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히드마틴사가 고해상도 15인치 센서체계인 INFIRNO 체계를 출시함으로써 자사의 정보·감시·정찰(ISR) 센서 포트폴리오에 새로운 제품을 추가했다고 발표하였다. 이 체계는 야전에서 제거 및 교체가가능하다. 이 체계는 운영·정비 비용을 줄이기 위해 자체 재원 조달을 통해 개발하였다.이 체계가 설치된 차량, 항공기 또는 함정으로부터 센서를 분리하지 않고 성능개량과 야전 정비가 가능하기때문에, 임무수행 능력 계속 유지 가능하다고 록히드마틴사는 밝혔다.고성능 광학적 센서가 포함된 터렛 장착식 INFIRNO 체계를 통해 사용자는 원거리에 있는 다수의 표적을 식별·추적·교전할 수 있으며, 정보·감시·정찰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INFIRNO 체계는 미 육군 Apache 헬기의 표적획득 및 조종센서(M-TADS/PNVS), 미 공군의 저격용 첨단 표적획득 포드(Pod), 미 해병대의 AH-1Z 표적조준체계 등 기존 전자 광학식 적외선 센서기술을 이용하고 있다.
제너럴 다이나믹스사 C4 체계 사업단(GDC4S)이 미 육군의 전술네트워크 능력을 확장하기 위해 4GLTE 무선 광대역 네트워크에 대한 능력을 시연했으며, 여기에는 전투원 전술정보 네트워크(WIN-T)도포함되어 있다고 밝혔다.4G LTE 네트워크는 병사들이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촬영하고 수집한 데이터를 지휘관에게 송신하며, 지휘관은 차량에 설치한 디스플레이로 병사들의 위치를 추적하는 개념이다.GDC4S의 대표 Chris Marzili는 “4G LTE 기술이 이미 공공안전 네트워크에서 성공적으로 사용되고있으며, 조직 간의 상호운용성이 중요한 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미 육군 요원과 공공안전 전문요원들간의 연결성을 제공한다.”라고 밝혔다.군사나 공공안전조직에 적합한 4G LTE 네트워크는 LTE 기지국과 같은기능을 수행하는 eNodeBlue와 발전된 패킷 코어(evolved packet core)로 구성된다. 이체계는 AN/PRC-15 휴대용 무전기, AN/PRC-154A Rifleman 무전기, 사이버 방어 솔루션 및 임무지휘 소프트웨어와 함께 백본 통신망에 연결된다.
한국국방정책학회는 11월 18일(화) 14시부터 숙명여대 백주년기념관에서 (사)한국국방정책학회 2014 연말 세미나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날 제1주제 발표는 '김정은 군부교체 동기와 지향점'(김진무, 한국국방연구원) 이고, 제2 주제 발표는 '김정은 체제의 대남 군사정책 동향'(김인수, 육군사관학교), 제3 주제는 '북한의 대외 군사전략 변화' (김태현, 국방대학교) 이다.
공군 제8전투비행단의 KA-1 전술통제기 편대가 10월 24일(금), 쾌청한 강원도 가을하늘을 누비며 비행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그 밑으로 울긋불긋한 단풍들이 완연한 가을이 왔음을 뽐내고 있다. KA-1 전술통제기는 국산 기본훈련기 KT-1에 로켓탄과 기관총으로 무장한 경공격기다. KT-1의 페루 수출형인 KT-1P의 초도 납품식이 최근 페루 라스팔마스 공군기지에서 거행되기도 했다.페루는 KT-1의 성능에 만족해 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T-50 및 F/A-50에도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KA-1의 페루 수출 가능성도 조심스럽게 예상되고 있는 상황이다.
공군 제8전투비행단은 KA-1 전술통제기 편대가 강원도 상공을 비행하는 사진을 10월 24일(금)에 공개했다. 이 항공기는 우리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KT-1에 각종 무기를 장착한 모델로써 육군을 지원하는 전술통제기로 사용되고 있다.최근 KT-1은 페루에 KT-1P 모델로 수출되었으며, 납품식이 페루 라스팔마스 공군기지에서 거행된 바 있다. 페루 정부는 KT-1의 성능에 만족해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KA-1의 수출에도 청신호가 켜진 상황이다.페루와 같은 중남미 국가는 주변에 강력한 적대국가가 없어 F-15나 F-16과 같은 고성능 첨단 전투기가 필요하지 않은 상황이다. 그뿐만 아니라, 경제적 여건도 좋지 않아 유지비용이 많이 드는 항공기는 매우 부담스러운 상황이다.그렇기 때문에 도입 및 유지보수 비용이 적게 들며 가격대비 성능이 뛰어난 KT-1, F/A-50과 같은 우리 항공기들에 대한 관심이 중동, 동남아, 중남미 지역에서 높은 상황이다. 페루는 KT-1 외에도 T-50 계열 항공기에도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향후 추가적인 수출이 기대되고 있는 상황이다.전 세계적으로 대규모 전쟁의 위험이 감소하면서 세계 각국은 국방비가 대폭 삭
중국 해군이 4번째 071식(Yuzhao급) 도크식 상륙수송함 건조에 착수한 것 같다고 중국의 한 웹사이트가 건조장면 사진을 공개하면서 밝혔다. 공개된 사진은 상해에 위치한 Hudong-Zhonghua 조선소에서071식 LPD와 유사한 함미 형상을 한 전장 약 200m의 회색선체의 함정이 건조되고 있는 장면이다.중국은 2007년부터 2012년 사이에 획득한 3척의 071식 LPD를 모두 남해함대에 배치하고 있다.Yuzhao급 상륙함은 76mm 주포, 30mm 포 4문, AK-630 근접방어시스템 등을 탑재하고 있다. 또한Z-8 중형헬기를 4대까지 수용할 수 있는 격납고를 갖추고 있으며 헬기 2대가 동시 이·착륙 가능하다.또, 726식 Youyi급 공기부양정 4척을 탑재하며 ZBD 20 (ZBD-05) 신형 수륙양용 병력수송장갑차 계열의 장갑차 4대를 수송할 수 있다. 중국 해군이 071식 LPD를 추가로 건조하여 남해함대에 배치하고자 하는 것은최근 남중국해에서 심화되고 있는 주변국들과의 영토분쟁에 강력히 대처하겠다는 중국의 강한 의지표현으로 분석된다.중국은 해양영토 분쟁에 적극대처하기 위해서 비밀리에 해상전력을 확충하고 있지만, 청와대는 해양경찰의 기능을 육
이란은 Amir Hatami 국방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3개의 국내 제작 첨단 레이더체계에 대한 생산라인가동에 착수하였다.Amir Hatami국방차관은 “이 Hafez 레이더체계는 저고도로부터 초고고도에 이르기까지 스텔스 항공기, 전투기, 순항미사일 등을 포함한 공중표적을 발견·추적할 수 있으며, 대 레이더 미사일(ARM:Anti Radiation Misile) 추적도 가능하다." 며, 이체계는 Khatam ol-Anbia 방공기지에 인도될 예정이라고 밝혔다.또, Amir Hatami국방차관은 본 레이더체계가 3D 위상배열 탐지 레이더로서 250km의 거리에서 표적을 발견·추적할 수있으며, 100개의 표적을 포착 가능하고, Mersad 미사일 방어체계에 설치될 수 있다고 밝혔다.또한 레이더가 전술적 용도로 사용되고 24시간 운용능력을 가지고있으며, 다양한 기상조건에서의 클러터 환경이나 적 재밍 시도 등전자전 상황에서도 운용의 효율성을 발휘한다고 강조하였다. 이 체계는수초 이내에 상황정보를 최신화하고 이를 방어체계로 송신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F-35 도입도 되기전에 F-35 잡는 레이더 중국 전역에 깔릴 수도 있어F-35를 도입하는 과정에서 일부 군사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기간을 맞아 해양경찰은 골든타임 사수를 위한 항공기용 구명벌 및 구조용 에어매트 등 장비를 이용해 23일 15시 인천대교 인근 해상에서 ‘대규모 해양사고 대비 민·관·군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신속한 상황 전파와 초기 구조세력 현장투입,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 점검 등 인명구조 능력 강화에 목표를 두고 민·관·군이 참여하는 대규모 합동훈련으로 정홍원 국무총리, 안전행정부 장관, 국회의원 기관·단체장·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동원세력은 해양경찰 경비함정 20척, 해군 3척 등 9개 기관 선박 31척과 해양경찰 소속 비행기 등 4대이며, 해양경찰관 350명, 해군, 소방, 항만청, 학생 등 총 5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객선 현대크루즈호의 화재 상황을 가상해 진행됐다.현대크루즈호의 구조 요청으로 시작된 이번 훈련은 상황 전파, 현장 도착, 선내 진입, 해상 익수자 구조, 구조장비 설치 및 선내 인명구조, 화재 진압 순으로 훈련을 진행하였다.특히 이번 훈련은 신고 접수 직후 초기 비행기를 투입, 주·야간 언제든지 사고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섬광탄을 터뜨린 뒤 구명벌을 투하시켜 표류자들의 생존시간을
10월 16일 동두천 소재 미 2사단 캠프 케이시에서 전문보병 휘장 취득을 위한 자격시험 예행연습이 실시되었다. 이날 훈련은 본 시험에 앞서 모의 훈련으로 치루어졌으며 미 2사단 장병 및 우리 군의 백두산 부대원 21명(여군 부사관 3명) 이 참여를 하여 각종 공용화기 다루는 법, 대전차 미사일 발사방법, 부상장병 응급처치 및 각개전투 등 보병의 기본적인 임무에 대해서 시험에 앞서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이 훈련은 200여명이 참가를 하면 약 50여명만이 통과하고 나머지는 모두 탈락할 정도로 고난위도 훈련으로 이 훈련을 이수하게 되면 파란색 장총이 그려진 휘장이 수여되는데, 이 휘장이 '있느냐, 없느냐' 에 따라 병사들 사이에서 대우가 달라진다고 미군 관계자는 설명했다.즉, 우리 군으로 치자면 공수훈련 휘장 유무에 따라 자부심과 자신감이 남다른데, 미군도 이 휘장이 있는지 없는지 그 여부에 따라 병사들 사이에서 사기, 자부심 등이 남다른 것이다.이 훈련에서 눈여겨 볼 점은 모든 종류의 개인화기를 한 명의 병사가 모두 다룰 수 있도록 숙지시킨다는 것이다. 예를들어, 기관총 사수가 전투중에 사망을 하게 되면 병사 누구나 사망한 기관총 사수를 대신하여 기관총을 발사
인도가 핵탄두를 탑재할 수 있는 니르바이(Nirbhay) 순항미사일을 Odisha의 Balasore 종합시험장에서 10월 17일에 발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이는 DRDO(Defence Research and Development Organisation,인도 국방연구개발기구)에서 자체 개발한 무기의 2번째 발사 시험이다.전문가들은 지난 3월 니르바이 미사일 처녀비행은 여러 가지 임무 목적을 만족시켰기 때문에 부분적으로 성공한것이라고는 하나, 사전에 지정된 표적 타격은 실패하였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실패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지난 번 미사일 발사의 실패원인은관성항법체계에서 발생한 glitch(전자회로 전압의 순간적인 상승) 으로 미사일의 전자회로에 문제가 생긴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니르바이 미사일처럼 저고도로 비행하는 순항미사일은 레이더단면적(radar cros section)이 작기 때문에 쉽게 적의 방공체계를 회피할 수 있어 사전에 탐지하여 격추시키기가 매우 어려우며, 또 핵탄두를 탑재하기 때문에 적국에게는 치명적인 무기로 평가된다.즉, 인도가 10발을 발사했을 때 그중 한발 만이라도 요격에 실패한다면 핵탄두가 자신의 영토에 떨어질 수
러시아 P-270 Moskit 초음속 대함미사일 러시아 P-270 Moskit 초음속 대함미사일의 시험발사 영상이 유투브에 공개되었다. 러시아로 표기된 이 영상은 2014년 9월 17일에 유투브에 올라왔다. 이 영상을 보면 육상에서 발사된 초음속 대함 미사일이 약 6000톤 규모의 폐선박을 선수에서부터 선미까지 관통하여 나가고 있다.선박이 폭발한다기 보다는 '대형 칼로 케잌을 자른다.' 는 표현이 더 잘 어울릴 정도이다. 6000톤 규모의 선박은 미국의 이지스함 정도의 규모인데, 운동에너지 때문에 설령 요격을 하였다고 하더라도 남은 탄들이 방어망을 뚫고 들어올 가능성이 높아 방어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러시아와 중국은 미국의 항공모함에 맞서기 위해서 초음속 대함미사을을 배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우리 해군은 이에 대한 대책이 없어 통일 후 중국과의 국경분쟁 등의 상황에 처하게 될 때 곤혹스러운 입장에 처하게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우리 군도 조속한 시일내에 초음속 대함미사을 배치해야 전략적 균형을 맞출 수 있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10월 10일 오전 11시 오두산 전망대에서 탈북자 시민단체와 국내 보수단체인 국민행동본부가 북한으로 삐라를 날려 보냈다. 이 삐라에는 전단지 20만장과 남한의 생활상이 담긴 DVD 400장, 1달러 지폐 1,000 장이 들어 있었다.이 대북전단지의 주된 내용은 황장엽 선생이 북한체제를 비판하는 내용들로 가득차 있으며, "김정일은 인민의 지도자가 아니라 인간의 탈을 쓴 악당이자 독재자일 뿐이다." 란 황장엽 선생의 메세지가 들어있었다. 북한체제의 사상적 이념체계를 만든 황장엽 선생이 북한체제와 김정은 일당의 독재를 비판하고 있기에 북한이 정신적으로 충격을 받을 수 밖에 없는 것이다.같은 날 15시경 연천에서도 다른 단체에서 대북 삐라를 날려보냈고, 이를 격추하기 위해서 북한에서 고사포를 쏘았는데, 이 총알 중 수 발이 연천군 면사무소 일대에 떨어져 우리 군 당국이 '진돗개 하나' 를 발령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군 당국도 대응사격을 하였다고 국방부는 밝혔다.그러나, 북한에서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일정도로 민감하게 대응하고 있기 때문에 북한의 실수를 유도하기 위해서라도 대규모로 대북풍선을 보낼 필요가 있다고 안보전문가들은 조언하고
인도의 HAL항공사는 인도 공군이 개발하고 있는 표준형 경전투기(LCA :Light Combat Aircraft) Tejas 최초 생산 계열 1호기가원격측정지원 없이 이륙 후 30여 분의 비행을 마치고 안전하게 착륙함으로써 최초 시험비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발표하였다.HAL사는 “현재 LCA의 다른 계열 전투기들도 각각의 생산단계를 거치고 있다.”고 여러 종류의 계열전투기가 개발 및 생산 중인 것을 밝혔다.HAL사를 포함한 5개 회사로 구성된 컨소시엄과 인도 항공설계국이 공동으로 생산을 진행하고 있는Tejas 경전투기는 단좌형, 경량화, 고기동 및 초음속 전투기로 인도 공군의 노후된 MiG-21과 MiG-23전투기를 대체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LCA는 GE사의 F404-GE-IN20 터보팬 엔진을 장착하고 있으며무미익 델타형 날개에 각각 4개씩 총 8개의 무장장착점(hardpoint)이 설치되었으며, 공대공, 공대지 및 대함미사일과 정밀유도무기와 로켓 등을 탑재할 수 있다.이 전투기는 우리나라가 개발한 F/A-50 전투기와 성능이 유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 향후 해외수출 시장에서 강력한 경쟁자가 될 기종으로 손꼽힌다. 우리나라가 F/A-50으로 세계
10월 10일 오두산 전망대에서 탈북자단체인 자유북한운동연합과 국내 정통보수 단체인 국민행동본부가 북한으로 대북풍선을 날려 보냈다. 이 대북풍선에는 20만장의 대북전단지와 DVD 400개, 1달러 1000장이 들어 있다고 자유북한운동연합 박상학 대표가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DVD의 내용은 탈북자들이 남한사회에 정착하여 풍요롭게 사는 모습을 담고 있어 북한 주민들에게는 큰 충격이 될 것이라고 박상학 대표는 밝혔다. 박상학 대표는 현장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황장엽 선생 4주기를 맞아 북한 동포들에게 김정은 체제의 실상을 알리고자 한다.” 고 밝혔다. 또, “통일부에서 이 행사를 미루어 달라고 공식적으로 요청하였지만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북한에 있는 동포들에게 진실을 알리는 일을 미룰 수 없기에 행사를 그대로 진행하는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대북풍선을 날릴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이날 국내 정통보수단체인 국민행동본부도 대북풍선 날리기에 뜻을 함께 했다. 국민행동본부 서정갑 본부장은 본지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황장엽 선생이 한국에 온 이후 좌파정부 내내 감시를 받았다. 2002년 여름에 황장엽 선생이 갑자기 국민행동본부 사무실로 찾아와서 함께 있게 해달라고
채우석 한국방산학회장이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중동국가들이 한국산 방산제품에 관심을 많이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과거 중동국가들은 미국 혹은 러시아제 무기를 많이 구매하였는데, 정치적 변화에 따라 군수조달 및 후속지원이 어려워지는 등 강대국들의 횡포가 심하였고, 이에 염증을 느낀 나라들이 가격대비 성능에 만족할 수 있으면서도 패권주의적 행태를 전혀 보이지 않는 한국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또, 대한민국이 이룬 경제기적과 ‘새마을운동’ 등 한국의 국가발전 모델에도 큰 관심을 가지고 있기에, 이를 잘 연결시킨다면 한국산 방산제품의 수출을 획기적으로 증가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이들이 한국산 방산제품에 관심을 가지는 또 다른 이유에 대해서 “전 세계를 강타한 ‘문화한류’의 역할이 매우 중요했으며, 이로 인하여 ‘한국‘ 이란 나라가 존재한다는 사실과 매우 높은 수준의 기술력을 가진 매력적인 나라라는 점들이 중동국가 지도자들에게 큰 영향을 주었을 것” 이라고 분석했다. 이와 같은 현상을 아프리카와 남미국가 등으로 확대시키려면 민·관·군의 전문가들이 하나가 되는 방산한류확산을 위한 사령탑이 필요하며, 단순히 무기 수출을 넘어 국방계획 수립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