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공군전투사령부는 개량형 E-3G Sentry Block 40/45 AWACS (조기경보 및 통제시스템 : Airborne Early Warning and Control System)에 대한 초도운용능력시험을 제52 공중비행통제단 (ACW : Air Control Wing) 에서 실시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제52 ACW은 지금까지 개량형 E-3G AWACS 6대를 인수하였고, 그중 2대는 이미 마약단속 지원 임무에 투입되었다고 밝혔다.미 공군은 현재 운용 중인 모든 E-3 AWACS에 대하여 2020년까지 개량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보잉 707-320B기를 개조하여 보잉사가 제작한 E-3 Sentry AWACS는 공중조기경보기와 공중지휘기의 두 가지 기능을 겸한 공중조기경보 및 지휘통제기로, 미국을 포함하여 NATO·프랑스·영국 공군에서 운용하고 있다.Rotordome 지름 9.14m, 최대이륙중량 147,420kg, 최대속도 마하 0.8, 작전행동반경 12,035km, 실용상승고도 1,87m, 임무고도는 9,14m이며 체공시간은 1시간 30분이다.
2014년 하반기 방산 수출입 심사 순회교육 대상업체 접수를 9월 1일부터 9월 19일까지 받는다고 방사청 관계자는 밝혔다. 방산 수출입 업체들의 전략물자 관리능력을 향상 시키고 불법수출을 방지하기 위해 10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방산 수출입 심사 방문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접수는 방사청 홈페이지나 방사청 품목심사담당관실로 하면 된다.
베네수엘라가 중국제 8×8 병력수송 장갑차(중국 ZBL-09의 수출 버전) VN-1를 인수했으며, 베네수엘라 해병대가 이를 사용할 예정으로 알려지고 있다. 2012년 체결한 계약에 따라 중국 상륙장갑차 VN-18(ZBD-05의 수출 버전), VN-16(ZTD-05의 수출 버전) 장갑차 등도 곧 인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베네수엘라 VN-1 장갑차는 30mm 자동포, 7.62mm 동축 기관총 1정으로 무장한 2인용 포탑을 장착하고 있으며, 포탑 양 측면에 대전차유도미사일 발사기 HJ-73D를 1대씩 무장할 수도 있다.강도가 높은 강철 장갑 동체와 포탑은 100m 정면 발사 12.7mm 장갑관통 소이탄(API), 100m 측면 발사 7.62mm API탄, 후방 발사 7.62mm탄 방호가 가능하다. 동체 후방에 장착된 프로펠러 2개로 수상운행이 가능하며, 최대 속도는 시속 8km이다.
이탈리아 Alenia Aermaci사는 Storm Shadow 순항미사일의 Typhon 다목적전투기 1단계 통합시험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이번 시험은 미사일의 전투기 통합에 항공역학 분야 평가와 미사일 기능통합시험 평가를 위한 특정 미사일발사시험을 포함하는 항전비행시험 등이 진행되었으며, 관성낙하시험이나 환경데이터 수집시험과 같은 비행시험은 완전 통합시험 단계에서 실시할 예정으로 알려지고 있다.유로파이터사의 Gutierez 사장은 “이번 시험의 성공으로 Storm Shadow 미사일이 Typhon 전투기 탑재목록에 등록되어 전투기의 공대지 능력 강화의 중요한 분기점에 도달하였다.”라고 의미를 부여하였다.MBDA사가 제작한 Storm Shadow 미사일은 항만시설이나 지휘통제센터, 벙커, 미사일 저장소, 교량 등 중요한 목표물을 전천후로 장거리에서도 정밀 타격할 수 있는 첨단 미사일로써,Typhon 전투기는 Storm Shadow 2기와 공대공 미사일 8기를 탑재하며,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영국이 Storm Shadow 미사일을 탑재하게 된다.
러시아는 현재 건조 중인 Mistral급 상륙헬기모함에 탑재할 Kamov Ka-52K ‘Hokum B’ 해군 공격헬기 32대를 주문하였다고 러시아 국방부가 발표하였다. Mistral급 LHD는 16대의 해군 헬기를 탑재할 수 있으며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으나 8대의 Ka-52k 공격헬기와 8대의 Ka-29TB Helix 공격헬기를 탑재하고 동시에 1~2대의 Ka-27PS Helix-D 탐색 및 구조헬기를 추가로 탑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현재 건조가 진행되고 있는 2척의 Mistral급 LHD는 프랑스 해군의 동급 함정을 변형한 모델인데 북극지방 빙해 해역에서 운용되는 점을 고려하여 선체를 기존과 다르게 변경하였고, Ka-52K와 Ka-27PS와 같은 헬기를 수용하기 위하여 내부 격납고의 높이를 좀 더 높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또한 대공체계와 대구경자동함포 등 추가 무장체계 탑재를 위한 공간확보 등을 고려하여 설계하고 있으며,러시아가 LHD에 탑재 무장체계를 강화하는 것은 공해상에서 LHD를 호위하는 함정의 규모를 좀 더 줄이고자 하는 의도로 분석되고 있다.
미국 육군은 광범위한 지형과 환경에서 효과적인 은닉을 제공하는 위장 패턴으로서 개발과 평가가 완료된 최신 위장 무늬 OCP(Operational Camouflage Patern, 작전위장무늬) 전투복을 2015년 여름에 도입할 것이라고 7월 31일 발표하였다. 이 제품은 2009년 아프가니스탄 환경에 적합한 위장무늬 전투복을 개발하라는 의회 지시와 병사들의 피드백으로 개발되었으며, 기존 위장무늬 전투복과 장비는 교체시기 도래 시에 바꿀 예정이라고 밝혔다.OCP는 부드러운 녹색, 밝은 베이지색, 어두운 갈색을 특징으로 하며 매사추세츠 주 소재 육군 Natick 연구소에서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현재 사용중인 UCP는 녹색·회색·황갈색을 픽셀화하여 조합한 것으로 일부 병사들이 대부분의 장소에서 은닉효과가 낮다고 불평이 많아 새로운 위장복 개발에 착수하게 된 것이다. 지금까지 많은 비난을 받았던 UCP(Universal Camouflage Patern, 만능위장무늬)를 대체하기 위해 Scorpion W2라는 이름으로 육군이 개발 중이다.OCP는 2010년 이라크 배치 병력에 대한 표준 무늬가 된 MultiCam 무늬와 비슷하며, MultiCam 무늬는 Crye P
너무나 쉽게 끝난 크림반도 러시아 합병 지난 3월 18일 크림반도 합병 조약서에 러시아 푸틴 대통령이 서명함으로써 국제적인 관심을 끌었던 우크라이나 크림반도 사태가 마무리 되었다. 그간 서방과 러시아간의 군사적 충돌까지 예상을 하였으나 싱겁게도 러시아에 의한 합병이 별다른 제지 없이 손쉽게 마무리 되었다. 우크라이나로서는 자신들의 영토가 침략을 당할 경우 미국이 개입할 것이라는 낙관론을 펴고 있었지만 미국의 군사적 개입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또한 우크라이나가 병력동원령을 내려서 러시아에 대항하겠다고 밝혔지만, 실제로는 어이없게도 러시아를 지지하는 민간인 무장단체에게 군대가 점령당하는 일들이 발생했다. 우크라이나의 지도자들이라고 하는 사람들은 말로는 러시아에 대하여 항쟁하자고 외쳤지만 자신들은 우크라이나가 아닌 안전한 국가에 이런저런 핑계로 체류하여 리더십을 상실한 상태였다. 우크라이나는 미국과 1994년에 체결한 “우크라이나의 영토보전에 관한 부다페스트 양해각서” 종이한장만 믿고 자신들의 문제를 미국을 통해 해결하려 했던 점에서 크림반도 러시아 합병이 쉽게 이루어 진 것이다. 결국 크림반도의 러시아 합병 사태는 우크라이나 정부와 지도자의 무책임이 그 원
국회 국방위원회(위원장:황진하)소속 위원들은 지난28일한미연합사 지휘소(CP Tango)를 방문하여‘14 UFG(Ulchi-Freedom Guardian,을지프리덤가디언)연습 상황을 보고 받고,훈련에 전념하고 있는 한,미 양국 장병들을 격려하였다.황 위원장은UFG연습현황을 보고 받는 자리에서“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불철주야 힘쓰고 있는 커티스 스카파로티(Curtis Scaparrotti)한미연합사령관과 박선우 부사령관 이하 한미연합사 장병 여러분의 숭고한 노력에 존경과 찬사를 보낸다”며“전 세계 역사상 가장 훌륭한 동맹이라고 평가받는 한미동맹이 한반도의 안정과 평화를 위해 더욱 발전하기를 기원하며 국회 국방위원장으로서 여러분의 숭고한 노력에 대한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이에 스카파로티 한미연합사령관은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굳건한 한미연합전비태세를 계속 발전시키면서 한반도 수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다짐하였다.이어서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 일행은 미35방공포여단을 찾아 부대 현장 확인 및 주한미군 페트리어트 방어체계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비한 한미연합
미 육군은 ManTech사와 야전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지원을 계속 제공하기 위한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계약에 따라ManTech사는 육군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센터(SEC : Software Enginering Center)에 지휘·통제·통신(C3)체계 야전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지원 수행하게 된다.ManTech 사장은 “C3체계가 육군의 임무를 수행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고밝혔으며,"전략 및 전술 C3체계 사용자들에게 범세계적인 주둔기지의 연습·전투작전 지원을 계속 제공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Aberden Proving Ground에 본부를 둔 SEC는 전국에 있는 광범위한 미 육군 및 국방부 고객들에 시스템 및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및 과학적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 일본이 본격적으로 방위산업 수출에 뛰어들면서 방사청과 업체들은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고 있다. 우리의 방위산업 전략은 미국, 유럽국가 등 선진국들이 관심을 갖지 않는 분야를 공략하면서 비용대비 성능을 강조하여 수출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전략을 일본 또한 구사할 것으로 예상되기에 2020년까지 방산수출을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겠다고 선언한 우리 정부에게는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렇다면, 이런 난국을 어떻게 돌파할 수 있을까? 한국방위산업학회 채우석 회장을 만나 ‘방산한류’를 확산시킬 수 있는 방안을 인터뷰 하였다. 아래는 채우석 회장과의 인터뷰 내용이다. 질문 1 최근 ‘방산한류 발전방안에 관한 연구‘ 란 논문을 방산학회지에 발표하셨는데요, 어떤 내용입니까?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최근 세계적으로 한국 드라마 및 K-POP 등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를 방위산업 수출에도 접목하여 방위산업 수출을 증대하자는 내용입니다. 2013년도 말 이라크에 고등훈련기 겸 경공격기를수출하면서 34억불 규모로 방산수출 실적이 증가하였습니다. 2006년도 2.5억불이었던 것에서 8년만에 약 14배로 증가한
지난 14일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는 건국66주년 기념식 및 제7회 우남이승만애국상 시상식이열렸다. 이날 (사)대한민국사랑회 손병두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8월 15일은 자랑스럽고 위대한 대한민국이 건국된지 66주년을 맞는 뜻 깊은 날입니다. 하루 앞서 건국66주년 기념식과 우남이승만애국상 시상식을 갖는 것은 정부가 공식적으로 8월 15일을 건국절로 기념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하루 앞서 이 날을 기념하기 위하여 애국지사님들을 모시고 예년과 같이 조촐한 기념식을 갖게 된 것은 참으로 유감스럽고 애석하기 그지 없습니다.” 라고 밝히며 건국 66년이 지나는 동안 건국기념일을 제정하지 못한 것에 대한 안타까움과 부끄러움을 나타내었다. 또, 손병두 이사장은 1948년 8월 15일이 대한민국이 건국된 날임에도 불구하고 국가차원에서 국가명절로 정하지 않고 기념하지도 않음으로써 우리 국민들이 대한민국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 못하고 있으며, 이러한 상황들이 대한민국 정통성에 대한 국민들의 의식 결여와 애국심 부족으로 나타나고 있고, 종북세력들이 그 틈을 파고들어 통일을 방해하고 있다고 밝혔다. 새누리당 전 사무총장 윤상현 의원은 기념사를 통해서 “1948년 당시 대한민
최근 우리 정부는 2020년까지 방산제품의 수출을 확대하여 국가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그렇다면, 해외에 무기를 수출해 본 경험이 거의 없는 국내 업체들이 어떻게 방산제품을 수출할 수 있을까? 특히, 중소기업의 경우는 정보력, 자금력 등 모든 부분이 열세이기 때문에 수출이 사실상 불가능해 보이는데 어떻게 수출을 늘릴 수 있을까? 해답은 매우 간단하다. 메이저리그의 전문 에이전트 제도를 잘 연구한다면 수출을 순식간에 대폭 늘릴 수가 있는 것이다. 국내서 불운했던 ‘류현진‘, 에이전트 덕분에 ’돈벼락 맞아’ 국내 최약체 팀이었던 한화이글스에서 투수로서 우수한 성적을 냈음에도 불구하고 팀의 타자들이 부실하여 패전투수가 되는 경우가 많았던 류현진 선수의 경우, 2012년 말 LA 다저스와 이적료 2574만 달러(약 280억원)에 계약금 3600만 달러(6년계약, 약 390억원)에 계약을 하였다. 한화 이글스는 류현진 선수가 LA 다저스로 이적을 하면서 남긴 이적료 280억원으로 대전구장을 리모델링하였고, 젊은 선수들을 영입하는 등 팀 리모델링에 많은 비용을 사용하였으며, 만년 적자구단에서 순식간에 흑자구단으로 탈바꿈하게 되었다. 또, 국가
우리 정부는 방위산업 수출을 새로운 국가 성장 동력으로 선정하고 방위산업 수출기반을 구축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이를 구현하기 위해 방위사업청은 건국대(총장 송희영, 경제학 박사)에 “방산수출 전문인력 양성 교육과정” 위탁운영으로 방산수출 전문가 육성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어 국민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건국대 국방획득교육센터(센터장 변영환 교수)에 개설된 ‘상반기 방산수출 전문가 양성과정‘은 방위산업 전반에 걸쳐 현장 실무에서 활동하고 있는 최고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방산수출의 특성 및 관련 제도”의 주제 하에 방산수출 특성이해, 외국의 획득체계 및 특성 분석, 제안서 작성법, 정부의 지원제도 등 우리 기업들이 방산수출 현장에서 필요한 사항을 주제별로 분류하여 3일에 걸쳐 집중적으로 교육시키는 과정으로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건국대학교에서 강의가 이루어졌다. 이 교육과정에는 방위사업청 방산수출 진흥과장, 방산수출 전문 법무법인 변호사, 한국무역보험공사 전문요원, KAI 전현직 임원 등 대한민국 방위산업 수출현장 최일선에서 경험과 Know-how를 획득한 전문가들이 강의를 맡았다. 강의를 맡은 교수진은 이미 지상무기, KT-1, F/
최근 군 관련 각종 사고들이 연이어 발생하면서 모든 언론과 국민들이 군의 문제점에 대해서 비판하는 등 군에 대한 불신을 키우고 있다. 약 60만명의 혈기왕성한 젊은이들이 모여 있다보니 각종 사고가 끊이질 않고 있지만 그것이 대한민국 국군의 본 모습은 아닌 것이다.지난 8월 11일 남한강 주변에서는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육군 자주포 부대의 대규모 야외 기동훈련이 있었다. 일부 병사들의 일탈로 모든 국민들이 군을 비난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국군 장병들은 국민들이 피서지에서 즐겁게 쉬고 있을 때에도 국토방위를 위해 폭염 속에서 훈련을 하였다. 누가 이들을 감히 함부로 비난하고 매도할 수 있는가?거의 모든 국군 장병들은 폭염과 혹한기에도 훈련에 여념이 없지만, 학교 및 사회에서의 성장과정에 일부 문제가 있었던 일부 장병들이 일으키는 문제로 대한민국 국군 전체를 매도할 필요는 없다. 사회 및 학교에서도 무수히 많은 사고가 일어나는데 유독 군에서 일어나는 사고에 모든 언론과 국민들이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모든 언론 매체들의 군에 대한 비난성 기사로 사기가 저하되어 있는 국군 장병들에게 이제는 칭찬과 용기를 불어 넣어줘야 할 때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자랑
북한 김정은이 보낸 조화가 대한민국 현충원에 전시되어 있다. 빨간 카페트 위에 김정은의 조화가 놓여 있는 반면, 박근혜 대통령의 조화는 맨 땅위에 놓여있다. 현충원의 모든 의식은 규정집에 규정된대로 이루어지나 대한민국의 현충원은 그런 규정 따윈 안중에도 없는 상황이다. 대한민국의 대통령 조화가 김정은의 조화보다 천대받는 상황을 연출한 국립현충원장은 당장 해임되어야 마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