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2019년에 신형 미사일 '선더' 시험착수 예정

  • 등록 2018.03.23 1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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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술용 미사일 체계인 선더는 러시아의 첨단 단거리 탄도미사일 체계 이스칸더와 경쟁하기 위해 설계

 


우크라이나 국립우주국 국장이 자국에서 개발한 신형 전술용 미사일 ‘선더(Thunder)’를 2019년 말에 시험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선더(‘그롬’ 이라고도 부름)의 로켓을 개발 중이지만 예상치 못한 기술적, 예산상 어려움으로 지연되고 있다. 선더 개발사업은 2014년 키예프에서 개최된 방산전시회에서 처음 공개되었으며, 2018년에 양산할 것이라고 발표된바 있다. 


사우디아라비아가 본 사업에 4,000만 달러를 지원했다고 보도되기도 했다. 


전술용 미사일 체계인 선더는 러시아의 첨단 단거리 탄도미사일 체계인 이스칸더와 경쟁하기 위해 설계되었다.


선더는 우크라이나 유즈노예 설계국과 마카로프사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이동형 단거리 탄도미사일 체계다. 이동형 발사장비로 사용하는 6×6 군용트럭에 설치되며, 트레일러 후방에 미사일 발사장치 2개를 장착했다.



<자료 및 사진 출처 :  Ukraine: new tactical missile system in 2019, armyrecognition.com, 국방기술품질원 >


성연주 gdwatch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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