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GPS 체계의 취약성 해법 강구 중

  • 등록 2017.03.09 00:3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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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로란 체계를 활용하여 GPS 를 보완할 수 있는 체계 구축 중




GPS가 간섭 영향을 쉽게 받는 취약성을 보유하여 그에 대한 해법을 강구하려는 움직임이 미국 내에서 일고 있다. 취약성은 GPS 신호가 상당히 약해서 발생되며, GPS의 보완 및 백업체계가 필요하다는 공감대 존재한 것이다. 미 정부는 e로란(enhanced LORAN)을 타당성 있는 보완 및 백업체계로 확인했다. 

타워 4개와 약 4,000만 달러만 들여서 최초로 GPS를 보완할 수 있는 체계 구축 가능하여, GPS 체계에 준하는 능력을 제공할 뿐 아니라 보다 강력한 신호 방사로 재밍 또는 방해에 대응력이 강화된다. 미 하원은 최근 입법안을 통과시키고 상원이 법안을 검토 중에 있다. 

이 법안에서는 해양경비대를 체계 구축 주무기관으로 지정하여 추진 중에 있으며, 군의 원정작전에는 지원이 제한되지만 군에 상당한 이점을 제공한다.  북한의 GPS 교란 위험이 가시화되어 있는 한반도에서도 민간과 공동으로 취약점을 보완할 수 있는 대책을 강구해 나갈 필요가 있다. 


 <용어설명 >
※ eLORAN : enhanced LOng RAnge Navigation (강화된 장거리 항법체계) ]
(자료 및 사진출처 : GPS Vulnerable, But There Is a Solution, nationaldefensemagazine.org, 국방기술품질원)


성연주 gdwatch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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