 Johnson함은 2012년 4월에 건조에 착수하였다.

 

성상훈 gdwatch21@gmail.com
Copyright @2014 Global Defence News Corp. All rights reserved.




93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PC버전으로 보기

글로벌디펜스뉴스, 서울특별시 용산구 남영동 114 영진빌딩 4층 (전화 : 02-711-9642) 이메일 : gdwatch21@gmail.com 발행인/편집인 : 성상훈 사업자 등록번호 : 105-88-04046 언론등록번호 : 서울 아03189 (2014년 6월 16일 등록) 청소년보호담당관 : 성상훈(gdwatch21@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