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록히드마틴사, 차세대 U-2 정보기 설계 중

  • 등록 2015.08.27 12:23:32
크게보기



록히드마틴사의 Skunk Works 개발팀이 차세대 고고도장기체공(HALE) 유·무인정찰기를 설계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내부 명칭 RQ-X 혹은 UQ-2로 불리고 있으며, U-2기와 RQ-4 글로벌 호크의 후속기로서 설계되고 있다. 대부분의 기능과 탑재된 센서는 U-2기와 동일하나, 탐지율을 낮추고 체공시간을 연장할 계획이며, 미 공군은 아직 공식적인 요구조건이나 일정계획을 확정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U-2 정찰기는 A모델이 1957년 최초로 배치된 후 현재까지 18종의 개량형상으로 104대를 생산하였다. 최신 모델인 U-2S는 최대속도 434kts(마하 0.67), 순항속도 373kts(마하 0.56)로 70,000ft 이상을 비행할 수 있다. 이륙 후 약 12시간, 10,308km의 거리를 비행하며 정보수집 임무를 수행한다. Skunk Works는 록히드 마틴의 고등개발사업(Advanced Development Program)을 위한 자회사로서 U-2, SR-71, F-117, F-22의 개발을 담당하였고 최근에는 F-35를 담당하는 항공기 개발 그룹이다.


 

국제방산뉴스팀 gdwatch21@gmail.com
Copyright @2014 Global Defence News Corp. All rights reserved.




93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PC버전으로 보기

글로벌디펜스뉴스, 서울특별시 용산구 남영동 114 영진빌딩 4층 (전화 : 02-711-9642) 이메일 : gdwatch21@gmail.com 발행인/편집인 : 성상훈 사업자 등록번호 : 105-88-04046 언론등록번호 : 서울 아03189 (2014년 6월 16일 등록) 청소년보호담당관 : 성상훈(gdwatch21@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