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한국 서해 감시용 '전자정보기' 개발

  • 등록 2016.04.23 14:3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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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CSA-003 전자정보기, 항속거리 1,693km '한국군 및 미군의 신호정보도 수집'




중국 CETC사가 해양감시를 위한 신형 전자정보기(ELINT)를 개발하였다고 밝혔다. CSA-003 'Scout'로 명명된 이 항공기는 오스트리아 다이아몬드사의 DA42 'Twin Star' 소형 항공기 기체를 개조하여 개발되었다. 이 전자전기에는 전자신호 수집포드, 신호처리 체계, 위성 업링크, EO/IR 카메라 등 첨단 장비들이 탑재된다.


이 항공기는 항속거리가 1,693km에 달하기에 우리나라 서해 전역이 감시 범위에 포함된다. 특히 기체하부 포드에 탑재된 디지털 ELINT 및 신호처리장비는 한국군 및 미군의 통신 등을 감청할 수 있으며, 한국군과 미군의 활동 및 레이더 신호 등을 집중적으로 추적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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