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대, 센트럴랭카셔대, HCS사 등은 그래핀(Graphene)으로 보강된 무인기를 개발하여 비행시험 중이다. 이 소형 무인기 ‘프로스페로(Prospero)’는 탄소복합체로 제작된 기체의 표면에 그래핀을 코팅하여 제작된다. 현재는 시험의 초기단계로 항력의 감소, 열발산 효과 향상, 강도 증가, 낙뢰 보호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초기 시험에서는 모재만 사용한 기체에 비하여 약 60%의 충격강도 향상을 확인했다.그래핀은 기존 금속·복합재에 비해 강도, 열전달, 전도성 면에서 우수하여 미래 항공·우주 및 자동차 소재로사용하기 위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열가소성 및 열경화성 수지의 기계적 강도 향상과 경량화를 위한 나노첨가제도 사용된다.열, 전기 및 외부차단 효과를 최적화하여 여러 가지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다.그래핀은 원자 한 개 두께의 2차원 평면을 이루는 구조의 탄소 동소체로 두께가 0.2 나노미터(10억분의 2미터)이다. 강철의 200배 이상의 강도, 구리의 100배 이상의 전기전도성, 다이아몬드의2배이상의 열전도성, 실리콘의 100배 이상의 전자이동 속도 등의 성질로주목받는 신 재질이다. 이 물질을 발견(연구)한 과학자들은 2010년 노벨물리학상을
2017-01-16 10:46유디치과는 지난해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 SNS이벤트를 통해 적립된 350만원 상당의 연탄 5000장을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이사장 변형윤)에 지난 13일 기부했다. 또한 유디치과 직원들과 자원봉사자 총 20여 명은 수혜자 가구를 직접 방문해 사랑의 연탄을 배달하는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날 유디치과는 동대문구 청량리동 일대에 위치한 저소득층 가구 3곳을 방문해 300장씩 총 900장의 연탄을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유디치과는 2013년부터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과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연탄을 후원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2004년 창립된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은 전국 26개 지부를 통해 소외계층을 위한 모금운동은 물론 나눔 행사까지 진행하고 있는 시민단체이다. 저소득층 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매년 개인, 기업 및 단체로부터의 후원을 받아 한 가구당 200~300장의 연탄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기획한 진세식 유디치과협회장은 “이번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통해 한파로 고생하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2017-01-16 10:44LIG넥스원이 사내 헬스키퍼 이용료로 마련한 기금 600여 만원을 대한장애인축구협회에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헬스키퍼(Health Keeper)는 국가자격을 갖춘 시각장애인 안마사를 고용해 직원의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기업복지제도로, LIG넥스원은 장애인 고용 창출과 임직원 복리후생 증진을 위해 2012년부터 사내에 관련 시설을 갖추고 운영 중이다. LIG넥스원 임직원들은 소정의 이용료를 지불하고 시각장애인 전문안마사의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다.특히 LIG넥스원은 첨단 국산무기 개발에 매진 중인 연구원들에게 좀 더 나은 근무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한 헬스키퍼실의 모범적인 운영사례를 인정받아, 지난 2일 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2016년 하반기 근로자 건강증진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된 바 있다.LIG넥스원은 장애인 고용을 통해 마련한 이용기금을 다시 장애인을 위해 활용하자는 취지로 헬스키퍼 운영을 시작한 2012년부터 이용기금을 장애인축구협회에 전달해 왔다. 이번 발전기금 또한 시각·청각·뇌성마비·지적장애 4개 분과 장애인축구 발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LIG넥스원의 사회공헌활동을 담당해온 오인영 매니저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은 후원금이 어려운 환경에서
2017-01-16 10:402016년 12월 27일(화) 오후 2시에는 지난 30여년간 대한민국 해양수호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초계함(PCC, 1000톤) 충주함과 진주함이 전역식을 갖고 현역에서 물러났다.해군제8전투훈련단장 이종호 준장(진) 주관으로 진해군항 서해대에서 가진 이날 함정 전역식은 개식사, 국민의례, 제원 및 공적소개, 전역명령 낭독, 취역기 강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이 자리에는 충주시 부시장, 역대 함장, 승조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며 현역에서 물러난 충주함과 진주함은 우리 해군의 국산 전투함 시대를 열었던 주역들이다. 해역함대의 연안경비 핵심전력으로 활약한 초계함은 1983년 동해함을 시작으로 4개 조선소에서 총 28척이 건조되었다. 충주함은 1986년 코리아 타코마에서 건조되어 1986년 1월 24일 진수하였고 그해 9월 30일 해군에 인수되었다. 1986년 11월 30일 취역한 충주함은 1함대에 예속되어 전방해역 최일선에서 해양수호 임무를 수행했고, 2012년 3월부터는 3함대에 예속되어 남방해역 경비와 세월호 구조작전 임무를 수행했다. 또한, 2016년 한 해 동안 교육사 실습전대에 배속되어 미래 해군 주역을 양성하는 실습함정으로
2017-01-15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