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올해 첫 번째 성능개량형 VBL전력화 예정

2019.04.10 19:16:58



파나르사가 성능개량한 첫 번째 VBL(VéhiculeBlindéLéger) 정찰 장갑차를 2019년 후반기에 프랑스 육군에 납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개량 내용에는 95hp디젤엔진의 신형 130hp디젤엔진 대체,신형 미끄럼방지 제동장치 추가,전방 및 후방 현수장치 개선 등이 포함된다.  현행 VBL 차량중량 4,400kg, 개량형 VBL은 약 5,100kg이다.  또한 프랑스 육군의 스콜피온 전투정보체계(SICS)를 장착하고 추후 탈레스사의 콘택트 무전기 도입 예정이다. 

프랑스 육군은 장기적으로 VBAE(VéhiculeBlindéd’Aideàl’Engagement)로 불리는 신형 4×4정찰 장갑차를 이용하여 VBL을 대체할 계획이다.  VBAE는 현재 생산에 들어간 그리폰(Griffon) 6×6병력수송장갑차(APC)기반 120㎜자주박격포,신형 차륜형 전투공병차량과 함께 전력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르쿠스 컨소시엄은 잠재적인 VBAE 소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스카라베(Scarabee) 4×4 경전술차량을 개발하고 있다.

 SICS: Scorpion Combat Information System
※ APC: Armoured Personnel Carrier
성상훈 gdwatch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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