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북한의 단거리 미사일 발사를 유엔 결의 위반으로 규정하고 북한에 강력히 항의하였으며, 아베 총리는 관계국들과 공조해 정보 수집과 분석을 하라고 지시하였다고 일본 정부는 밝혔다.일본 정부 대변인인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9일 기자회견에서 북한이 이날 발사한 단거리 미사일에 대해 단호한 입장을 밝혔다.스가 장관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으로 규정하고, 중국 베이징의 외교경로를 통해 북한 측에 엄중히 항의했다고 밝혔다.호주를 방문 중인 아베 신조 총리가 미국, 한국 등 관계국들과 공조해 정보 수집과 분석을 하라고 관계부처에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항공기와 선박의 안전을 철저하게 확인하고 일본 국민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라고 지시했다고 일본 정부는 밝혔다.이에 따라 국가안전보장국 등 관계부처의 국장들이 긴급 소집돼 대응책을 협의했다.일본 정부는 총리 관저의 위기관리센터에 설치한 ‘북한 관련 정세에 관한 정보연락실’에서 정보를 수집하고 있지만 현재 일본 선박이나 항공기의 피해 상황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미국을 방문 중인 오노데라 이쓰노리 방위상은 기자들에게 일본의 대북 제재가 일부 해제되고 북한과 대화의
미국 국무부의 고위 당국자가 북한이 자국민을 인신매매 희생자들로 만들고 있다며 북한의 인권 상황을 거듭 강하게 비난해서 국제적 주목을 끌고 있다.루이스 시드바카 국무부 인신매매 퇴치담당 대사는 8일 상원 외교위원회 동아시아태평양 소위원회의 청문회에 출석해 북한을 비롯한 아시아 국가들의 강제노동 실태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다.시드바카 대사는 이날 청문회에 제출한 서면증언에서 특히 인신매매와 관련해 북한 정권을 강하게 비판했다. 북한 정권이 자국민을 인신매매 당하게 방치하고 있으며 인신매매 가해자들을 처벌하지도 않고 있고, 또 피해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어떠한 노력도 하지 않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하였다.시드바카 대사는 북한 당국이 국내에서는 강제 노동교화소를 운영하고 있고, 다른 나라들과 계약을 맺고 강제노동 근로자들을 제공하고 있다며, 당국이 직접 인신매매에 연루됐다고 지적했다.게다가 북한은 인신매매 희생자들이 중국 등 다른 나라들에서 송환됐을 때도 이들을 보호하지 않았다고 시드바카 대사는 밝혔다.미 국무부는 지난달 발표한 ‘2014 인신매매 실태 보고서’에서 북한을 최악의 인신매매 국가로 분류한 바 있다. 북한은 지난 2003년부터 가장 낮은 등급인 3등급에서
합동참모본부의 한 관계자는 북한이 9일 새벽 4시쯤 단거리 탄도미사일 두 발을 기습적으로 발사했다고 밝혔다.이 미사일은 황해도 지역에서 동북 방향을 향해 동해상으로 날아갔으며 미사일 발사에 따른 항행금지구역은 선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이 관계자는 해당 미사일이 모두 500여 km 안팎을 날아간 것으로 판단된다면서 북한군의 추가 발사 가능성에 대비해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리군 당국은 이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스커드 계열로 추정했다. 특히 이번 미사일은 황해도 태탄 공군기지 부근에서 발사돼 북한 지역을 동서로 가로지른 뒤 동해 공해상으로 떨어진 것으로 전해졌다.북한이 황해도에서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은 2000년대 들어 처음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군 당국은 북한의 이러한 기습발사에 대해 언제 어디서나 미사일을 쏠 수 있다는 것을 과시하기 위한 무력시위 차원으로 분석했다.특히 국방연구원 부형욱 박사는 이 같은 발사가 현재 동북아 정세가 북한 뜻대로 돌아가지 않고 있는 데 대한 불만의 표시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북한의 발사체 발사는 이로써 올해 들어 13번째를 기록했다.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 하루 전날인 지난 2일 이후 7일 만으로
워싱턴의 민간단체인 헤리티지재단의 브루스 클링너 선임연구원은 "미국이 일본의 지원 없이 독자적으로 북한의 공격으로부터 한국을 방어하기 힘들기 때문에 일본의 집단자위권 용인이 반드시 필요하며, 일본의 집단자위권 행사 용인이 한국 안보에 기여할 것" 이라고 지난 2일 밝혔다.클링너 연구원은 일본의 소극적 행보로 인하여 그동안 일본내 유엔 기지들과 미군이 원할한 대응 지원을 하는데 걸림돌이 되어 왔다며, 이런 배경으로 인하여 이번 일본의 결정을 미국은 반기고 있다고 밝혔다. 미 국무부는 일본이 집단자위권 행사에 대한 적극적 의지를 밝힘에 따라 일본의 결정에 대해서 지지의사를 거듭 밝힌 바 있다.또, 클링너 연구원은 "일본은 한-일 관계의 근간이 돼왔던 고노 담화와 무라야마 담화를 재확인하고 불필요한 과거사 논쟁을 야기하지 말아야 하며, 한국은 정확한 정보에 기초해 국가와 외교 안보의 우선순위를 둬야 한다." 고 밝혔다.클링너 연구원은 한국내에서 일본의 집단자위권 행사에 대해 부정적인 여론이 높아지고 있는 것에 대해 "집단자위권에 관한 백서 등 자료들을 자세히 보면 이웃나라를 위협하는 내용은 전혀 없으며, 한반도 군사 개입 역시 한국 정부의 요청 없이는 불가능하다는
국회 국방위원회가 29일에 한민구 국방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여야 국방위원회 위원들은 인사청문회를 열어 한 후보자의 직무수행 능력과 도덕성 등을 검증한 결과, 국무위원 자격에 문제가 없다고 합의했다.이번에 구성된 19대 후반기 국방위원회에는 황진하 의원(새누리당)이 위원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김성찬 의원(새누리당)과 윤후덕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여야 간사를 맡고 있다. 현재 새누리당 의원은 8명이고 야당은 6명이다. 특히 야당의 경우 제18대 대통령후보를 지낸 문재인 의원을 포함하여 “노크귀순”을 밝혀낸 예리한 저격수 김광진 의원, 대변인인 진성준 의원, 국방위원회가 전문인 안규백 의원, 4성 장군출신인 백군기 의원이 포진되어 있어 여당인 새누리당 보다 뛰어난 화력을 자랑하는 위원회로 알려져 있다.하지만 최근 박근혜 대통령의 연이은 인사참사의 화룡점정을 찍을 것 같았던 한민구 국방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서는 여야가 만장일치의 경과보고서를 채택하는 등 여당같은 야당의 협력이 돋보였다.국방위원회 야당 간사인 윤후덕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한민구 후보자가 도덕성이나 재산형성 과정에서 부적격 사안은 없었다. 경륜이 있고 역사관이 올바르
지난 11일 신라호텔에서 이스라엘 IAI사(Israel Aerospace Industries Lte.) 의 공중급유기 설명회가 개최되었다. 이날 IAI의 한국측 AGENT 를 맡은 (주)한샤인 김호용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서 "ROTC 통신장교 출신으로 근무를 하다보니 이스라엘 무기들이 값은 싼 반면 성능은 탁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후배들에게 폐를 끼치는 일은 하고 싶지 않아서이스라엘 IAI 사가 제안한 보잉 767-300ER 중고기체를 다목적 공중급유기로 개조하는 사업을 한국에 소개하게 되었다. IAI사는군용기 전문 개조업체로 수 많은 성과들을 내었는데, 신뢰성과 내구성이 검증된 보잉 767-300ER 기를 개조하여 병력수송, 의료지원, 공중급유, 물자수송 등의 임무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다목적 급유기겸 수송기로 만들면 비용대비 효율성면에서는 최고라고 생각한다.국방비가 부족한 우리 공군과 우리 정부는크게 만족할 수 있을 것이라생각한다. 우리 정부가 국익이 극대화 될 수 있는 방향으로 결정해 주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이날 설명을 맡은 모셰 샤프IAI 마케팅 및 사업개발 부문 담당전무이사는 각종 자료를 제시하며한국 공군이 IAI 사를 파트너로 선택
美7공군사령관 주아스(Jan-Marc Jouas) 중장이 6월 26일(목) 공군 제1전투비행단에서 국산 초음속 훈련기인 T-50 훈련기에 탑승해 비행했다.주아스 사령관의 이번 T-50 탑승은 공군구성군사령관으로서 우리 공군 고등훈련기의 탁월한 성능과 비행교육체계의 우수성을 이해하는 차원에서 추진됐다.F-16과 F-15가 주기종인 전투조종사로서 3,100시간 이상의 비행시간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주아스 사령관은 이날 제189비행교육대대 비행대장 천영호 소령(37세, 공사 48기)과 함께 활주로를 박차 올라 임무공역에 진입한 후 조종간을 직접 잡고 선회와 루프, 스플릿-S 등 학생조종사들이 실제로 수행하는 다양한 공중기동을 실시했다. 임무를 마치고 돌아온 주아스 사령관은 “T-50 항공기는 기체 성능과 안전성이 매우 뛰어나 정예 전투조종사 양성에 최적인 훈련기다. 세계 최고의 훈련기라 불리는 T-50의 탁월한 비행성능에 감탄했다.”며 엄지를 치켜세웠다.한편, 주아스 사령관은 1979년 美공군사관학교를 졸업(공사 27기급)하고 美공군정보감시정찰국 부국장, 태평양공군사령부 특별보좌관 등을 거쳐 2012년 1월에 오산기지의 美7공군사령관으로 부임했으며, 얼마 전 모
보잉은 대한민국 공중급유기 사업에 KC-46 기종을 공식적으로 제안했다고-46은 미 공군의 차세대 공중급유기로 선정된 기종이다. 대한민국은 공중급유기 4대를 도입, 최초로 공중급유기 대대 창설을 준비하고 있다. 보잉코리아의 에릭 존(Eric John) 사장은 “대한민국과 보잉의 전략적 산업 동반자 관계는 60년이 넘게 이어져 왔으며, 앞으로도 보잉은 대한민국의 방위 역량 강화 및 항공우주 산업 발전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며 “KC-46 공중급유기를 통해 한국군의 전력 지수는 배가될 것이며, 미 공군과의 연합 작전 및 인도주의 임무를 완벽하게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보잉의 이번 제안은 대한민국 정부의 공중급유기 사업 제안요청서에 따른 것이며, 대한민국 방위사업청은 올해 말까지 기종 선정을 마칠 전망이다.KC-46 공중급유기는 현재까지 개발된 공중급유기 가운데 최신 기종으로, 75년 동안 공중급유 시스템을 제작해 온 보잉의 전문성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KC-46은 공중급유 임무뿐만 아니라 화물 및 승객 수송과 항공의료 후송 등의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보잉은 2027년까지 179대의 KC-46A를 미 공군에 인도할 예정이다.보잉 공
한국방산학회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이 공동으로 민,군 과학기술의 융합을 통한 창조경제 구현모색과 이를 정책화하기 위한 민,관,군,산학연 전문가들의 심층토론 세미나를 개최한다.참가를 원하는 사람은이메일( admin@kadis.or.kr)이나 전화(02-587-1833)로 연락하면 된다. - 공 고 - (1) 일 시 : 2014. 7. 2(수). 09:00 ~ 13:00 (2) 장 소 : KIST 컨벤션 홀 (3) 환영사 : KIST 원장 (4) 축 사 : 정희수 국회의원(새누리당), 국방부차관 (5) 주 최 : 한국방위산업학회, KIST (6) 후 원 : 국방부 (7) 신 청 : 참가를 원하시는 분께서 6월27일 금요일까지‘참석자 성명, 소속기관, 직위,연락처’를 학회이메일( admin@kadis.or.kr)이나 전화 (02-587-1833)로 회신해 주시기 바랍니다.
홍성필 연세대학교 법과대학 교수가 ‘14. 6. 27.(금) 유엔 인권이사회「자의적 구금 실무그룹(Working Group on Arbitrary Detention)」위원으로 임명되었다. '자의적 구금 실무그룹' 은 국제인권규범에 합치하지 않는 구금 사례를 조사하고, 자의적 구금 여부를 판단하여 필요한 권고를 제시하는 임무를 수행하며, 유엔의 5개 지역에서 각 1명씩 임명되어 활동한다.실무그룹 위원의 임기는 3년이며 1회 연임 가능하다.'자의적 구금' 실무그룹은 51개 인권이사회 특별절차(special procedure) 중 하나로, 현 유엔 인권이사회(Human Rights Council)의 전신인 유엔 인권위원회(Commission on Human Rights)가 1991년 설치하였고, 2006년 유엔 인권이사회 출범 이후에도 계속 유지되고 있다.인권이사회 특별절차는 미얀마, 북한 등 국별 인권(14개 직위)이나 식량권, 표현의 자유 등 주제별 인권(37개 직위)에 대해 상황을 평가하고 필요한 권고 등을 제시하는 역할을 담당하며, 출신국 정부나 단체를 대표하지 않는 개인 자격의 전문가로서 독립적으로 활동하게 된다.홍성필 교수는 지난 5월 「미얀마 인권 특
미국 육군이 중량이 더욱 가벼운 플랫폼과 병사를 더 잘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추구함에 따라, 미 육군전력기획자들이 무인 또는 선택적으로 유인 운용하는 지상차량에 대한 타당성을 정밀조사하기 시작하였다.무인 전차 및 전투차량이 아직 ‘과학∙기술’ 단계에 있으며, 전차·차량 연구∙개발·엔지니어링센 (TARDEC)가 이러한 플랫폼을 개발하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를 현재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무인 전차 개념은 아직 초기 단계에 있으나, 이번 아이디어에 대해 AUSA에 참가한 육군 관계자들이 깊은관심을 표명을 하였다.육군 지상전투체계 사업집행관은 무인 전차 또는 병력수송차량은 차량 중량과 병력 전개 문제에 대한운용방식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키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승무원이 필요 없는 보병전투장갑차는 병력을 전장으로 수송하여 이들을 하차시키고, 그 이후 장갑차가 다른 장소로 자율적으로 이동하거나 원격으로 조종하여 전투에 참가 가능해지게 된다.그동안 육군이 더 많은 원정작전 수행과 더욱 신속한 전개를 요구함에 따라, 전차 및 IFV의 중량과 내부 공간이 주요 고려요소가 되었으나 생존성 요구조건과 지속되는 급조폭발물의 위협으로 인해 추가적인 장갑 소요가 야기되어 플
정부는 6월 26일(목) 정창호(鄭彰鎬, 47) 크메르루즈 유엔특별재판소 (ECCC: Extraordinary Chamber in the Courts of Cambodia) 유엔재판관을 오는 12월 뉴욕에서 실시될 국제형사재판소(ICC) 재판관 선거에 우리 입후보자로 공식 지명하였다.정후보자는 ICC 규정에 따라 우리나라의 상설중재재판소(Permanent Court of Arbitration) 국적 재판관단 및 법원행정처 대표가 포함된 입후보 추천위원회에서 선정되었다.18명의 재판관으로 구성된 국제형사재판소는 매 3년 마다 국제형사재판소에 관한 로마규정 당사국총회에서 6명의 재판관을 선출하며, 금번 선거에서 선출된 재판관은 2024년까지 향후 9년간 재임예정이다.ICC는 집단살해죄, 인도에 반한 죄, 전쟁범죄, 침략범죄를 처벌함으로써 세계평화·안전과 인권보호에 기여하고자 하는 유일한 상설국제형사사법기관으로서 우리 정부는 송상현 ICC 소장에 이어 우리 국민이 재판관으로 지속 진출함으로써 국가의 위상을 높이고, 국제사법정의의 실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2003년 우리나라의 송상현 소장이 ICC 초대 재판관으로 선출 및 2006년 재
27일 김관진 국방장관은 대국민 성명문을 내고 이번 총기 사고로 국민들에게 걱정을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대국민 사과를 하였다. 또, 순직한 장병들과 부상당한 장병들에게도 심심한 애도와 조의를 표하며 부상자들의 조기 치료와 피해자 가족들의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국민 성명문 존경하는 국민여러분!6월 21일 동부전선 GOP 소초에서 5명이 사망하고, 7명이 부상을 당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한데 대하여 국민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무엇보다도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희생자들과 유가족 여러분께 심심한 애도와 조의를 표하며,부상자들의 조기 치료와 피해자 가족들의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이번에 희생된 故 김영훈 중사, 故 진우찬 병장, 故 이범한 병장, 故 최대한 상병, 故 김경호 상병 등 5명은 신성한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다 순직하였습니다. 본의 아니게 “집단 따돌림”이 사고의 동기가 된 것처럼 오해를 야기하여 유가족 여러분들의 마음을 상하게 한 점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희생자들의 명예가 훼손되지 않도록 사고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고, 근본적인 재발방지 대책을 강구함으로써 이들의 고귀한
아프간의 안정과 재건지원임무를 부여받고 파병된 오쉬노 부대가 8진 (부대장 중령 조성룡)을 마지막으로 6월말 임무를 완수하고 철수한다.6월 23일 현지 ‘PRT(Provincial Reconstruction Team : 지방재건팀) 해단식’을 끝으로 귀국하는 오쉬노 부대는 2010년 7월 아프간에 파병되어 韓 차리카 기지 운영, 美 바그람기지와 카불에 위치한 駐 대한민국 대사관 경계 등 다양한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했으며, 30개월 동안 1,909회(지상 428회, 공중 1,481회)의 PRT 경호 및 호송작전을 완벽하게 수행했다.오쉬노 부대는 4년 동안 총 1,930여명의 장병이 파병되어 임무를, ’10년 7월부터 ’12년 12월까지 1진에서 5진 장병 1,750여명이 韓 차리카 기지와 육군 항공부대 운영, 美 바그람 기지 경계지원을 했다. ’12년 12월부터는 美 바그람 기지로 부대를 이전하여 ’14년 6월 23일까지 6진에서 8진 장병 180여명이 경계지원, 韓 PRT 한국병원과 직업훈련원 방호 임무를 수행했다.2010년 오쉬노 부대 1진과 함께 파견된 PRT는 아프간의 전후복구를 위해 외교부, KOICA, 군과 경찰로 구성된 민사작전팀으로 “아프간에
황진하 국방위원장, 한국군 최초 키프로스 UN평화유지군 사령관 역임 '국제분쟁 해결에 큰 기여'새누리당 경기 파주‘을’황진하 국회의원(3선)이 지난24일제19대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됐다.황진하 의원은 국방위원장으로 선임이 확정된 직후“국내외적으로 많은 어려움 속에 국방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튼튼한 국방과 안보태세 완비를 통해 대한민국의 안보수호에 진력할 것이며 안전 대한민국 건설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회를 밝히면서 특히“총력 안보태세의 강화,민군관계 발전,국군장병 사기 고양에 주력 하겠다”고 다짐하였다.황 위원장은 육군사관학교를25기로 졸업, 39년간의 군 생활을 통해 군사,안보분야에 정통하고,한국인 최초로 유엔 키프로스주둔 평화유지군 사령관으로 분쟁해결과 평화유지를 위한 리더십 발휘로 국제무대에서도 정평이 나있다.그는 지난17대 총선에서 새누리당의 전신인 한나라당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 하였고,제18,19대 국회에는 경기 파주지역에서 재선,삼선에 연이어 성공했다.이후 최전방지역으로 낙후된 고향 파주의 발전을 위해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쳐왔으며 많은 성과를 이뤄냈다.전시작전통제권 전환시기 연기 '통일대비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