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공군, 전투기용 새로운 내마모 코팅제 개발

  • 등록 2015.03.30 10: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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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연구소(TRI)에서는 미 공군의 지원 하에 새로운 고온 내마모 코팅제를 개발하였다. 미 공군의 SBIR 및 STTR 프로그램의 연구개발 과제로 예산 지원을 받아 ‘Proteckt’ 고온 코팅제를 개발하였다. 장시간 450℉(232℃) 이상의 고온을 견디며, 기존에 사용되는 위장 패턴의 도색이 가능하다. 


재코팅까지 견디는 시간이 2,000% 향상되어 1,400만 달러의 전순기비용이 절감되며 현재 생산되는 F-35 에 적용이 가능하다. F-35 고속비행 시에 승강타(Elevator)가 고온에서 축 중심 회전을 함에 따라 심한 마모가 발생하는 등 우주항공분야의 여러 구성품에서 고온에 의한 마모현상이 발생하였다. 


TRI는 다양한 원료를 사용하여 실험적인 방법을 통하여 최상의 코팅 포뮬러를 개발하였다고 밝혔다. Proteckt 위장 코팅은 열안정 preceramic binder와 무기질의 고온 내마모 filler, 내열 무기질 위장 색소로 구성되어 있다. 이 코팅제는 시험결과 항공기에 사용되는 표준 용액, 색깔, 광택 요구조건을 충족하며, 접착력도 좋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 용어설명 >

1. TRI : Texas Research Institute

2. SBIR : Small Business Innovation Research 

3. STTR : Small Business Technology Transf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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