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차세대 위성발사 로켓 LMV3 개발

  • 등록 2015.04.29 07: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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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우주연구기구(ISRO)는 4톤의 통신위성까지 궤도로 진입시킬 수 있는 로켓 체계를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또, 2016~2017년 중·저온 단까지 포함하여 모든 기능의 개발 비행시험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4년 12월에는 첫 대기권 비행시험(Atmospheric Phase of Flight)과 승무원 모듈의 대기권 재진입 시험(CARE)을 성공적으로 실시한 바 있다.

개발이 완료되면 인도 자체의 용도뿐 아니라 외국의 위성 발사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LMV3는 2개의 부스터와 주 로켓 및 저온 상단로켓 등 3단으로 구성된다. 1단 부스터는 S200 고체로켓 2기로 구성되어 130초간 추진하며, 각각 최대 525톤의 추력을 발생시킨다. 

2단 L110 주 로켓은 액체 연료를 사용하며 200초 동안 70톤의 추력을 발생시키며 3단 C25 상단로켓은 저온 단으로 450초 동안 19톤의 추력으로 위성을 궤도에 진입시킨다.


 < 용어설명 >

1. ISRO : Indian Space Research Organization 
2. CARE : Crew module Atmospheric Re-entry 


국제방산뉴스팀 gdwatch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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