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이경수 차관보가 2014.5.26.(월)「라힘푸르(Rahimpour)」이란 외교부 아태차관보와 함께 한-이란 정책협의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협의회는 작년 11월 이경수 차관보의 이란 방문 계기 테헤란에서 개최된 정책협의회에 이은 후속 회의로서, 양측은 양국간 현안 및 관계 발전 방안을 협의하고 이란 핵문제 동향 및 제재 문제 중동 및 동북아·한반도 등 지역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라고밝혔다.이번 협의회에서 "우리측은 이란 핵문제가 최종적으로 해결된다면 한-이란 양국 관계 발전도 더욱 가속화 될 수 있음을 강조할 계획이며,금번 정책협의회를 계기로 한-이란간 소통과 협력의 채널을 더욱 확고히 함으로써 1962년 수교 이래 이어져온 양국간 협력 관계를 한층 더 발전시켜 나가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 외교부 대변인은 밝혔다.
▲ 그림-1 한강 수중 TKP 철거 구간 (자료제공 : 국방부) 국방부는 내일(5.13.화)부터 한국종단송유관(Trans Korea Pipeline)의 폐쇄된 구간 가운데 한강 수중에 설치된 폐송유관을 철거할 예정이다. 한국종단송유관은 주한미군이 1968년부터 1970년까지 유류 수송용으로 포항에서 의정부까지 총 468km 구간에 건설‧운영한 송유관으로, 1992년에 국방부가 인수한 시설이다.정부는 지난 2004년 10월, 당‧정 협의를 통해 시설 노후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 등으로 폐쇄하기로 결정하고 이를 대한송유관공사가 건설한 여천과 온산에서 성남까지 총 910km의 남북송유관(SNP, South-North Pipeline)으로 대체하기로 하였다. 현재 계속 사용 중인 저유소 2개소(왜관, 평택)와 성남에서 평택까지 총 76km의 송유관을 제외하고 폐쇄시설에 대해서는 철거 및 오염정화작업을 실시 중이다.특히 이번에 철거되는 한강 수중 폐송유관은 2005년 폐쇄하면서 구간내 잔여기름을 전량 제거한 약 1km의 구간으로, 폐송유관에 남아 있을 잔류 기름이 한강으로 유출될 가능성이 있어 서울시와 협의를 통해 철거키로 한 것이다. ▲ (자료제공 : 국방부) ▲ (
국방부는 14개 군 책임운영기관이 ’13년 한 해 동안 수행한 업무에 대해 성과평가를 실시한 결과, 해군2함대 정비대대와 육군 3보급단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하였다. 이번 평가는 행정학 교수, 국방연구원 등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종합평가단’이 수행하였다. 올해 평가단은 평가지표별 해당분야 전문가를 지정하여 평가의 책임성을 확보하였고, 기관의 현장상황을 반영하기 위해 현장평가 중심으로 진행하였다. 평가 결과, 책임운영기관들은 업무프로세스에 대한 분석으로 보급품처리, 창정비 등 업무처리 기간을 단축하였고, 대외기관 인증과 수상으로 대외 경쟁력을 확보하였다. 이는 책임운영기관들이 성과중심 조직으로 변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로 평가되었다.해군2함대 정비대대는 정비환경을 반영한 작업절차 표준서를 작성하여 정비지원 체계를 정립하였다. 그 결과, 생산성 향상 활동을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으로부터 ‘국가 생산성 향상 우수기관’으로 지정되었으며 ’12년 책임운영기관으로 지정된 지 2년 만에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육군 3보급단은 국제기준에 맞는 유류시험 시스템을 운영하여 군 최초로 유류시험 KOLAS(한국인정기구) 인정을 받았다. 이로써 군
외교부는 최근 키르기즈 남서부 국경지역 3개주(오쉬, 잘랄아바드, 바트켄 주)에서 무력 충돌이 발생하는 등 국경분쟁이 악화되고 있는 상황을 감안, 5.20.(화)부로 동 지역 여행단계를 1단계(여행유의)에서 2단계(여행자제)로 상향 조정하기로 결정하였다고 밝혔다. ※ 키르기즈 여행경보단계 조정현황(별첨 지도 참조) 1단계(여행유의) → 2단계(여행자제) : 키르기즈 남서부 국경지역 3개주(오쉬, 잘랄아바드, 바트켄 주)외교부는 금번에 조정된 키르기즈의 여행경보단계를 숙지하여 키르기즈 방문이 예정되어 있는 국민들께서는 그 방문 필요성을 신중히 결정하고, 이미 체류 중일 경우 신변 안전에 특별히 유의해 달라고 요청하였다.
국방부(인권과)는 5. 20.부터 6. 20.까지 각 군 사단급 부대 지휘관 및 간부를 대상으로 전군 순회 인권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국방부 인권과가 주축이 되어 실시하는 전군 순회 인권교육은 각 급부대 지휘관 및 간부들에게 ‘군 기강과 인권 보장이 상호 보완적 관계이며, 친 인권적 병영문화 형성이야 말로 전투력 향상 및 대군 신뢰의 근간’이라는 인식을 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하는 것이라고 국방부는 취지를 밝혔다.국방부가 2012, 2013년 각 군 사령부/군단급 부대를 대상으로 순회 인권교육을 실시한 데 이어, 올해에는 각 군 사단급 부대(육군 16다2012, 2013년 각 군 사령부/군단급 부대를 대상으로 순회 인권교육을 실시한 데 이어, 올해에는 각 군 사단급 부대(육군 16개, 해․공군 4개 부대)까지 범위를 확대하여 실시하는 것이다.한편, 올해에는 작년과 달리 교육대상을 지휘관(영관이상)과 간부(위관이하)로 구분하고, 교육내용 및 방식도 「지휘권과 인권의 상호보완 관계(질의응답 방식)」, 「장병 인권보장의 가교로서 간부의 역할(사례중심, 강의식)」로 차별화하여 교육효과를 보다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국가인권위원회 정책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