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 해군이 8×8 차륜형 상륙 보병전투장갑차 VN1 인수 영상과 VN18, VN16 검사 장면을공개하여, 해병대가 조만간 중국제 상륙전투장갑차 3종을 구매할 수 있음을 시사하였다.베네수엘라가 VN18과 VN16의 구매를 확정하면, 이들 플랫폼 또한 첫 해외수출을 기록하게 된다.중량 21톤의 VN1은 승무원 3명과 병력 7명을 탑승시키고, 30mm포 또는 소형 기관총으로 무장하며, 최고속도는 100km/h, 항속거리는 800km이다. 지휘형·전자전형·앰뷸런스형·구난형 등 여러 버전 중베네수엘라가 구매한 버전은 아직 확인된 바가 없다.알루미늄 차체로 된 VN18 장갑차는 전투하중이 26.5톤이며, 최고 지상속도와 수중속도가 각각 65 km/h,25km/h이다. 승무원 3명과 탑승병력 1명을 수송하고, 30mm포와 7.62mm 동축기관총을 포탑에 무장하며, 컴퓨터화된 사격통제체계를 탑재하고 있다.VN16은 105mm포로 무장하며, 이 포는 NORINCO사의 사거리 5km 포발사대전차미사일 발사가 가능하다.베네수엘라 군은 2013년에도 VN4 4×4 경장갑차 141대를 획득한 바 있다.
이란 방공부대는 공역을 방어할 수 있는 완벽한 태세를 구비하고 있다고 보도하였다.현재 3,600개 방공기지에서 모든 지점을 감시하며, 5,000개로 증가시킬 경우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이란은 다양한 능력을 구비한 여러 개의 신형 첨단기술 레이더 및 방어체계를 금년 내에 공개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란은 최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한 소형 비행물체 탐지능력을 보유한 Arash-2 레이더는 이란의 방공능력을 입증할 것이라고 밝혔다.2013년 이후 4개 체계가 운용 준비를 마쳤으며, 곧 방공체계에추가될예정이다.이들 중 하나는 장거리 우주 레이더로서 소형 비행물체와 순항미사일을 탐지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Talash-1, 2, 3 미사일 모두가 교전능력 시험을 완료했으며, 통합미사일․방공네트워크에 포함될 예정이다.
프 Sagem사는 자사의 Patroler 전술무인기가 일련의 비행시험을 완료하였다고 발표하였다. 비행시험은 민간항공규정 및 항공통제절차를 준수하여 유·무인항공기 공역에 통합되고 있는 무인항공체계의 타당성 시연의 일환으로 수행되었다.약 20회의 비행 기간 중 완벽한 충돌방지 기능이 시연되었고, 이는 유인항공기와 공유하는 민간 공역에무인항공기를 통합하는 데 있어 중요한 능력이다. Patroler 전술무인기 통제체계에 통합된 감지 및 회피(sense avoid) 체계는 교통 탐지센서를 탑재하고 있으며, 여기에는 전자광학/적외선(EO/IR) 센서, 자동 충돌위험 평가 및 회피 비행경로 산출 모듈이 포함되어 있다.Patroler 전술무인기가 항공교통관제 규정에 따라 비행장에 접근하는시연을 통해 무인기가 공항 터미널 지역에서 교통 또는 안전에 영향을주지 않고 운용할 수 있는 능력을 확인하였다. 이번 시범비행은 민간 및 비분리공역(non-segregated airspace)에서무인기를 통합하기 위한 최첨단 기술적 솔루션 시연이었다.
최근 일부 비양심 군납업체들의 군납비리가 ‘방산비리’라고 보도되어 국방산업 혹은 방위산업계 전체가 부패의 온상인 것처럼 국민들에게 인식되고 있다. 국민들에게 국방산업 혹은 방위산업이 비리로 온상으로 비치게 된 부분에는 일부 비양심 업체들의 군납비리도 한 몫을 하였지만, 정부정책이 정치적 이해관계에 따라 갑자기 바뀌는 경우가 많다보니 국민들은 업체들의 로비가 작용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단적인 사례로, 우리가 도입하기로 결정한 F-35A 스텔스 전투기의 경우 방위사업청은 당초에 F-15SE가 비용대비 효율성이 더 높다며 보잉사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을 하였으나, 청와대에 보고된 후 국민들에게 아무런 이유도 설명된 바 없이 갑자기 F-15SE가 탈락하게 되었고, F-35A를 수의계약으로 도입하는 것으로 결정하였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미국과의 외교적 관계, 전작권 이양연기 문제, KFX 사업을 위한 기술이전 문제 등 ‘정치적 고려‘가 복합적으로 작용했었을 것이라고 추정하고 있으나, 이런 사정을 모르는 국민들은 여전히 의심의 눈초리로 정부를 바라보고 있다. 이런 국민적 불신들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국내에서 이루어지는 무기도입 사업, 군 관련 시설의 이
▲ KC-46A의 성능 (자료제공 : 보잉사) - 보잉사는 KC-46A가 2시간 이내에 급유기에서 수송기로 임무를 전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수송기와 급유기 모두 부족한 한국 공군에게는 매력적인 기체로 평가된다. 환자수송도 가능하기에 쓰나미와 같은 국제적 재난시에 사고지역에 급파하여 각종 구호작업을 지원할 수도 있다. 보잉 KC-46A 공중급유 영상 예산부족 미 공군 ‘수송기겸 급유기 필요 ’, ‘보잉의 최신기술 집약, 명품 하이브리드 탄생’대한민국 공군의 공중급유기 도입을 둘러싸고 미국·유럽·이스라엘 업체들간의 홍보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예산부족으로 미 공군의 전략전술이 모두 바뀌고 있는데, 미 공군의 ‘저비용 고효율‘ 요구를 보잉 KC-46A가 충실히 반영한 것이다.전세계를 상대로 작전을 하는 미 공군의 작전성능 요구성능에 따라 제작이 되는 만큼 이착륙 시설이 부족한 지역에서도 이착륙이 용이하며, 전세계에서 판매되는 공중급유기 물량보다 미 공군의 단일 물량이 더 크기 때문에 중장기적으로 봤을 때 유지보수 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즉, 실제 전쟁을 치루고 있는 미 공
Saab사가 인도네시아 PT Pindad사와 지상기반 방공(GBAD: Ground Based Air Defence) 체계 판매을 포함하여 인도네시아 군의 RBS70 방공미사일체계에 대한 운용수명 연장을 위해 제휴협정을 체결하였다.제휴협정은 RBS70 체계를 성능개량하기 위해 Sab사로부터 기술이전 및 RBS70 Mk2 미사일의 운용수명연장에 중점을 두었다.차세대 RBS70 체계는 모든 표적에 고도의 정확성과 재밍이 불가한 유도기능을 가지고 있어서 무인항공기·순항미사일 등과 같은 소형 표적뿐만 아니라, 병력수송 장갑차 등과 같은 경장갑 지상표적도 공격할 수 있다.이 체계는 개인 휴대하거나 차륜형·궤도형 차량에 통합하여운용할 수 있어서 다양한 임무 수행과 기계화부대의 중요자산에 대한 효과적인 방호에 유용하다.
수단 육군이 미래병사 체계로 중국이 제작한 QBZ-97 5.56mm 공격용 소총을 선정했으며, 현재 수단군은 QJZ-89 Cal .50 중기관총, M99 Cal .50 저격용 소총, QLZ-87 자동유탄발사기 등 많은 중국무기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중국의 MIC사는 정밀한 화력 기술, 주야간 비디오 조준경 기술, 고성능 컴퓨터 기술, 정보네트워크기술 등이 포함된 개별 병사 및 분대의 통합전투능력 강화를 위한 디지털 장비 제공을 추진하고 있다. 새로운 Kombo 미래병사체계의 첨단기술에는 GPS 포함 개인휴대단말기, LCD모니터, 주·야간 사격 조준경, 유탄발사기 포함 신형 공격용 소총, 통신체계, 신형헬멧, 개인방탄복 등이 포함된다.QBZ-97 소총은 QBZ-95 소총과 유사하나, 5.8mm탄 대신 NATO의5.56mm탄을 사용하고, 총열 아래에 유탄발사기를 장착할 수 있으며, 유탄발사기는 무게 1.45kg, 길이 310mm이고, 초속 75m 속도로 발사할 수 있다.
러시아는 현재 진행중인 5,000억 달러 규모의 전력 현대화사업의 일환으로 MiG-31 50여 대에 대한6억 3,000만 달러 규모의 성능개량 사업 계약을 UAC(United Aircraft Corporation)사와 체결하였으며 완료 시기는 2018년이라고 밝혔다.러시아는 MiG-25 초음속 요격기의 후속으로 1970년대에 MiG-31기를 개발하였으며 현재 약 120여대를 운용 중이다. MiG-31기는 저고도 위성에서부터 순항미사일까지 저고도비행 목표물과 지상의대공미사일에 대한 우수한 요격 및 파괴성능을 자랑하는 전투기이다.또한 세계 최상의 위상배열안테나가 장착된 ‘Barrier’ 통제시스템과 첨단 항전장비들을 탑재하고있어 일명 ‘하늘을 나는 레이더’ 라고도 불린다.성능개량 사업에는 새로운 항전장비, 사격통제시스템 그리고 반경 280km이내에 있는 목표물 6개를 동시에 공격할 수 있는 시스템 탑재 등이 포함되었다.러시아 공군은 이미 MiG-31기 20여 대의 성능개량을 마쳤으며, 2020년까지 60여대의 성능개량 추진과 관련하여 2011년에 UAC사와 서명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혜성탐사선 로제타에 적용된 첨단 우주기술이 영국의 차세대 핵추진잠수함 공기오염도 분석기술에적용될 전망이다.로제타 탐사선의 탐사로봇 Philae에는 중량 5kg 정도 소형의 첨단 공기성분 분석(탐지)기가 탑재되어 있는데, 이 관련 기술들이 차세대 잠수함 내부 공기오염도 분석에 적용되는 것이다.차세대 ‘Successor’급 잠수함의 건조사인 BAE사는 지난 10여 년간 크기가 작으면서 가볍고 악조건에서도 신뢰성을 유지할 수 있는 Philae 탐사로봇에 탑재될 첨단 공기분석기를 개발한 OpenUniversity와 산학협력을 진행 중이다.이 기술이 잠수함에 적용되면 승조원은 잠수함 내부에 존재하는 수십 종류의 오염물질들을 60초이내에 탐지하여 실시간으로 대응을 할 수 있게 된다.BAE사는 차세대 잠수함에 탑재될 이 첨단 시스템의 공급을 위하여 Analox Miltary System과100만 파운드 규모의 계약을 체결하였다.
중국이 TL-50(TianLong-50) 방공미사일체계를 아시아, 아프리카 및 라틴 아메리카에 수출할 계획이라고 모스크바에 본부를 둔 밀리터리 퍼레이드(Miltary Parade)가 보도하였다.TL-50 방공미사일체계는 1월 초에 아프리카 르완다로 수출되었다. TL-50은 이동형 발사대에서 운용하며, China North IndustriesCorporation가 설계하였다.TL-50 미사일은 항공기 요격용으로 개발되었다.미사일체계의 IBIS-150 레이더는 130km 거리의 표적을탐지하고, 144개 표적을 추적할 수 있다.미사일 요격거리는 50km이며, 고도30m ~19,800m 사이에 있는 표적과 동시에 12개까지 교전이 가능하다.중국군은 현재까지 TL-50 미사일을 운용하고 있지는않고 있으며, 표준 방공미사일로 HQ-16 미사일을 운용 중이다.
제10회 중국 국제항공우주박람회인 주하이 에어쇼에서 NORINCO사는 신형 승무원 임무지원용 무인기동 플랫폼(CTS : Crew Task Suport Unmaned Mobile Platform) 무인지상차량(UGV) 전체 제품군을 공개하였다.CTS UGV는 록히드마틴사가 설계·개발한 UGV SMS(Squad Mision Suport System, 분대임무지원체계)와 외형이 유사하다.CTS UGV는 경량 무인 전(全)지형 차량으로, 기본 수준의 승무원용 무장 및 개인물자를 운반할 수 있으며, 언덕, 정글·해안, 모래톱, 사막, 초원, 눈 덮인 지역 등 여러 복잡한 지형에서 기동이 가능하다. 동반 운행, 원격제어 운행, 반자동 운행, 완전자동 운행 등 4개 운행모드로 운행이 모두 가능하다.플랫폼은 6×6 차체, 하이브리드 동력장치, 차동 조향장치, 초저압타이어, 고정밀·전방향 환경센서 및 영상처리체계, 경로 계획 및처리 컴퓨터로 구성된다.승무원 장비 수송, 탄약과 의료물자 공급·자율적 야전 사상자관리와국경순찰임무 수행이 가능하다.
Airbus Defence and Space(DS)사가 미 공군의 Eagle Vision 기지 5개소에 대한 새로운 위성과통합시키는 성능개량 작업 및 정비 관련 계약 체결을 발표하였다.Eagle Vision 기지 5개소는 독일 Ramstein 기지, San Diego 기지, McEntire 기지, 하와이 Pearl Harbor-Hickam 기지, Redstone Arsenal 기지이다.Eagle Vision 체계는 경량 설계의 상용 위성영상 다운링크를 위한 지상체계로서, 사용자들에게 광학, 합성 개구 레이더(SAR), 중간 및 고해상도 능력을 제공함으로써 전시 작전·자연재난 구조작전·국토방어 준비태세를 지원한다.이 계약에 따라 Airbus DS사는 체계 개선작업을 2019년까지 수행할 예정이다. 체계의 운반 케이스 및 쉘터 시설이 차지하는 공간을 줄이며, 작은안테나 접시 도입할 예정이다.WorldView 및 Pleiades 위성 등 2개의 새로운 위성으로부터 데이터를수신하여 처리해야 하며 또,고장수리, 부품관리, 예방정비, 운용간 훈련 및 지원 등 지속유지 작업도 수행해야 한다.
미 Cubic사가 전술차량체계(TVS : Tactical Vehicle System) 및 계기화 다중통합 레이저 교전병사 착용형 체계(I-MILES IWS)에대한 5,100만 달러 이상 금액의 신규 주문을 미 육군의 시뮬레이션 훈련장비 사무국으로부터 수주했다고 발표하였다.I-MILES IWS는 휴대 무기 및 병사 신체에 센서를 부착하여 레이저 발사장치를 사용하며, I-MILESTVS는 Cubic사의 IWS를 차량형으로 개선한 것으로서 차륜형 차량 및 기타 전술차량에 레이저·센서· 전자장치를 장착하고 부대쌍방 전투훈련연습 기간 중 사용한다.하원 군사위원회 위원인 Duncan D. Hunter 의원은 “Cubic사의 TVS와 I-MILES 솔루션은 병사들이 전투기술을 연습할 수 있고 실제전장과 같은 환경에서 교훈을 얻을 수 있다. 실제 부대쌍방훈련 기간중에 사용할 수 있으며, 부대의 임무 수행 준비태세를 달성·유지하는데 필요한 중요한 피드백을 제공한다.”라고 강조했다.용어설명I-MILES IWS : Instrumentable Multiple Integrated Laser Engagement System Individual Weapon Systems
인도가 24억 달러 규모의 탑재형 화포 814문에 대한 포병사업 입찰을 공고하였으며, 이는 1987년 스웨덴 Bofors 화포 도입 사업 이후 거의 30년 만에 이루어지는 포병 관련 대규모 획득사업이다. 인도 육군의 포병 현대화 사업은 현재 보유중인 구형 105mm 경야포를 견인형·탑재형·차륜형 혼합형태로 대체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또한 인도 방산위원회는 공군의 Avro 수송기 56대를 대체하기위해 항공기 제작업체인 Airbus Defense Space사와 인도 Tata Advanced Systems사의 AirbusC295 중형 수송기 제안을 검토했다.105mm 경야포는 육군이 인도 지형에서 운용해온 주력 화포로서 러시아의 동급 12mm D-30 야포를 능가하였으며, 중량과 사거리 면에서 세계최고의 화포 중 하나로 간주되었다. 또한 Kargil 전쟁에서 보병 지원화력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였다..
중국은 Jiuquan 위성발사센터에서 고체연료형 우주발사체(SLV : Space Launch Vehicle) Kuaizhou-2호를 발사하였다고 발표하였다.중국은 2013년 9월의 1호 발사에 이어 이번 2번째 발사성공은 위성에 비상상황이 발생하였을 때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더 발전된 능력을 보여주는 기회였다고 자평하였다.고체연료 추진 Kuaizhou 발사체는 중국의 CASIC에서 설계 및 제작하였으며 Kuaizhou–1 은 지난 3월실종된 말레이시아 항공 수색에도 참여하였다고 CASIC(CASIC : China Aerospace Science and Industry Corporation)사의 웹사이트가 공개하였다.CASIC은 이번 주하이 에어쇼에서 수출을 목표로 하는 발사체 ‘Feit an Space Emergency ResponseSystem, 또는 FT-1’을 소개하면서, FT-1은 320kg의 화물과 새로개발된 소형 위성 6기를 탑재할 수 있다고 설명하였다.2004년부터 착수한 Kuaizhou사업에 소요되는 첨단기술개발을위하여 863개의 사업들이 지원을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