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신형 공중발사 순항미사일 생산라인 가동 개시

  • 등록 2015.09.05 00: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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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국방부는 정확도가 높고 강력한 공중발사 순항미사일인 나스르 미사일의 생산라인을 8월 25일에 가동하기 시작하였다. 이란 국방부는 3월에 메르사드(Mersad) 방공체계뿐만 아니라 콰드르(Qadr), 키암(Qiam), 파테(Fateh)- 110, 칼리지 파르스(Khalije Fars) 미사일을 포함한 다양한 탄도미사일을 이슬람혁명수비대와 카탐 알 안 비야 방공기지에 대량으로 운반하였다. 이란은 군의 광범위한 요구에 맞게 정밀 타격이 가능하고 사거리가 다양한 미사일을 보유하고 있다.


콰드르 미사일은 사거리 2,000km의 액체연료 탄도미사일로 이스라엘 영토까지 타격이 가능하다.파테-110 미사일은 첨단 항법 및 제어체계를 갖춘 단거리, 도로 이동식, 고체추진, 고정밀 탄도미사일이다. 칼리지 파르스 미사일은 사거리가 300km, 650kg의 탑재체를 탑재 한 고체연료 초음속 순항미사일이다 . 메르사드 방공체계는 샤힌 미사일을 장착하여 70~150km 고도의 적 항공기를 공격할 수 있는 중고도 방공체계 이다. 이란은 최근 몇 년 사이에 방산부문에서 큰 성과를 거두었으며, 필수적인 군용 부품과 방산체계를 독자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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