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위성공격용 항공기 탑재 레이저 개발 중

  • 등록 2018.03.13 15: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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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에프 A-60 레이저무기 개발성과를 활용하여 위성공격용 복합체계를 제작



러시아가 위성공격용 무기로 운용하기 위해 레이저를 탑재한 새로운 특수 항공기 관련 세부내용을 공개했다고 인테르팍스 통신이 보도했다.


베리에프 A-60 레이저무기 개발성과를 활용하여 위성공격용 복합체계를 제작한다고 한다. 특수 항공기 탑재 레이저 장비는 적의 정보수집·항법·군사통신위성 기능을 마비시키거나 고에너지 레이저 빔으로 민감한 광학장비와 센서를 완전히 태워버릴 수 있다.


레이저 무기는 매우 정밀한 항법기능이 특징이며, 승무원들은 항공기 위치를 정확하게 결정하여 표적에 레이저 빔을 집중 지향한다.


러시아는 구소련 시절부터 레이저 무기 탑재 항공기 개발에 착수하였으며,일류신 Il-76MD를 개조한 A-60시제기의 비행시험을 실시한 바 있다. 이 사업은 2011년에 중단되었다가 2012년에 재개했다.



<자료 및 사진 출처 :   Russia develops advanced anti-satellite aircraft-mounted laser, defence-blog.com, 국방기술품질원 >


성연주 gdwatch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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