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중국, EW 및 AI․극초음속 분야 패권경쟁 치열

  • 등록 2018.07.17 12: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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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전과 EW에서 전자기 스팩트럼은 미국 우위...사물인터넷(IoT) 보안, 네트워크 보안은 중국 우세



2018년도 신미국안보센터에서 전략적 경쟁우위 유지(StrategicCompetition:MaintainingTheEdge)란 주제로 연례 콘퍼런스가 개최되었다. 


콘퍼런스에서는 전자전(EW) 및 인공지능(AI)과 극초음속 미사일 등 핵심 군사기술 분야에서 중국은 미국을 능가하는 수준에 접어들었으며, 미국은 중국을 따라잡기 위해 군사기술 개발을 촉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이버전과 EW에서 미국은 전자기 스팩트럼에서의 우위, 국방부 사물인터넷(IoT) 보안 확보, 네트워크 보안 확보라는 3개 분야 모두에서 상당한 열세에 처해 있다는 평가다.


AI기술의 경우 미국이 중국보다 6개월이나마 앞섰다면 다행일 것이며, 중국의 AI기술력에 맞서기에는 미국은 일관된 전략이 부족하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미국의 군사기술 개발 부진이 가장 두드러지는 분야로 극초음속 무기를 들 수 있으며, 중국은 미국보다 20차례 더 많은 극초음속무기 시험을 실시한 바 있다.


핵심 군사기술 분야에서 아직 미국, 중국 중 누가 더 앞섰는지 판가름하기는 어렵다고 보며, 미국이 더 늦기 전에 군사기술 발전에 박차를 가하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자료 및 사진 출처 :  U.S. must hustle on hypersonics, electronic warfare (EW) and artificial intelligence (AI), militaryaerospace.com, 국방기술품질원 >


성연주 gdwatch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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