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방부, 마이크로전자·극초음속·사이버 기술을 중점 분야로

  • 등록 2017.12.19 18:5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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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소프트웨어를 계약체결과 개발의 혁신 분야로 지목



국방부가 많은 예산을 들여 현대화와 혁신을 추진하고 있으나, 전쟁 대비와 첨단 장비 도입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쫓는 것이 쉽지 않아 보인다. 미 국방부 획득·기술·군수(AT&L) 차관은 수백 개의 사업을 추진하기보다 압도적 우위를 점할 수 있는 기술 분야를 식별하여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현재 식별된 중요 기술 분야는 강화된 마이크로전자, 극초음속, 공세적/방어적 사이버 기술 등이다. AT&L 차관실은 연구·엔지니어링(R&E)실과 획득·지속유지(A&S)실 2개 조직으로 분리되어 현대화를 가속화하고 있다. 단순한 계약 방법 및 수단을 채택하여 획득 과정을 보다 간소화하는 방안을 강구 중이다.


국방부 산하의 기존 혁신조직(국방혁신위원회, 국방혁신실험기관(DIUx))을 활용하여 군에 폭넓게 적용될 수 있는 사업기회를 발굴 ∙ 특히 소프트웨어 분야를 계약체결과 개발에 혁신의 여지가 많은 분야로 지목했다.


<자료 및 사진 출처: The Pentagon’s new tech focus: micro-electronics, hypersonics, and cyber, c4isrnet.com,  국방기술품질원>




성연주 gdwatch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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