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공군은 최근 F-16D의 정기점검 중 전·후방 조종석 사이의 세로대(longeron)에서 균열 발생을 발견, 현재 운용 중인 F-16D에 대하여 일시적 비행중단조치를 취한 후 정밀 점검을 실시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시한성기술지시 (TCTO : Time Compliance Technical Order) 에 의거 총 점검 대상 157대에 대하여 점검이 실시되었으며, 이 중 82대에서동일한 균열이 발생되어 수리 중이고 균열이 발생되지 않은 75대는 비행 가능상태로 전환됨. 점검 결과F-16 전투기의 다른 기종은 양호한 것으로 확인되었다.미 공군 무기체계국 고위 관계자는 “전투기 비행시간이 누적되면 피로현상이 발생하여 균열이 발생할수 있으며 이는 정기점검을 통하여 예방·수리가 가능하다.”라고 밝혔다. 미 공군과 제작사인 록히드마틴사는 전투기의 안전 비행을 위한 한계비행시간을 재정립하기 위하여 전투기 구조 분석과 정비 절차 등의 보강을 장기과제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복좌형 버전인 F-16D은 평균 운용 기간이 24년 이상, 비행시간은 5,500 시간을 넘는 오래된 전투기로 조종사 훈련용에 우선적으로 사용하고 있다.미 공군은 현재 969대의 F-16 전투기를
일본과 미국은 1회 충전으로 한 달 동안 임무 수행을 할 수 있는 연료전지추진 무인잠수정을 공동으로개발한다고 요미우리지가 지난 8월 8일 보도하였다. 연료전지는 산소와 수소의 화학반응을 통해 에너지가 생성되며, 가장 일반적인 친환경 에너지원이다. 보도에 따르면 개발하는 무인정은 전장이 10m 정도이고, 전개부터 임무 수행 후 귀환까지 사전에 입력된 프로그램에 의해 작동 가능한 무인 잠수정이다.무인정은 잠재적 위협을 탐지하기 위한 소나 등 정찰감시 장비는 탑재하지만 어뢰와 같은 공격용 무기는 탑재하지 않을 것이라고 요미우리지는 밝혔다. 일본 방위성은 첨단 정찰용 연료전지추진 무인정의개발을 위해 향후 5년간 약 26억 엔을 배당하기로 하였다고 요미우리는 보도하였다.개발의 주축은 일본이고, 미국은 수소가스 저장기술 개발을 담당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금년 6월 일본과 호주는 양국의 방위협력을 강화하면서 향후 방산기술 교류에 있어서 공동 연구기술 분야로 잠수함 분야를 선정하기도하였다.
미 해군이 White Sands 미사일사격장에서 지대공미사일인 Standard Misile-6(SM-6)에대한 비행시험을 성공적으로 실시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이는 SM-6 성능시험 및 시연을 위해 계획된 10회의 후속운용시험·평가활동 중 하나로, 육지 상공의 아음속· 저고도 표적에 대한 미사일 요격능력을 시험한 것이다.이번 시험을 통해 SM-6는 복잡한 지상 클러터(cluter)가 존재하는 환경에서 저속 이동표적을 탐지하여교전할 수 있는 능력을 시연하였다.SM-6는 레이시온사가 해군과 협력하여 개발한 Standard Misile 계열의 6번째 버전이다. 레이시온사는 2013년 6월 SM-6 완성탄(Al-UP-Round) 생산과 부품을 포함하는 2억 7,50만 달러 규모의 수정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SM-6 개발사업은 7년간 진행되어 왔으며, 2013년 1월에 최초 운용능력을 달성하였고, 현재 후속운용시험·평가를 진행 중이며, 2016 회계연도 2분기에 완료될 것으로 추정된다.SM-6는 Aegis 전함에서 발사할 경우 초수평선 표적과 교전 가능하다.
제10회 경남사천항공우주엑스포 야외전시장(사천공항)에 우리나라가 제작한 초음속 훈련기겸 경전투기 T-50과 F/A-50이 전시되어 있다. 블랙이글 공연에 앞서 블랙이글도 전시되어 있다.
제10회 경남사천항공우주엑스포 야외전시장(사천공항)에 우리 공군의 주력 전투기인 F-15K가 전시되어 있다. F-15K 옆에 전시되어 있는 F-5 전투기가 초라하게 보일 정도로 큰 기체를 자랑하고 있다. 엔진을 비교해 보면 F-15K가 얼마나 큰지를 잘 알 수 있다.
영국 해군의 Type23 Duke급 호위함인 St Albans함이 개조 정비 후 해상시험을 모두 마치고 재취역함으로써 2,50만 파운드를 투입하여 추진한 개조정비 사업이 완료되었다.BAE시스템사가 담당한 개조정비에는 무기시스템, C4I 및 주 추진시스템의 성능개량 등이 이루어졌다. Kryten으로 불리는 신형 4.5인치 mod 1 함포, Seawolf 미사일시스템 그리고 DNA(2)지휘시스템 등을탑재하였고 식당, 거주 공간 등 승조원 수용시설의 현대화도 함께 포함되었다.해상시험에서는 기본 기동작전 간 엔진 전속력시험과 함안정화장치 시험 및 헬기 이착륙시험 등이 실시되었다.2002년에 최초 취역한 St Albans함은 배수량 4,900톤, 전장 133m,전폭 16.1m, 흘수 7.3m이며 항속거리는 7,800해리, 최고속력은 28kts이고 180명의 승조원을 수용하는 호위함이다.
인도 초음속 순항미사일 제작업체인 BrahMos Aerospace사는 몇몇 국가들이 사거리 290km의BrahMos 순항미사일 획득에 관심을 표명하였다고 밝혔다.특히 해군 및 해안경비대 방어 용도로 사용하기 위해 관심을 표명하고 있다고 밝혔다.가까운 장래에 인도, 러시아의 우방국가와 수출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예상된다.국방부 소식통에 따르면, 동남아시아의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남아메리카의 베네수엘라로 예측된다.BrahMos 미사일을 개발하기 위해 인도와 러시아가 체결한 정부간 협정에 따르면, 본 첨단 미사일체계를 인도 및 러시아 군에 도입하는 것뿐만 아니라 우방국에 수출하는 것도 규정하고 있다. 최근 인도 총리는 무기체계를 생산하는 데 인도가 자립할 수 있도록 해야할 뿐만 아니라, 이를 우방국에게 수출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해야 한다고주장한 바 있다.국제 무기수출 시장에 인도가 새로운 경쟁자로 급부상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영국에 본부를 둔 시리아인권관측소는 16일 이슬람국가(ISIL) 시리아 정부군 전투기 1대를 격추시켰다고 밝혔다. 추락한 전투기는 앞서 ISIL이 사용하던 락까시의 한 5층 건물을 공습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대해 시리아 정부는 공식적인 입장을 아직 밝히지 않고 있는 가운데, 트위터에 한 무장요원이 전투기 잔해 사진과 함께 격추 사실을 올리면서 알려지게 되었다.중동사태가 점점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마틴 뎀프시 미국 합참의장은 ISIL 대응에 미 지상군을 투입할 것임을 시사해 사태가 장기화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뎀프시 미 합참의장은 지난 16일 상원 군사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이라크 파병된 미군 군사고문단이 ISIL의 특정 목표물을 공격하는 이라크군과 동행할 필요가 있다면 대통령에게 그렇게 제안하겠다." 고 말했다고 '미국의 소리' 방송이 17일 보도하였다.이날 청문회에는 척 헤이글 미 국방장관도 출석했으며, 헤이글 장관과 뎀프시 합참의장 모두 시리아에 있는 ISIL을 격퇴할 준비가 되어 있음을 강조하였다고 '미국의 소리' 는 보도하였다.9.11 테러이후 미국이 다시 테러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지상군 투입을 서두르고 있는 가운데, 미국을 방문한
건국대 국방획득교육센터는 하반기 방산수출전문가 양성과정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접수는 10월 13일까지이며 수업은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전일제로 건국대에서 이루어진다. 이번 교육은 방위사업청의 교육비 지원으로 중소기업은 1인당 9만원이며 대기업은 22만 5천원이다. 자세한 내용은http://daec.konkuk.ac.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방위사업청 수출진흥과 02-2079-6451이나 건국대 국방획득교육센터 02-2049-6096 으로 하면 된다.
지난 9월 15일 오전 11시 20분부터 인천 월미도 앞바다에서는 전승64주년 및 인천상륙작전 성공 기념행사가 열렸다. 09시 40분에는 인천 자유공원에서 해군참모총장 주관으로 맥아더 장군 동상에 대한 헌화가 있었으며, 같은 시각 월미도 해상에 떠 있었던 이지스구축함 율곡이이함에서는 인천상륙작전 당시 산화한 모든 병사들의 넋을 위로하는 헌화와 묵념이 해군 7기동전단장 주관으로 열렸다.이날 인천상륙작전 재현 행사에서는 해군 링스 대잠헬기가 상륙지점 부근에 소노부이를 투하하여 적 잠수함을 수색 후 공격하고, 우리 해병대와 해군 UDT 대원들이 공중과 해상으로 침투하여 해상 장애물들을 제거한 뒤 본진을 유도하였고, 아군 항공기의 폭격와 헬기들의 공중 엄호 속에 우리 해군의 LST, 공기부양정 및 해병대의 상륙장갑차가 상륙지점으로 돌격하였다. 이 돌격을 엄호하기 위해서 상륙지점에 이지스 구축함 율곡이이함과 호위함이 64발의 함포를 발사하였다. 이번 재연 행사의 의미는 1950년 9월 15일 인천상륙작전 당시 녹색해안으로 지정되어 상륙군이 가장 먼저 점령한 월미도 앞 해상에서 현대화 된 우리 국군의 합동 상륙작전 능력을 보여 줌으로써 오늘의 대한민국과 국군의 발전상에
9월 15일 11시 20분부터 인천월미도 앞바다에서 전승 64주년 및 인천상륙작전 성공 기념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64년전 인천상륙작전이 재현되었다. 해병대 상륙장갑차와 병력과 물자를 실은 해군 LST가 상륙지점으로 돌격하고 있다.
9월 15일 11시 20분부터 인천월미도 앞바다에서 전승 64주년 및 인천상륙작전 성공 기념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64년전 인천상륙작전이 재현되었다. 상륙지점에 해병대 특수수색대 대원들이 고속보트로 먼저 침투하여 상륙지점을 정찰하고 장애물들을 제거하고 있다.
9월 15일 11시 20분부터 인천월미도 앞바다에서 전승 64주년 및 인천상륙작전 성공 기념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64년전 인천상륙작전이 재현되었다. 해군 대잠헬기 슈퍼링스가 상륙지점에서 적 잠수함을 탐지하고 공격을 하고 있다. 헬기 2대가 합동 작전으로 적 잠수함을 격퇴하였다. 대잠헬기는 상륙함정 본진이 상륙지점에 도착하기 전에 상륙지점 주변에서 적 잠수함을 탐지하여 격퇴하는 임무를 맡고 있다.
9월 15일 오전 11시 20분부터 인천 월미도 앞바다에서 전승 64주년 기념식의 일환으로 인천상륙작전 재현 행사가 개최되었다. 해군의 LST(우측 함정)가 병력을 싣고서 상륙지점으로 돌진하고 있는 가운데 먼 바다에서 국산 공기부양정(LSF) 솔개II가 병력과 장비를 싣고서 물보라를 일으키면서 상륙지점으로 돌진하고 있다.해병대의 초수평선 작전 지원을 위해서 코리아타고마에서 1989년 배수량 100톤급 '솔개급' 4척을 건조하였지만, 해군의 요구 성능을 만족시키지 못하였고 예산부족으로 사업이 실패하였다. 그 후 한진중공업이 다시 건조에 착수하여 LSF-2(솔개II)를 개발에 성공하였다. 현재 해군은 2척을 정식으로 운용중에 있으며, 이날 행사에는 2척이 모두 참가하였다.- LSF-II (솔개II) 재원 -- 배수량 : 155톤- 전장/선폭 : 27.9m / 14.6m- 최대속력 : 40노트 (약 시속 72km)- 승무원 : 5명- 수송능력 : 최대 55톤- 수송물자 : 병력 150명 또는 전차 1대와 병력24명
중국 정부는V750 중형무인헬기가 무인기로는 최초로 10월에 중국 민항총국으로부터 감항인증을 획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베이징 항공대 Yuanyang 교수는 “이는 무인기도 이제 항공기 시장에 진입하였고 당국의 통제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다.” 라고 의미를 분석하였다.유인기를 기반으로 설계된 V750은 탑재물을 120kg까지 적재할 수 있고 기수부분을 물방울이 떨어지는 형상으로 변경·제작하였다. 설계기간 동안 40여 회의 시험을 거쳤으며 이를 포함해 지난 7년 동안 수천 번의 실험과 비행시험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약 150km 거리 내에서 원격제어 비행과 미리 입력된 프로그램에 따라 자동비행도 가능하며 비행 중에 제어비행 또는 자동비행 모드로 전환될 수 있다.최고 비행고도는 3,000m, 최대 항속거리는 500km, 체공시간은 4시간 이상이며 군사 및 민간분야의 감시·정찰에서 탐색 및 구조, 과학탐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될 수 있는데 현재 양산이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