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해군, F/A-18용 적외선 표적획득체계 성능개량

  • 등록 2015.07.26 00: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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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군항공체계사령부(NAVAIR)는 레이시온사와 1,10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통해 항모 운용 전투 폭격기에 장착된 전방감시 적외선 표적획득체계를 성능개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계약 내용에는 F/A-18의 첨단 표적획득·전방감시 적외선(ATFLIR)에 대한 개선이 포함되어 있다. 


ATFLIR 포드는 공대공·공대지 임무 지원을 위한 초정밀 정확도 및 신뢰성을 제공하여, 어려운 조건에서도 임무 수행이 가능하게 한다. 레이저 표적지시기를 구비한 첨단 가시선 카메라 및 적외선 센서를 사용하여 40해리 초과거리, 50,000ft 초과고도에서 주·야간 표적위치를 확인 및 표식할 수 있다.


F/A-18 전투기 조종사에게 표적 탐지·인식 거리의 실질적인 증가, 먼 이격거리에서 정확한 평가, 첨단 레이저 지시능력, 전자광학식· 적외선 영상 등을 제공하게 된다. 이 ATFLIR 포드는 레이저 추적 및 적외선 표적획득 기능을 한 개의 포드에 통합 함으로써, 공대공 무기격실 공간에 추가적인 폭탄 및 미사일 탑재가 가능하게 한다.



  < 용어설명 >

※ NAVAIR : Naval Air Systems Command

※ ATFLIR : Advanced Targeting Forward Looking Infra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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