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해군, 연안전투함용 롱보우 헬파이어 미사일 시험 성공

  • 등록 2015.08.09 01:4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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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군은 연안전투함(LCS)용으로 개조한 헬파이어 미사일에 대한 엔지니어링 개발시험을 6월에 성공했다고 7월 30일 보도하였다. 함대함 미사일 모듈(SSMM)로 명명된 개조형 롱보우 헬파이어 미사일체계는 2017년 후반에 LCS에 통합될 예정이다. SSMM은 6월 중순에 버지니아 연안에서 실시한 시험에서 소형 보트 표적 파괴에 성공하였다.


미사일은 8개 표적 중 7개 표적을 파괴시켰으며, 1개 표적은 미사일 능력과는 무관한 표적 문제 때문에 실패하였다. 시험 중에 최소사거리 및 최대사거리에서 표적을 타격하는 것뿐만 아니라, 정지표적 및 ‘S’자 형태 기동표적을 공격하였다. 특히, 연속발사한 미사일 3발은 각각에 할당된 표적을 타격하였다. AGM-114 계열 공대지 헬파이어 미사일 중에서 AH-64D 아파치 롱보우 헬기용으로 개발된 AGM-114L을 롱보우 헬파이어 미사일이라고 하며, 1998년부터 운용 중이다. 밀리미터파 RF탐색기를 장착하고, 비행속도는 마하 1.3이며, 최대 사거리는 8km이다. 



  < 용어설명 >

※ LCS : Littoral Combat Ship

SSMM : Surface-to-Surface Missile Modu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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