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키티호크사가 개발 중인 수직이착륙 에어택시 ‘코라(Cora)'를 뉴질랜드에서 시험 중이며 주요영상을 공개했다.키티호크사는 약 8년간 코라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뉴질랜드 정부와 협력하여 상용화를 추진 중이다. 코라는 6년 내에 실용화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되고 있으며,뉴질랜드의 단거리 승객 운송에 사용될 계획이다. 키티호크사는 2017년 10월부터 코라의 비행시험을 실시 중이다. 코라는 전기로 구동되며 지상 감독 하에 완전 자율비행을 하는 2인승 수직이착륙 소형항공기다. 날개 하부에는 전기구동 로터 6쌍이 장착되어 수직이착륙과 제자리 비행에 사용된다. 푸쉬타입 전기구동 프로펠러 1개를 사용하여 고정익 항공기 형태로 수평비행한다. 항속거리 100km,최고속도 150km/h,비행고도 500-300ft이다. <자료 및 사진 출처 : Kitty Hawk, backed by Google co-founder Larry Page, unveils pilotless flying taxi,cnbc.com, r국방기술품질원>
2018-03-27 12:21데일리NK재팬은 지난22일자 보도에서 “북한의 수도 평양에서 김정은 조선노동당 위원장을 비판하는 낙서가 발견되어, 당국이 수사에 착수했다.”고 보도했다. 평양에 살면서 중국을 빈번하게 방문하는 데일리NK내부 정보 소식통에 의하면, 3월 1일 오전 4시경시내의 4.25문화회관의 건물 벽에 김정은을 비판하는 낙서가 발견되었다. 당국은 검문을 강화하고보안서(경찰서)는 주민의 필적조사에도 착수했다. 북한에 있어서 국가 지도자는, 공공의 장소에서 언급할 때는 세심한 주의를 필요로 할 만큼 신성불가침의 것으로비판한 것이 들키면 중죄를 면하지 못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체제를 비판하는 낙서와삐라 사건은 자주 일어나고 있다. 2016년 11월에는 양강도의 혜산에서, “김정은을 타도하자!”라고 씌어진 삐라가 발견되었다. 그 다음 달에는, 함경북도 청진에서, “인민의 적, 김정은을 처단하라!”라고 하는 반체제적인 낙서가 발견되었다. 북한의 국민은완전히 세뇌된 ‘로봇 인간’이 아니다. 제한되어 있다고는 해도해외의 정보를 접하는 기회도 늘어나고 있어서, 자기들이 어떤 상황에 놓여 있는지도 알고 있다. 그러므로 사람들이 김정은 체제에 반감을 갖게 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2018-03-27 12:03뉴질랜드가 캐나다에서 안작급 호위함의 1번함의 체계 성능개량(FSU) 사업을 추진한다.이번사업에는 감시,자함방어,전투능력향상을 위해 캐나다 LM사의 신형 CMS330 전투관리체계, 감시레이더와전자감시장비 교체,시셉터 대공미사일 도입,미사일 및 어뢰 대항용 소프트킬을 개선할 것으로 알려졌다. FSU사업을 통해 플랫폼의 운용 수명은 2030년까지 연장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조기 플랫폼 성능개량(PSU)을 통해 추진체계 및 공기조화계통을 개선하였으며 팔랑스 CIWS블록 1B는 별도 수행한다. 현재 뉴질랜드의 안작급 호위함은 1997년 7월과 1999년 12월에 각각취역하여 운용중이다. 만재배수량 3,700톤,전장 118m,폭 14.8m,흘수 4.4m,최고속도 27kt,항속거리 5,900NM이다. 추진체계는 LM2500가스터빈과 MTU12V1193TB93디젤엔진을 조합한 CODOG방식 채택하고 있다. 127mm주포, RIM-7시스패로우(VLS8셀을통해 발사) 함대공 미사일 팔랑스CIWS,Mk46Mod56열 324mm대잠어뢰 등 탑재했다. 이번에 성능개량할 예정인 안작급 1번함은 2017년 7월 미 해군 구축함 충돌 시 지원 작전에 참여하였으며, 2번함 성능개량은
2018-03-27 11:57(사진 : 주동식 프리랜서 기자)
2018-03-27 11:33일본 시사통신사가 운영하는 뉴스 사이트 jiji.com 지난 8일 미군의 신형 수송기 C130J의 시승식 영상을 공개했다. 주일 미군은 이날 요코다 기지에 배치된 신형 수송기 C130J의 보도기관 시승식을 개최했다. 신형기는 기지를 날아올라 곧장 서쪽으로 향해 후지산을 통과한 후, 태평양 연안으로 비행한 뒤 50분 뒤에 기지로 귀환했다. 기내는 방음설비가 되어있지 않은 관계로 참가자 전원이 귀마개를 착용하고 탑승했다. 구형기와 비교하면 출력이 향상된 엔진을 탑재하여 짧은 활주거리로 이착륙이 가능하고, 떨림이 적어 여객기와 비슷한 수준의 승선감을 체험할 수 있었다고 한다. 이날은 악천후때문에 물자투하와 공수부대의 강하훈련 시범은 예정대로 실시되지 못했다.조종간을 잡은 데이비드 웍스 공군대위는 “인도적 목적의 재해 지원등을 위해 물자를 수송하는 경우, 보다 많은 물자를 먼거리까지 효율적으로 운송할 수 있습니다”라고 신형기에대한 자부심을 보이며 “관할지역인 태평양지역에 상황발생시 필요한 물자의 수송을 진행하는 것이 우리들의 임무입니다”라고 기자단을 향해 말했다. (번역 : 글로벌디펜스뉴스 외신번역기자 이정한 )
2018-03-26 18:11미국의 유력 일간지 월스트리트저널이 지난 21일자로 '트럼프, 미행정부의 지지를 얻으려고 구애하는 사우디 왕세자를 환대하다(Warm Welcome as Saudi Crown Prince Seeks to Woo Washington)' 라는 제목으로 미 상원이 사우디에 대한 군사지원을 제한하는 것에 대해서 논쟁 하는 중에 트럼프대통령이 사우디 왕세자를 환대한 것에 대해서 보도했다. 도널드 트럼프대통령은 사우디의 군사력을 증강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서 미국이 사우디에 판매한 탱크와 헬기의 사진들을 소개하면서 지난 화요일 백악관의 대통령 집무실에 방문한 모하메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를 환영했다. 백악관 건너편에서는 사우디에 대한 미국의 군사적 지원을 제한하기 위한 제안을 가지고 논쟁하는 상원의원들에게 이란의 지원을 받는 예멘 반군에 대해서 사우디가 치루는 대리전의 피해자인 한 예멘 어린아이가 공습으로 부상을 입은 심각한 사진을 보여 주었다. 두 나라가 관계를 공고히 하고 이란을 견제하는 새로운 조치에 합의하는 노력을 가로막는 장애물에 미국과 사우디가 부딪혔을 때 미국정부와 사우디정부간의 관계는 겉으로는 평온하지만 안으로는 긴장감이 도는 상태였다. 백악관에서
2018-03-26 15:02로이터 통신은23일자 보도를 통해“미국과 중국이 무역 전쟁에 돌입했다.”고 보도했다. 중국 제품을 표적으로 한 트럼프 미 정권의 수입 제한에 중국은 강하게 반발하고, 지금까지의 유연 자세로부터 일전, 보복 조치를 내세웠다. 미국이 양보하지 않으면, 중국은 더 깊이 파고들 고도의 책략을 강구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세계 1,2위의 경제 대국이 맞부딪치게 되면, 세계 경제에 대하여 이루 헤아릴 수 없는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정권은 23일, 중국을 주된 표적으로, 철강과 알루미늄의 수입 제한 조치를 발동했다. 중국 상무부(商務部)는 같은 날, 128품목의 보복 대상을 발표하고, 제1탄으로서 미국에서의 과일, 와인, 강관 등에 15%, 제2탄으로 돼지고기나 재활용 알루미늄에 25%의 관세를 덧붙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는 별도로 트럼프 대통령은 통상법 301조에 근거하여, 중국의 지적 재산권 침해에 대한 무역 제재의 발동을 명하는 문서에 서명했다. 최대로 연간 600억 달러(약 63조원)에 상당하는 중국 제품에 25%의 관세를 부과할 전망이다. 중국 상무부는 “무역 전쟁을 결코 두려워하지 않는다. 충분한 준비가 되어 있다.”고 보복으로
2018-03-26 14:28하버드대학교 SEAS와 위스 연구소 연구원들이 착용형 외골격 체계 소프트 엑소슈트용으로 개인맞춤 제어 전략을빠르게 조정하는 효율적 기계학습 알고리즘을 개발하였다. 하버드대학교에서 설계 중인 엑소슈트 같은 연성 보조장비는 착용자와 로봇이 동조해야 하지만 모든 인간이 조금씩 다르게 움직이므로로봇 변수를 개별 사용자에 맞춰 조정하는 것은 시간이 많이 소요되고 비효율적이다. 새로운 알고리즘은 호흡수 등의 인간 생리신호를 실시간으로 측정하여 장비의 제어 변수를 조정하는 방식으로,베이지안 최적화(BayesianOptimization)접근법을 사용하여 빠르게 최적의 변수를 찾아내 고관절 신장을 개선하기위해 언제 어느 위치에 보조력을 전달해야 할지를 엑소슈트에 송출한다. 장비 미착용 보행에 비해 대사비용이 17.4%감소(이전 연구 대비 60%이상 개선)했다. -온라인최적화 알고리즘을 이용하면 체계가 약 20분 내에 자동으로방법을 학습-다음목표는 이 최적화 방법을 동시에 고관절,발목관절등 여러개의 <자료 및 사진 출처 :Harvard uses machine learning for personalized control of wearable exosuits, nextbi
2018-03-26 14:20요르단과 카타르가 최전선 전투기에 탑재할 UTAS사의 DB-110전술용 정찰 포드(TRP)를 조달할 예정이다. 요르단이조달하는 포드는 요르단에서 운용하는 F-16전투기에탑재되고,카타르의경우 F-15QA,라팔,타이푼전투기에 해당 포드가 탑재된다. DB-110정찰포드는 전자광학/적외선(EO/IR) 영상 능력과 소형 경량 모듈식 설계를 결합했으며,조종사가 주야약 12,000m고도,70NM원거리에서 고해상도 이미지를 포착할 수 있다. 포착된이미지는 조종석 영상 시현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항공기에 탑재된 데이터링크를 통해 지상에 있는분석원에게 실시간으로 전송하거나 데이터 기록장치에 저장된다. DB-110은길이 428mm,폭74mm에 센서 장착 시 무게가 531kg이고,작은 크기 덕분에 기존 창문 및 출입구를 이용해 항공기 기수 내부에설치가 가능하다. 정찰포드는 이집트,그리스,영국,일본등 여러 나라에 의해 다양한 종류의 항공기(전투기, 초계기, 수송기, 무인기 등)에 배치되었다. <자료 및 사진 출처 :Jordan and Qatar to acquire DB-110 recon pods, janes.ihs.com, 국방기술품질원 >
2018-03-26 14:19아시아 프레스(Asia Press)는 3월 12일자 뉴스에서 “3월 11일까지 며칠 동안 연락을 했던 북한 북부지역에 사는 취재 협력자 3명에게 물어봤더니, 한국의 문재인 대통령의 특사가 평양을 방문해 김정은 씨와 회담한 것은 알고 있지만, 한국 정부가 ‘4월 말에 한다.’고 발표한 남북정상회담에 대해서는 ‘전혀 모르는 사실이다.’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또, 10일에 통화한 북한 양강도의 다른 취재 협력자는, 김정은 씨가 미 트럼프 대통령에게 회담을 제안한 것에 대해서는 “전혀 아는 바가 없다.”고 이야기했다. 3월 12일 10시 시점 현재, 북한의 국영 미디어는, 한국, 미국과의 정상회담에 대해서 일체 언급하지 않고 있다. 또 주민에게 대한 정치학습이나 선전도 아직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이것은 ‘긴장 국면으로부터 대화 국면으로의 급전환을 북한 국내에 어떻게 설명·선전해 갈 것인가?’에 대해서 북한 정부 내에서 정리에 시간이 걸리고 있는 것이라고 추측된다. 한국 정부의 설명에 의하면, 특사와의 회담으로 김정은 씨는, 핵·미사일 실험의 중단과 비핵화의 의지를 표명했다고 한다. 그러나 지금까지 북한 국내에서는 “절대로 핵포기는 하지 않는다” “핵은 정
2018-03-26 13:25우크라이나 국립우주국 국장이 자국에서 개발한 신형 전술용 미사일 ‘선더(Thunder)’를 2019년 말에 시험할 계획이라고발표했다. 선더(‘그롬’이라고도 부름)의 로켓을 개발 중이지만 예상치 못한 기술적,예산상 어려움으로 지연되고 있다.선더 개발사업은 2014년 키예프에서 개최된 방산전시회에서 처음 공개되었으며,2018년에 양산할 것이라고 발표된바 있다. 사우디아라비아가 본 사업에 4,000만 달러를 지원했다고 보도되기도 했다. 전술용 미사일 체계인 선더는 러시아의 첨단 단거리 탄도미사일 체계인 이스칸더와 경쟁하기 위해 설계되었다. 선더는 우크라이나 유즈노예 설계국과 마카로프사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이동형 단거리 탄도미사일 체계다. 이동형 발사장비로 사용하는 6×6군용트럭에 설치되며,트레일러 후방에 미사일 발사장치 2개를 장착했다. <자료 및 사진 출처 : Ukraine: new tactical missile system in 2019, armyrecognition.com, 국방기술품질원 >
2018-03-23 13:01최근 일본 해상자위대가 25DD급 대잠구축함의 선도함인 아사히함의 인도 및 취역식을 거행하였다. 완전한 운용상태에 도달하기 전까지 향후 6개월 동안 장비 시험과 승조원 훈련이 예정되어 있으며,사세보에기지를 둘 예정이다. 아사히함은 4년 만에 처음으로 미쓰비시 중공업 나가사키 조선소에서 건조된 첫 구축함이다. 일본의 경우 구축함 함명은 천상,기상,산악,하천,지방의 이름을 부여하며,아사히(朝⽇)는 천상(천체 현상)을 의미한다. 아사히함은 아키즈키급 대공구축함(19DD)에 기반하여 설계되었으며 2017년 7월 해상시운전을 실시한 후 인도되었다. 배수량 5,100톤,전장 151m,폭 18.3m,흘수 5.4m,최고속도 30kt이다. 추진체계는순항 모드에서는 가스터빈을 돌려 발전된 전동기(2기)를 통해 추진하고 고속에서는 가스터빈이 직접구동하는 COGLAG방식을 최초로 채택하여 연료소비량 감소 및 무보급 작전가능 항속거리의 비약적 연장을통해 전순기 비용(life-cyclecost) 저감을 도모한다. <자료 및 사진 출처:1. JMSDF commission its First 25DD-class Ashahi ASW Destroyer, navyrecognition.c
2018-03-23 1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