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DARPA, 원격충전시험기에 '사일런트 팰컨' 무인기

  • 등록 2018.08.07 15:3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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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 원격 재충전기술 사용 시 항공기의 재충전 위한 착륙 필요 없어 장기간 지속비행 가능



미국 DARPA사는 비행 중인 전기추진 항공기에 레이저를 사용하여 원격 재충전 할 수 있는 기술의 실용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SUPER PBD 사업을 수행 중이라고 밝혔다.


레이저 원격 재충전기술 사용 시 항공기의 재충전을 위한 착륙이 필요 없어 장기간 지속비행이 가능하다고 한다.


DARPA는 검증된 태양전지체계를 갖추었고, 무선 충전장치의 설치가 가능한 ‘사일런트 팰컨’을 시험기로 선정했다.


사일런트 팰컨은 2015년부터 실용화된 정찰형 무인기로, 태양전지와 배터리로 프로펠러로 추진되는 고정익 무인기이다. 총 이륙중량 30lb로 양날개의 윗면에 박막형 태양광전지를 부착하고 리튬이온 배터리를 사용한다. 또 GPS를 사용하며, 자동비행으로 약 7시간 지속비행이 가능하다. 순항속도 45kt, 정찰선회 비행속도 25kt. 그리고 광학카메라 및 IR카메라를 탑재한 짐벌을 장착하고 있다.



<자료 및 사진 출처 : DARPA Picks Silent Falcon for Power Beaming Demo, uasvision.com, 국방기술품질원 >


성연주 gdwatch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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