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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분석] 한·미·영 연합군 10월에 북한 접수하나?... ‘탄핵 위기에 몰린 윤석열 대통령’
8월 26일부터 9월 7일까지 경북 포항 독석리와 화진리 해안에서 한국군·미군·영국군의 사단급 상륙훈련 ‘쌍룡훈련’이 실시되고 있다. 과거에는 여단급 훈련으로 실시되었으나, 작년부터는 한국·미국·영국군이 참여하는 국제적인 상륙훈련이 되었고, 규모도 여단급에서 사단급으로 대폭 확대되었다. 훈련에 참가한 병력의 수는 정확하게 알 수 없으나, 사단급 훈련이면 대략 1~2만 명이 훈련에 참가한 것이며, 함정 40척, 항공기 40대, 수륙양용장갑차 40대가 훈련에 참가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번에 상륙작전에 참여한 상륙함의 경우 한국 해군에서는 독도함과 마라도함이 참여하였으며, 미 해군에서는 4만 톤급 복서함이 참가하였는데, 복서함에는 상륙병력 2,000명, F-35B스텔스기 20대, MV-22 오스프리, 바이퍼 공격헬기, 100여대의 지상군 기갑장비가 탑재된다. 또 독도함과 마라도함에 각각 약 700여 명의 상륙병력이 탑승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기 때문에 이번에 참가한 상륙함이 상륙시킬 수 있는 병력 규모는 최소 3,000 ~ 4,000명 이상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미연합공군이 제공권을 장악하는 것을 감안한다면 원산항, 청진항, 남포항 점령을 위해서 투입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