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IS 무장단체 혐의자 51명 체포

2018.05.29 11:48:24

반테러부대, 16개 지역 동시 급습


AP통신은 지난 25일 이스탄불 근처에서 터키 경찰이 동시다발적 공세로 최소 51명의 이슬람국가 무장단체 혐의자들을 구금했다고 보도했다.

 

이스탄불 경찰본부에서 내놓은 발표에 따르면금요일 ()테러부대들이 이스탄불 시내 16개 지역을 한꺼번에 급습해서 "외국인 파이터"라고도 불리는 이 용의자들을 체포했다고 한다.

 

그들의 출신 국가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제공하지 않았지만 모두가 외국 국적자들이었다고 밝혔다.

 

용의자들은 분쟁지역으로 여행한 적이 있거나 여행을 계획 중이었으며, 시리아나 이라크와 명백히 관련되어 있다는 언급도 덧붙였다.

 

터키는 2017년 새해 첫날 이스탄불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39명의 사망자를 발생시킨 총기테러를 포함, IS무장단체의 소행으로 보이는 일련의 치명적인 공격으로 인해 고통 당해왔다.



(번역 : 글로벌디펜스뉴스 외신번역기자 이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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