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28일 오후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열리는 '2018 올해의 기부왕 시상식'이라는 이색 행사의 주인공이 된다고 해서 화제다. 시상식의 주최 측인 케이파티(K-Party)는 “'2018 올해의 기부왕 시상식'을 고난의행군연대, 사람먼저복지연대가 후원하고 외교참사수습위원회, 희망사회창조협회, CMC1004가 후원한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케이파티를 제외하고 다른 단체들은 시상식을 위해 만들어진 임의 단체로 알려졌다. 주최 측은 "문 대통령은 비무장지대 내 감시초소인 GP를 철수하고, 서해평화수역을 설정한데 이어 NLL 수역을 추가로 비행금지구역에 포함시킴으로써 국군의 북방한계선(NLL) 방어 역량을 취약하게 만드는 등 북한에 대한 국가안보 기부의 최전선에 선 것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문재인 대통령을 기부왕으로 선정한 이유와 배경을 밝혔다. 이어 K-파티 측은 "문 대통령은 청와대의 업무추진비를 아껴 5억6700만 원을 마련해 귤 구입과 운송 등에 쓰는 등 ‘귤 북송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었을 뿐만 아니라, 유럽 순방에서 국제사회의 대북제재 완화 세일즈를 통해 북한에 대한 더욱 아낌없는 지원을 하기 위해 노력한 점도 인정받
러시아 방산업체 잘라에어로사(Zala Aero Company)는 자체개발한 신형 드론 교전용 REX-1 전자전 총을 공개했다. REX-1전자전 총은 금년 9월 러시아가 실시한 ‘보스톡 2018’ 기동연습에서 대규모로 시험된 바 있으며, 러시아 군은 국방획득 주문 방식으로 도입한다. REX-1전자전 총은 재밍 장비가 장착되어 직접 가시거리 내에 포착된 멀티콥터 등 모든 종류의 UAV를 무력화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미국의 GPS, 러시아의 GLONASS, 중국의 베이더우 및 유럽의 갈릴레오 신호 등을 5㎞범위 내에서 무력화할수 있으며, GSM, 3G 및 LTE 신호도 5㎞ 거리 내에서 차단 및 재밍이 가능하다. 재밍으로 드론을 오작동 시키지만 물리적으로는 손상을 입히지 않으며, 운용자와 드론 간 통신 연결이 두절되어 드론 조종이 불가하게 되는 원리이다. 총은 조준경, 탐조등, 조준장비 및 통제장비 장착이 가능하고, 무게 4.2㎏, 자체 전원으로 3시간 연속 운용이 가능하다. 잘라에어로사는 무인항공기(UAV) 및 대(對)무인기 교전수단을 제작하는 칼라시니코프(Kalashinikov)사의 계열사이다. <자료 및 사진 출처 : Russian sold
중국 CASC사가 2018차이나에어쇼에서 CH-7무인항공기(UAV)로명명한 터보팬 엔진 탑재 고고도 무인전투기(UCAV)시제기를 공개한다. 2018 차이나 에어쇼는 11월 6일~11일 주하이 지역에서 개최됐다. 이 UAV는 상세설계단계이며,노스롭그루먼사의 실험용 X-47BUCAV와 유사한 전익기 설계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CH-7는 전용 스텔스 UCAV로서 강력하게 방어된 공역 내로 깊게 침투하여 타격, 공중조기경보및 정보‧감시‧정찰임무를 수행하고,전략적으로 중요 표적을 공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CH-7은 기체 등쪽에 설치된 스텔스 특성의 엔진 공기 흡입구와 배기구가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인입식 삼각착륙장치의 하우징 및 덮개의 노출되는 선단은 톱니 모양으로 스텔스 특성 개선에 기여한다. CH-7은 대레이더‧대함‧정밀 공대지 미사일 및 유도폭탄, 능동/수동센서와전자전체계 등의 전자장비를 탑재할 수 있다. 10~13㎞고도에서740㎞/h속도로순항하며,926㎞/h의아음속 비행도 가능-위성통신데이터링크를 갖춰 장거리 운용이 가능하며,10시간이상 체공하여임무를 수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료 및 사진 출처 : Airshow China 2018: CASC
우리 해병대가 상륙작전용 첨단무기 도입에 나선다. 미 해병대가 운용 중인 수직이착륙 스텔스 전투기F-35B을 염두에 둔 대형수송함(LPX-Ⅱ)건조에 이어, 상륙 드론봇 전투체계를 갖춰 나가기로 했다. 드론봇이란'드론'(Droneㆍ소형 무인기)과 '로봇'(Robot)의 합성어다. 전진구 해병대사령관은 20일 경기도 화성에 있는 해병대사령부에서 상륙작전 드론봇 전투체계에 대한 개념과 비전을 소개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상륙작전 드론봇 전투체계발전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해병대는 밝혔다. 전 사령관은 개회사에서 "상륙작전 환경에 특화된 '상륙 드론봇 전투체계'를 갖춰나갈 것"이라며, "해병대는 상륙작전의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상륙작전 환경에 특화된 드론봇 전투체계를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어 "함정 또는 지상 플랫폼이 없는 지역에서도 운용할 수 있는 수직 이ㆍ착륙형 드론, 수중 및 해상에서도 작전능력을 갖춘 드론봇은 상륙작전 환경에 최적화된 전투체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해병대는 "전시되는 장비는 민간 기업에서 연구ㆍ개발한 군집 드론, 수직 이ㆍ착륙 드론, 다목적 드론, 수송 드론 등 20여종"이라며 "앞으로 해병대
LIG넥스원 김지찬 대표이사는 지난 22일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고 경영하라’는 주제로 서울대학교 기계항공공학부 우주항공공학 학생들에게 특강을 했다. 이날 김지찬 대표는 “소총 한 자루 만들지 못했던 대한민국이 산‧학‧연‧군 全분야 전문가들의 헌신과 협업에 힘입어, 오늘날 전세계가 주목하는 첨단 국산무기를 개발하고 양산하게 되었다”며, “여러분도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았던 선배들의 열정과 혁신을 이어받아 내일의 리더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실제 대한민국 자주국방을 위한 최첨단 무기체계 개발‧양산에 직접 참여하며 전세계의 다양한 기술 트렌드를 접할 수 있다는 것이 방위산업의 매력”이라며 “긴 호흡으로 체계적인 개발 프로세스를 밟아 나갈 수 있다는 점에서 공학도라면 관심을 가져볼 만한 분야”라고 강조했다. 특히, 전세계 선진국들이 경쟁적으로 인프라 확보와 연구개발을 이어가고 있는 우주‧항공 기술은 세계 9위 수준의 국방과학기술과 첨단‧미래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중요한 분야로, 모든 학생들이 공학도로서의 자부심을 갖고 전문 역량을 키워 나가도록 당부했다. 공학도 출신으로 30여년 간 방산 분야에 종사하며 CEO가 된 김 대표는 첨단산업의 비
러시아 해군은 신형 초계함인 프로젝트 22160의 선도함 ‘바실리 비코프함’의 시운전을 착수했다. 신형 초계함은 배타적 경제수역 보호,해상수송로 보호,해적 퇴치작전 및 탐색구조 등에 투입될 예정이다. 세베르노예설계국에서 설계한 이 신형 초계함의 선도함은 2014년 기공하였고 총 6척을 2020년까지 확보할 예정이다. 러시아는 이 신형 초계함을 대형 경비함(patrolboat)으로 부르나 서방에서는 초계함으로 분류한다. 신형 초계함의 배수량은 1,700톤,최고속도 30㏏,60일간 해상작전 수행,항속거리 6,000NM,승조원 80명이다. 함의공간 활용을 위해 늘리고 줄이기가 가능한 신축성 있는 헬기 격납고(telescopichangar)설치 및 함미 갑판에는Ka-27P헬기가 착함 가능하다. 주요 무장은 57㎜함포,대공미사일 등을 탑재하며 최신 수중음향장비도설치되어 있다. <자료출처 :Russian Navy Project 22160 'Vasily Bykov' Started State Trials, navyrecognition.com,, 국방기술품질원>
우크라이나의 국영 우크로본프롬사가 우크라이나 키예프에서 열린‘ArmsandSecurity2018’국제방산전시회에서 신형 BRDM몽구스 전투정찰차를 공개했다. 종전에 BRDM-NIK로 불렸던 몽구스(Mongoose)4x4전투정찰차는 측면 해치와 후방 해치가 설치되어 있기때문에 탑승한 병사들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전개가 가능했다. 차량의 전면과 후방 해치에 신형 조준경을 장착하고 추가된 장갑판에 의해 전면 방호력이 크게 개선됐다. 몽구스 전투정찰차는 14.5㎜KPVT기관총 1정과 7.62mmPKT기관총 1정으로 무장한 팔코네트(Falkonet)전투모듈을 장착하여 강력한 소프트웨어에 의해 영상을 안정화시키고 더욱 정밀한 표적을 파괴 할 수 있다. 또 이베코(Iveco)사의 FPT텍터 디젤엔진(150hp)을 탑재함으로써 최대속도 100km/h,항속거리는 1,100kg 이다. 차량의 전장 5.7m,전폭 2.7m,전고 2.71m,축간거리는 3.1m이다. 우크로보론프롬사의 자회사인 프로모보로넥스포르트(Promoboroneksport)사는폴란드가 노후화된 BRDM-2를 현대화하는 사업에 몽구스 전투정찰차를 제안하기 위해 WZM사와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자료출처
우리 육군의 첨단무기K1 전차를 정비하고도 정부로부터 대금을 받지 못해 현대로템이 냉가슴을 앓고 있다고 한다. 이 방위산업체가 받아야 할 정부의 미결제정비 대금이 600억원에 달해 재정적 부담까지 가중되고 있다는 것이다. 13일 방산업계에 따르면, 현대로템은 지난 1월부터 육군의 K계열 전차를 정비하는 중이다. 정비 대상은 K1 전차 38대, K1A1 전차 25대, 구난·교량 전차 24대, 차체 부품 7개 등으로 알려졌다. K1A1 전차는 K1 전차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구난 전차는 고장난 전차를 견인하는 장비,교량 전차는 전차가 좁은 하천이나 끊어진 길을 건널 수 있도록 다리를 놓아주는 무기체계다. 현대로템은 지난 7월부터 정비를 마친 전차를 순차적으로 육군에 납품하고 있다. 전차는 내년 6월, 차체부품은 내년 11월까지 납품을 목표로 한다. 그리고지난 2일과 5일에는 정비 대금 지급 담당 기관인 방위사업청과 가격 협상을 마쳤다. 선정비 후가격협상이 방산업계와 방사청의 관례라고 한다.계약 규모는 총1730억원. 그러나 현대로템은 방사청이 가격 협상 후에도 계약 절차를 미루면서 정비 대금을 지급하지 않고 있다고 안타까움을 토로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LIG넥스원(대표이사 김지찬)이 14일(수) 개최된 ‘기계의 날’ 기념 행사에서 최근 개발을 완료한 ‘감시정찰용 무인수상정’ 기술이 ‘2018 올해의 10대 기계기술’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의 10대 기계기술’은 국내 기계분야의 우수 기술·제품 개발자를 치하하고 우수성을 알리자는 취지로 한국기계기술단체총연합회가 2013년부터 선정·시상하고 있다. 올해의 10대 기계기술로 선정된 ‘감시정찰용 무인수상정’은 2015년 12월 방위사업청 및 민군협력진흥원이 지원하는 민군기술적용 연구사업을 통해 LIG넥스원이 개발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그 후 자율운항 제어, 통신모듈 및 임무장비(전자광학·레이더) 등의 전자·IT·인공지능 기술과 선박선형 플랫폼 등의 첨단 기술을 융합해 제작되었다. 무인수상정은 연안정보 획득과 항만 감시정찰, 해상재해 초동 대응, 불법조업 선박 대응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무인수상정은 군사적 측면에서 우리 해군에 운용될 경우 전투력 강화는 물론 장병 생명 보호를 위해 꼭 필요한 신무기체계로서 위험해역이나 열악한 기상 환경에서도 작전이 가능하다. 감시정찰용 무인수상정 기술개발책임자인 LIG넥스원 유재관 수석연구원은 “국산 기술
방산비리 수사 등 사정기관의 압박과 낮은 수익률 때문에 삼성과 두산 등 대기업들이 잇따라 방위산업에서 철수하고 있다. 그러나 방위산업을 강화하는 업체도 적지 않다. 화학과 함께 방산을 그룹의 핵심사업으로 삼고 인수합병(M&A)을 통해 사세를 키워가고 있는 한화와 국내 최대 항공방산업체인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정보기술(IT)을 결합한 첨단무기를 제조하는 LIG넥스원 등이 그들이다. 한화는 2015년부터 삼성테크윈을 인수한 한화테크윈과 역시 삼성으로부터 인수한 삼성탈레스를 전신으로 하는 한화시스템, 또 옛 두산 DST를 인수한 한화디펜스 등으로 국내 방위산업계의 선두 주자로 발돋움하고 있다. 한화는 방위산업을 2025년까지 매출 12조원과 영업이익 1조원까지 끌어올려 ‘글로벌 톱10’ 방산기업으로 진입한다는 목표다. 특히 (주)한화는 국산 무기의 첨단화를 주도하고 있다. 지난 해부터 전력화하고 있는 230㎜ 다연장 로켓 천무는 우리 군이 운용하는 지상화력무기 중 사거리와 정확도가 가장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화지상방산은 국산 명품 무기로 꼽히는 K-9 자주포를 노르웨이 등 유럽 선진국에 수출하고 있다. 누적 수출액은 1조6000억원. 국산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어느새 코앞으로 다가왔다. 최상의 컨디션으로 좋은 결과를 거두기 위해 온 힘을 쏟는 시점이기도 하다. 남은 기간 철저한 건강관리와 체력 안배가 우선시 되어야 한다. 스트레칭, 식습관 관리, 생활패턴 및 체온 유지 등은 수험생의 필수 건강관리 수칙이며, 특히 교정 중이거나 치아질환을 가지고 있는 수험생이라면 구강 건강 관리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충치나 잇몸질환이 있는 수험생은 수능 당일 초조한 마음과 긴장감으로 스트레스가 쌓이면 구강조직에 염증과 통증이 더욱 심해지기도 한다. 그럼 지금부터 백영걸 유디치과 용인동백점 대표원장과 함께 수능 당일 갑작스런 치통이 발생했을 경우 대처하는 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평소 충치가 있었던 수험생, 뜨거운 음식 피하는 것이 치통 줄여 장시간 공부를 하는 수험생은 잠을 깨기 위해 커피나 에너지드링크 등을 마시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음식이 아닌 간식을 섭취하는 것으로 여겨 특별히 치아를 닦아야겠다는 생각을 하지 않는다. 이러한 습관이 반복되면 충치가 발생하기도 한다. 시간과 여유가 없는 수험생은 충치가 생겨도 병원 방문을 수능 이후로 미루기도 한다. 이로 인해 충치는 심해져
워리어 플랫폼, 드론봇 전투체계, 아미 타이거 4.0(The Korea Army TIGER System 4.0) 등 우리 軍이 추진하고 있는 미래형 전투체계를 뒷받침할 차세대 디지털 무전기 (이하 TMMR;Tactical Multiband Multirole Radio)가 본격 전력화를 앞두고 있다. 방위사업청은 7일 열린 제115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서 TMMR의 초도양산 계획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TMMR은 아날로그 중심의 기존 통신체계를 일거에 혁신할 수 있는 ‘전술용 다대역다기능무전기’로 전력화시 대대급 이하 부대들의 전력증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軍에서 사용하고 있는 주력 무전기는 1990년대에 만들어진 아날로그 방식의 음성전용 무전기인 PRC-999K다. 이에 우리 軍은 네트워크(NCW)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는 전장환경에 대비해 2007년부터 국방과학연구소가 주관하고 LIG넥스원이 참여해 차기 무전기를 개발해 왔으며, 향후 순차적으로 양산 및 전력화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TMMR은 기존 무전기와는 다르게 주파수 대역별로 무전기가 구현된 것이 아니라 소프트웨어를 통해 주파수 대역별로 운영이 가능하다. 또한 소프트웨어 업그레
다가오는 11월 11일은 1996년부터 국가가 법정기념일로 지정한 '농업인의 날'이다. 농업인의 날은 좋은 품질의 농산물을 재배하는 농민들에게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농업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날이다. 하지만 국민의 먹거리를 책임지고 있는 농업인의 생활은 열악하다. 도시에서는 진료를 받으려면 집 근처 병원을 찾으면 된다. 반면 농촌은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의료기관과 인력이 턱없이 부족하다. 치통이나 치아파절 등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빠른 시간 내 대처하기 어렵다. 이러한 상황이 구강건강을 더욱 악화시키기도 한다. 실제 강릉 원주대 치대 치위생학과 연구팀의 직업별 치아 건강 상태를 분석한 결과(2016), 관리자, 전문가 및 관련 종사자에 비해 농림어업 숙련종사자가 구강건강 문제를 경험할 위험이 높게 나타났다. 그럼 지금부터 박대윤 유디목동파리공원치과의원 대표원장과 함께 농업인의 구강건강에 악영향을 주는 원인과 그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잔존 치아 많을수록 이후 치아 상실 위험 낮아 연세대 치위생학과 연구팀이 농촌지역 중노년 855명을 대상으로 초기 현존치아 20개 이상과 20개 미만으로 나누어 그들의 3년 후 치아상실의 위험요인을 분석한
영국 공군은 보잉사 신형 H-47 치누크 수송헬기16대를 조달할 예정이며, 미국국무부의 승인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 국방안보협력국(DSCA)은 특수작전용 MH-47G 수출형 버전 및 관련 장비 공급 사실을 발표했다. MH-47G 수출형버전 전용장비로는 항속거리연장 연료탱크, 전자광학/적외선센서 터렛, 지형추적·지형회피·기상탐지용다중모드 레이더,항공기 방어용 생존장비 등을 갖추고 있다.미 의회 승인을 남겨두고 있으며,계약 규모는 35억 달러로 예상되며,훈련 및 지원이 포함된다. 영국 공군의 주력 수송 헬기로 현재 HC438대,HC58대,HC614대 등 60대를 운용 중이다. HC4는미 육군의 CH-47D표준을, HC5는미 육군의 MH-47E를, HC6는미 육군의 CH-47F를 각각 영국식으로개조한 버전이다. 미국으로부터 추가 도입하는 신형 헬기 HC7(잠정)는 특수부대용 임무를 맡을 것으로 예상된다. 영국공군은 치누크를 독일, 북아일랜드, 포클랜드, 이라크, 아프카니스탄등에서1981년 이래 지속 운용 중이다. 영국은 치누크 헬기를 이용하여 북아프리카에서 IS에 대적하는 프랑스군과전 세계에서 실시되는 대규모 연습 및 기타 임무 지원에 활용할 예정이다. (자
기찬수 병무청장은 11월 5일, 예술 및 체육 요원의 특기활용 봉사활동 실태 점검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합동으로 전담팀을 구성하여 전수조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기 청장은 지난달 29일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장현수 축구선수의 봉사활동확인서 조작과 관련한 국방위원들의 지적에 대해 "예술 및 체육요원 봉사활동을 전면 실태 조사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예술 및 체육 요원들의 봉사활동은 그들에게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병역 이행의 형평성을 확보하기 위해 의무화하고 있으며, 이들은 4주간의 군사교육소집을 마친 후 의무복무기간 34개월 안에 사회적 취약계층과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특기활영 봉사활동을 총 544 시간 실시해야 한다. 이번 조사는 2015년 7월 봉사제도 신설 이후 편입된 예술 및 체육 요원 전원을 대상으로 봉사기간, 내용, 증빙서류 관리실태, 제출기일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게 되며, 부정 실시 및 시간 부풀리기 등 의혹이 발견될 경우 엄중조치할 예정이다. 기찬수 병무총장은 "전수조사 결과,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 따라 강력조치할 계획이며, 향후 동일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제도개선 대책을 마련할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