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공군, 소구경폭탄 II 개발단계 수행

  • 등록 2015.02.27 13:3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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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B II는 삼중모드 탐색기로 운용되며 악천후 기상, 원거리에서 성능발휘



레이시온사 및 미 공군은 소구경폭탄(SDB) II 완성탄에 대한 2회의 실제 비행시험을 성공적으로 완료하였으며, 이를 통해 이동표적을 탐지·추적·파괴하는 무기의 능력을 시연하였다. 이 비행시험은 마일스톤 C 및 초도소량생산 착수에 앞서 요구되는 마지막 비행시험이었다. 

SDB II는 제한된 시야조건 상황에서도 지속적인 정밀성을 제공하는 전천후 무기로서 표적을 타격
하기 위해 45마일 이상을 비행할 수 있으며, 전투원들이 위협으로부터 안전한 거리를 유지할 수 있음다. F15-E 전투기에 SDB II 28발을 탑재할 수 있으며, 45마일 떨어진 거리에서 개별적으로 유도되어 표적을 정밀 타격가능하다. 






제식명 GBU-53의 SDB II는 비냉각식 · 적외선 영상 · 반능동 레이저 및 밀리미터파 레이더 등 첨단 삼중모드 탐색기로 운용되며, 정지 및 이동표적을 추적·파괴할 수 있다. 또한 악천후 기상 조건이나 원거리에서도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 기존의 SDB I은 보잉사에서 비상작전용을 보충하기 위해 2016년 6월까지 1960발을 납품할 예정이다.

성연주 gdwatch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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