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블룸버그는 지난 28일(현지시간) 미국의 대중 무역적자를 줄일수 있는 아이템으로 알래스카산 수산물 및 광물 등의 천연자원이 대안이 될 수도 있다는 빌 워커 알래스카 주지사와의 인터뷰 내용을 보도했다. 다음은 블룸버그의 해당기사 전문이다. 워커 주지사는 액화천연가스 및 해산물과 같은 알래스카 천연자원이 미국의 대중 무역적자를 줄이는 단연 최상의 품목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무역 사절단자격으로 중국 베이징으로 가서 부총리 류 허 및 여러 기업주들과 만난 뒤, 블룸버그와 가진 텔레비젼인터뷰를 통해, 이미 계획 중인 액화천연가스 프로젝트 만으로도 연간 최고 100억 달러까지 대중 무역적자를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워커 주지사는 해외 유조선수송을 위해 가스를 화씨 영하 256°(섭씨 영하 160°)까지 냉각해서 1/600의부피로 압축시키는 LNG프로젝트 협정에 대해 언급하며, 류 부총리를 통해 중국 측이 현재 진행 중인 무역협상을 “계속할 필요를느끼고 있다”는 뜻을 내비쳤다고 전했다. 공식자료를 인용한 신화통신 보도에 의하면, 중국은 이미 2011년부터 꾸준히 알래스카의 최대 무역 파트너이자 수출대상이었다고 한다. 시노팩 그룹으로 알려
2018-06-01 04:20일본 매체 FNN 프라임은 '북한의 해상밀수에 관여농후에도...은폐? 한국정부의 태도 석유해상밀수의 실태'라는 기사의 제목으로 한국과 북한의 해상밀수 실태에 대해서 보도했다.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해상에서 배에서 배로 짐을 옮기는 '환적'해상밀수에 의한 석유의 입수를 철저하게 규제하는 것이 유효하다. 조선인민군의 훈련도 힘겹게 만드는...."연료조달"이 김정은체제의존속의 열쇠 국제연합 안전보장이사회는 북한의 계속되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의 발사실험에 대해 제재장치를 마련하고 있다. 작년 12월 국제연합 안보리 결의에 의해서 원유 및 석유정제품의 수입이 엄격히 제한되어 있다.원유는 년간 400만배럴 또는 52만5천톤까지로 제한되어 있다.또 가솔린과 등유등의 석유정제품은 년간 50만배럴(약7만9500킬로릿터)까지로 되어 북한의 수입양은 전년도의 10%정도가 된다. 이정도의 석유의 총량은 일본이 사용하는 석유량의 1일치를 약간 넘는 정도다. 이걸로는 국내 물류도 돌아갈수가 없다. 물론 군대를 유지하는 것도 불가능하다.조선인민군이 보유하고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약3500대의 전투전차,약90척의 잠수함,약80기의 폭격기등의 주력전투병기를 움직
2018-05-31 16:12러시아 관영뉴스채널인 스푸트니크(베이징)에 따르면, 화요일(2018년 5월 29일)에 이고르모르굴로프 러시아 외무부 차관은 "러시아와 중국은 국제 에너지 안보에 도움이 되는 전략적 에너지동맹의 형성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러시아와 중국간 파트너십의 매우 중요한 요소는 에너지 영역에서의 협력이며, 다른사항들 보다도 전세계적인 에너지 안보의 강화를 위해 실제로 러시아와 중국은 전략적 에너지 동맹의 형성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말할 수있다." 라고 ‘러시아와 중국:새로운 시대의 협력’을 주제로 한 국제 회의의 개막식에서 언급하였다. 베이징에서 네번 째로 열린 러시아 중국의 국제회의는 수요일에 이틀 일정으로 마무리 될 예정이다. 아울러, 모르굴로프는 에너지 연합으로 인하여 양국 국가 원수가 이전에목표한 러시아 - 중국간 무역규모 2000억달러(한화 약 220조) 수준을 2020년까지 달성할 수 있다고 말하였으며, "중국은 알고있다시피 우리의 주요 무역 및 경제 파트너로 확고히 자리 잡고 있으며, 2020년까지 양국의 무역규모를목표한 2천억 달러 수준으로 끌어 올리 것이 현실적으로 가능하다고 생각한다"고 언급하였다. 지난 주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모스
2018-05-31 15:28독일의 유력 일간지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너 신문은 24일, 중국의 공격적 산업정책에 대해 보도했다. 걸어잠근 문 뒤에서 앙겔라 메르켈 수상은 전세계적으로 점점 증가하고 있는 중국의 영향력이 재임기간 중 최대의 도전이라고 인정하고 있다. 하지만 세계 2위의 경제대국을 향한 11번 째 방문을 앞두고 있는 그녀는 전통적 우방인 미국의 입장에 반하면서까지 중국을 "전략적 파트너"로 선언했다. 메르켈은 중국과 함께 독자노선을 걷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에 대항해 "다극주의 강화"를 꾀하고자 한다. 물론 중국은 이런 호의적인 제안을 즉시 거절했다. 베를린의 중국대사관은, 중국경제는 "계속 시장을 개방"하고 있는데, 독일은 "보호주의적 경향"을 보여주고 있다고 비난했다. 북경은 단단히 화가나 있다. 독일 정부가 독일내 중국 투자를 면밀하게 살펴보려 하고 있다며, 그것이 이익창출을 목표로 하는 민간기업의 투자인지 혹은 정부의 재정지원을 받아 어떤 댓가를 치르더라도 전략적으로 독일의 기술을 사들여 세계시장을 정복하려는 의도인 것인지를 밝히려 한다는 것이다. 이로써 중국 방문 분위기는 이미 정해졌다. 중국이란 거대시장에서 엄청난 이득을 보고 있는 독일경제에 중국은 이제 커다란 경
2018-05-31 14:44미국 폭스 뉴스는지난 27일 (현지시각) 미해군 군함 2척이중국이 폭격기와 미사일을 투입해가며 영유권을주장하고 있는 난하이 제도(남중국해 군도) 부근을 항해했다고미 국방관료들의 말을 인용 보도했다. 미사일 구축함인 히긴스 호와 미사일 순양함인앤티텀 호는 1990년대부터 중국이 공군기지를 가동시키고 있는 우디 섬 등, 파라셀 군도 근처에서 “항해의 자유” 작전을 펼쳤다. 미 국방부대변인 크리스 로건 육군 중령은 폭스 뉴스에 보낸 보도문을통해 “미군은 날마다 남중국해를 포함한 아시아-태평양 지역전역에서 작전을 벌이고 있다. 모든 작전은 국제법에 의거하여 수행되며,이는 미국이 현재 국제법이 허용하는 어디서든 비행 및 항해 중이라는 사실로 입증되고 있다”고역설했다. 로이터 통신은 중국 국방부가 함선과 항공기를보내 미 군함들에게 중국 영해에서 떠날 것을 촉구했다고 보도하며, 이들 군함이 사전 허락 없이 진입했다고덧붙였다. 현재 진행 중인 미-중무역분쟁의 와중에, 중국이 또다시 비밀리에 군사 작전을 보강하고 있다는 보도가 이어지자, 펜타곤은다음달 열릴 대규모 다국적 군사훈련에 중국이 참가하지 못하도록 초대를 취소했으며, 그 후 단 며칠 만에두 척의 미 함선이 남
2018-05-31 13:43독일의 유력 일간지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너 신문은 지난 28일, 외국 경제와 정부에 대한 중국의 영향력이 점점 높아져 근심거리가 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경제 및 안보 분야 미중관계 평가위원회의 청문회에서 한 전직 CIA 분석요원은 아주 명확하게 경고했다. 피터 매티스는 호주 뿐만 아니라 뉴질랜드도 중국의 영향력 앞에서 저항력을 갖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반대로 이 두 나라에서는 공산주의 정당이 최고 단계까지 약진하고 있다고 한다. "호주와 뉴질랜드 양국은 중국 공산당의 영향력이란 측면에서 근본적인 문제점에 직면해 있다."고 매티스는 진술했다. 예를 들어, 뉴질랜드 수상인 재신다 애던의 소속 정당이 공산당과 관계가 있는 인물로부터 후원금을 받았다고 한다. 존경받던 前수상 빌 잉글리쉬는 한 의회 의원과 일상적으로 대화하고 있었는데, 나중에 밝혀졌지만 그는 중국에 살 때 북경에서 스파이를 교육했었다고 한다. "위협을 더욱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중국의 영향력은 광범위한 효과를 갖고 있다. 왜냐하면 미국, 영국, 호주, 캐나다 및 뉴질랜드는 "다섯 개의 눈" 이라는 동맹을 통해 연결돼 있기 때문이다. "5개의 눈(Five Eyes)"는 위험요소 방어를 위해 서로
2018-05-31 13:20미국의 북한 전문가 고든 챙이 지난 5월 26일 모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문재인대통령에 대해서 굉장히 친북적이라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또 그는 문재인을 향해 "그는 사실상 북한이 남한을 접수해주기 바라는 인사들을 잔뜩 자기 주변에 포진시켜 두고 있어요. 그래서 저로선 이런 문재인이 김정은과 한 자리에 있는 걸 보면 좀 불안해집니다. 왜냐하면, 하나는 아예 북한 사람이고 다른 쪽은 친북주의자거든요. 완전히 오붓한 만남이죠."라고 말해 대한민국이 사실상 북한에 넘어 갔음을 우회적으로 표현했다. 다음은 지난 5월 26일 토요일 두 번째 남북 정상회담 직후, "북한의 핵 대결(한국어판)"의 저자 고든 챙이 폭스 뉴스와 가진 특별인터뷰 전문이다. 사회자: 저명한 아시아 정책 전문가이자 “핵 대결: 북한, 세계를 상대하다”의 저자, 고든 챙씨를 모셔보겠습니다. 만나서 반갑습니다. 고든 챙: 고맙습니다, 에드. 사회자: 만약 한달 전쯤, 제가 선생님께 가서 “북한과 남한 지도자가 만나서악수도 하고 포옹도 할 겁니다” 라고 했다면 전문가이신 선생님조차 “미쳤군요, 에드”라고 하셨을 겁니다. 그런데 그들 이런 일을 두 번씩이나 해냈어요. 고든 챙 : 네, 정말 놀라운
2018-05-31 12:58 일본 요미우리 신문은 지난 28일 '미북 정상회담 전에 미일 정상회담에 아베-트럼프 일치'라는 제목으로 미북 정상회담을 분석했다. 아베 총리는 28일 밤, 트럼프 미 대통령과 전화로 회담해서 미북 정상회담 전에 미일 정상회담을 갖는데에 일치했다. 전화 회담에서 트럼프는 6월12일 개최에 맞춰서 조정이 계속되는 미북 정상회담을 둘러싼 지금까지의 동향에 대해서 설명했다. 이에 대해 총리는 전화 회담이 있기 전에 북한에 의한 납치 피해자의 가족과 면담한 것을 언급하며 '납치 문제의 해결이 절대로 필요하다'고 전했다. 총리는 전화 회담 후, 총리 관저 앞에서 기자단에게 '미일로 견고히 연계하면서 인식을 공유하고 공통의 방침 속에서 미북 정상회담이 의미있는 것이 되도록 협력해 나갈 것에 일치했다'고 말했다. (번역 : 글로벌디펜스뉴스 외신번역기자 오영진)
2018-05-30 21:38일본의 Daily NK재팬은 지난 27일 '미국을 겨냥한 미사일,120군데에 숨겨져 있다'고 북한 간부의 발언 을 인용하여 미북 정상회담을 전망했다. 6월12에 싱가폴에서 열릴 예정이였던 미북 정상회담은 트럼프 대통령이 일단은 중지를 통보했으나 후에 북한이 발표한 담화에서 환영의 의사를 표명하며 실현의 가능성이 남겨진 상태가 되었다. 26일에 한국의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당위원장과의 두번째 정상회담이 전격적으로 개최된 것도 앞으로 기대가 되는 요소다. 하지만 미북 정상회담이 실현되었다고 해도 거기서 우리가 볼 수 있는 것은 비핵화와 대륙간 탄도미사일의 폐기에 관한 '큰 줄기의 합의'에 머물 가능성이 크다. 비핵화와 미사일 폐기의 과학적,정치적 검증의 과정은 복잡하게 될 수 밖에 없어 그 방법을 논의할 실무자 대화는 난항을 겪게 될 것이 예상된다. 실제로 북한의 어느 고관은 '폐기된 북부 핵실험장 외에도, 소형화된 핵병기의 실험에 사용할 수 있는 시설이 또 있다', '8월까지는 전쟁준비가 완료된다' 등의 발언을 하고 있다. 무엇보다 비핵화에 관해서는 이것이야말로 미국과 대화에 있어 초점이기도 하여 북한이 과감한 검증에 응할 가능성도 있다. 북한에는 풍부한 우
2018-05-30 19:26 일본의 DailyNK 재팬은 지난 28일자 '멍청한 소리 나불대지 말고 연구해라'...북한이 미국 미디어에 주문'이란 제목의 기사를 통해 북한의 움직임을 보도했다. 북한의 조선노동당기관지 노동신문은 27일, 미국의 폭스뉴스,CBS,CNN을 지명하면서 [맹목적으로 권력에 추종하는 너절한 매문집단]이라며 비난하는 논평을올렸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다. 논평은 이들 방송국이 미 정부 고관들을 출연시켜, 그들의 말을 인용하면서“’조선이 미국의 요구를 받아들이면 대규모의 민간레벨 경제지원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비핵화가 검증가능하고 불가역적인 방법으로 진행된다는 것을 보여주어야 한다’는등의 주제넘은 훈시를 했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미국 미디어에 대해서 '허튼소리를 늘어놓기 전에 전에 우리의역사적인 당중앙위원회 4월전원회의에서 제시된 전략적노선의 의미를 깊이 연구해보아야 한다'라고 주문을더했다. 노동신문의 보도전문은 다음과 같다. 언론의 사명을 저버린 매문집단의 객적은 나발 전세계가 조선반도와 지역에서의 긍정적인 정세발전을 환영하고있는 때에 미국의 일부 언론들이 사리에 맞지 않는 궤변들을마구 내돌리며 여론을 어지럽히고있다. 최근 폭스뉴스TV방송, CBS방송
2018-05-30 18:01일본 지지통신은 지난 24일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미북회담여부 내주에 알 수 있다'라는 제목의 기사로 미 정부의 움직임을 보도했다. 트럼프 미 대통령은 23일 백악관에서 기자단에게 6월12일에 싱가폴에서 미북정상회담이 예정대로 개최될지 여부는 '다음 주에 알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북한이 회담의 재고를 경고한 것에 반발한 트럼프 대통령은 22일 회담연기를 배제하지 않음을 시사해 북한을 견제하고 있다. 백악관에 의하면, 헤이긴 대통령 차석보좌관의 선발대가 주말에 싱가폴을 방문해 회담의 준비를 행할 예정이다. 비핵화 방식과 '체제보장' 등을 둘러싼 미북의 견해 차이는 좁혀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북한측과 접촉해 회담이 예정대로 치러질지 어떨지 판단할 가능성도 있다. (번역 : 글로벌디펜스뉴스 외신번역기자 오영진)
2018-05-30 17:03홍콩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SCMP)는 지난 25일 기록적인 폭염이 몰아닥친 홍콩의 거리에서 벌어진 천안문 사태 희생자 29주기 추도식에 대해서 보도했다. 행사 조직자인 애국민주운동연맹 소속 운동가 리차드 초이는 ‘여전히 중국에서는 인권, 자유, 민주주의와 정의가 지속적으로 탄압받고 있다’고 주장하며,“아직 홍콩에서는 우리의 목숨을 걸어야 할 정도는 아니지만, 말 한마디 하는데 감수해야 할 위험이 점점 커지고 있다”라고 뼈있는 발언을 했다. 이날 시위자들이 모인 완차이 지구의 온도는 33도였다. 시위 행렬은 씨우둔 유원지를 출발해 서구의 베이징 연락 사무소까지 진행했다. 주변을 둘러싼 경찰의 감시를 받으며 그들은 건물에 ‘일당독재를 중지하라’는 스티커를 붙였다. 홍콩의 행정장관이 금지시킨 슬로건이다. 또다른 행사 주최자인 알버트 호는 ‘일당 독재가 사라져야만 중국의 민주화를 이룰 수 있으므로 우리는 결코 그 슬로건을 버리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베이징 연락 사무소의 법률관 왕저민은 시위대의 주장에 대해 ‘해묵은 문제’라고만 말하는 한편, ‘누군가 범법행위를 한다면 책임을 져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위대는 현재 구금 중인 인권운동가의 석방을 요구하는 동
2018-05-30 1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