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국방부, 에어버스사와 가상사이버 작전센터 개발

  • 등록 2015.04.02 10:4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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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적 사이버 위협에 대비할 목적으로 수행



유럽 에어버스사가 영국 국방부 산하 국방과학기술연구소(DSTL)와 협력하여 사이버 방호연구를
수행한다고 발표했다. 16개월 동안 210만 달러 규모의 예산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가상사이버 작전센터(VCCO)를 개발함으로써 사이버 위협에 대한 상황인식을 제고하는 목적으로 진행된다. 
 
사이버 공격이 군 임무 수행에 미치는 영향을 완화하기 위해 정보의 홍수 속에서 이를 분류할 수 있는 상황인식 개선이 필수적이다. 사이버 공격은 상당한 시간과 자금이 투입되며, 기반시설의 취약점 공격 및 지능형 표적 공격을 수행하는 작업이다. 

VCCO는 관련 당사자, 사이버 전문가, 체계 운영자들의 물리적 위치에 관계없이 가상공간에 모여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협력할 수 있다. 관련 정보를 가상 현실화함으로써 공격출처를 수시간 이내에 찾아낼 수도 있다. 에어버스사는 시각적 분석 기술(visual analytics)과 이벤트 상관
(event correlation) 데이터를 제공하는 하청업체와 협력 중이다. 


 < 용어설명 >
※ DSTL : Defence Science and Technology Laboratory
※ VCCO : Virtual Cyber Centre of Operations

국제방산뉴스팀 gdwatch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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