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16 (일)

  • 맑음동두천 -1.8℃
  • 맑음강릉 3.8℃
  • 맑음서울 -1.1℃
  • 맑음대전 0.7℃
  • 맑음대구 4.3℃
  • 맑음울산 6.5℃
  • 구름많음광주 1.2℃
  • 맑음부산 7.8℃
  • 흐림고창 0.3℃
  • 흐림제주 5.7℃
  • 맑음강화 -1.6℃
  • 맑음보은 0.0℃
  • 맑음금산 0.7℃
  • 흐림강진군 2.5℃
  • 맑음경주시 5.2℃
  • 맑음거제 6.0℃
기상청 제공


“카자흐스탄 군생체실험실서 치명적 바이러스 유출?” 러 국영방송 “카자흐스탄 군생체실험실서 치명적 바이러스 유출?” 러 국영방송
최소 160명이 사망한 이번 카자흐스탄 소요사태 와중에, 미군의 자금 지원을받는 <군사 생체실험실>이 시위대들에 의해 일시적으로점거됐지만, 당국은 이를 부인하고 있다고 지난 9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the Daily Mail)>이 보도했다. 데일리메일은 카자흐스탄 보건부에서 국영뉴스채널 <하바르-24(Khabar-24)>에 제공한 사망자 수가 주로 민간인만 집계된 것인지진압 군경까지 포함됐는지는 불분명하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카자흐스탄 당국은 최소 16명의 경찰 또는 국가방위군이 사망했다고 밝힌 바 있다. 데일리메일은 소요사태 기간 숨진 카자흐스탄 비밀 경호원들의 사진도 공개했다. 러시아언론은 2017년 지어진 알마티 인근의 생물실험실이 특별히 치명적인 감염병 발생 연구에 사용되어 왔다고주장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실험실은 고위험 병원균의유출 가능성으로 인해 '위태롭게' 된 것이다. 그러나 카자흐스탄 당국은 이 주장 역시 부인했다. 데일리메일의 보도를 간추리면 다음과 같다. 소셜미디어의 폭로에 의하면, 베일에 가려진 무장조직의 지원을 받는 시위 도중 공항, 시장집무실, 비밀경호국 건물 등이 일시적으로 폭도들의 손에 넘어갔다. 시위대가 점거한 기관들 가운데는 러시아 및 중국인 과학자들까지 연계되어 있으며 미국 국방부가 자금을 지원하는 비밀 생체실험실도 포함되어 있었다. 러시아 언론들은 알마티 인근의 이 미 자금지원 연구실이 훼손돼 위험한 병원균이 유출될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을 집중 조명했다. 알마티에 위치한 국립전염병연구센터 산하 중앙표준실험실(CRL)을 책임지고 있는 보건부는 “이는 사실이 아니다. (논란중인) 시설은 보호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카자흐스탄 보건부는 지난 9일,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사람들의 알마티 인근 군사 생체실험실> 점거에 관한 소셜미디어의 보도를 부인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러시아 관영 타스(TASS) 통신에 따르면, 소셜미디어는 <고위험성 병원체 누출>이 발생했기 때문에 화학보호복을 입은 전문가들이 실험실 근처에서 작업중인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실험실의 존재는 그동안 꾸준히 논란이 되어왔고 2020년 미국은 공식적으로 생물무기 개발에 사용되고 있다는 사실을 부인했다. 당시 카자흐스탄 정부는 '카자흐스탄에서는 어떠한 생물무기 개발도 진행되고 있지 않으며, 다른 어떤 국가를 타깃으로 하는 생체연구도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시위대가 어떻게 조직되었는지에 관한 '음모'가 부풀려지고있는 가운데, 생체연구소에 관한 여러 논란까지 빚어진 것이다. 대규모러시아 군대가 파견된 이후 가까스로 시위대는 진압되었다. 데일리메일은 폭동 이후 6000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구금됐는데, 그중상당수가 외국인이라고 보도했다. 시위 도발자로 추정되는 이 외국인들이 어디서 왔는지는 불분명하다. 러시아와동맹국 벨라루스는 계속해서 카자흐스탄에 병력과 장비를 쏟아 붓고 있다. 카자흐스탄내무부는 시위대가 정부 청사를 점거하고 불을 질렀던 카자흐스탄 최대 도시 알마티에서만 총 103명이사망했다고 전했다. 특히 아동인권 고충처리 담당관은 사망자 중 4세짜리여아를 포함해 3명이 미성년자라고 증언하기도 했다. 이에앞서 이번 시위로 2200명 이상이 부상을 입어 치료를 받고 있으며,약 1300명의 보안요원이 부상당했다고 발표했다. 지난며칠간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이 내린 조치 가운데 가장 대담하고 의아스러운 것은 바로카자흐스탄에서 가장 막강한 인물인 카림 마시모프 전 정보국장에 대한 반역혐의 체포명령이다. 마시모프는카자흐스탄 초대 대통령이자 장기집권 통치자인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의 집권시절 총리를 역임했으며 그의 오래된 복심으로 여겨져 왔기 때문이다. 이번 소요사태 이전부터 미국해외생물실험실이 있는 국가와 지역에서 미국이 참여하는 군사생물실험실을 폐쇄하라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었다는 보도가 있었다. 다음은 생물실험실의 배후에미국 국방부가 존재한다는 증거에 대한 News on 차이나의 보도 인용이다. 카자흐스탄의 경우 미군 지원을 받는 바이오센터가 6개나 된다. 러시아 군사정치분석 사이트에서 게재한 미국의 카자흐스탄 생물실험실이란 글에 따르면 미국측 지원으로 2017년 알마티 실험실은 KZ-33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이 프로젝트에서 실험진은 카자흐스탄 쿠르키스탄 주의 3개 동굴에서 박쥐의 분뇨샘플 200개를 수거하여 12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발견했다. 카자흐스탄에는 코로나 확산의 진원지로 펜타곤의 청부업체가 참여한 KZ-33 프로젝트를 꼽는 사람이 많다. 러시아 매체는 최근 몇년간 카자흐스탄에서 발생한 이상 전염병의 발생은 모종 병원체에 대한 미국 생물실험실의 연구와 시기적으로 상당히 부합된다고 보도했다. 또한 2018년에는 신종 뇌수막염이 연구소에서 유출되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지만 공식적으로는 부인되었다. 카자흐스탄 내 외국실험실 설립을 최초로 반대한 사람은 아미르베크 토구소프 카자흐스탄 전 국방부 차관이다. 그는 2020년 여름 미군이 치명적인 바이러스 실험을 한 자료를 러시아에 제공했다. 그는 당시 우리는 실험용 원숭이와 같다며 카자흐스탄 영토는 펜타곤이 새로운 바이러스를 실험하는 천연실험장이 됐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후 얼마 안돼 토구소프는 뜻밖의 의문사를 당한다.









정치/국방


배너



이춘근의 국제정치


채우석의 국방정책


배너

포토/영상뉴스


배너

thumbnails
한국방위산업의역사(방산백서)

방위산업의 경쟁과 도약(29), ‘국방개혁 2020’과 전력증강 방향

2. ‘국방개혁 2020’과 전력증강 방향 국방개혁 2020의 작성 경과 참여정부의 노무현 대통령은 ‘협력적 자주국방’을 한반도 안보정책의 기치로 내걸고 2004년 8월 중순에 “향후 10년 이내 독자적인 대북 억제력 구비 및 주한미군에 의존 하고 있는 핵심전력의 확보, 전시작전권의 조속한 환수, 주한미군의 점진적 감축” 등 ‘협력적 자주국방’의 기본전략지침을 국방부에 하달했다. 8월 30일 윤광웅 국방부 장 관은 통합전력 건설 및 발휘와 대북 억제전력의 확보라는 큰 차원에서 ‘자주국방 5개 년 추진계획’을 작성하도록 지시했다. 이에 따라 미래전에 대비한 정보화・과학화된 기술집약적 전력구조로의 발전, 한국군 주도의 작전수행 가능, 통합전력 발휘체제의 구축 등을 지향하는 ‘협력적 자주국방 계획’이 2004년 11월 8일에 발표되었다. 주한 미군 핵심전력을 대체할 수 있는 감시정찰, 지휘통제 및 정밀타격 전력을 최우선적으 로 확보하면서 2008년까지 GDP의 3.2%를 국방비로 확보한다는 목표로 4년간 99 조 원의 국방비를 투입한다는 계획이었다. 2004년 12월 노무현 대통령은 프랑스를 방문했을 때 프랑스 국방부 장관 미셀 알 리오 마리(Michele A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