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미북회담여부 다음주에 알 수 있다"

2018.05.30 17:03:08

미국, 싱가폴에 선발대 파견



일본 지지통신은 지난 24일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미북회담여부 내주에 알 수 있다'라는 제목의 기사로 미 정부의 움직임을 보도했다.


트럼프 미 대통령은 23일  백악관에서 기자단에게 6월12일에 싱가폴에서 미북정상회담이 예정대로 개최될지 여부는 '다음 주에 알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북한이 회담의 재고를 경고한 것에 반발한 트럼프 대통령은 22일 회담연기를 배제하지 않음을 시사해 북한을 견제하고 있다.


백악관에 의하면, 헤이긴 대통령 차석보좌관의 선발대가 주말에 싱가폴을 방문해 회담의 준비를 행할 예정이다. 비핵화 방식과 '체제보장' 등을 둘러싼 미북의 견해 차이는 좁혀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북한측과 접촉해 회담이 예정대로 치러질지 어떨지 판단할 가능성도 있다.



(번역 : 글로벌디펜스뉴스 외신번역기자 오영진)


오영진 goeiting7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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