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사업청(청장 장명진, 이하 방사청)은 미 상무부와 미국 현지시간 11월 21일(월) 오전 10시에 방산기업에 대한 등록정보를 상호 교환 할 수 있는 협력각서를 체결했다고 발표하였다. 이번에 체결하는 한․미 방산기업 정보교환 협력각서는 필요한 경우 양국의 군수조달에 참여하는 방산기업에 대한 정보를 방위사업청과 미 상무부가 상호 공식적으로 확인해 줄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구축하였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동안 방위사업청은 미국 등 국외로부터 군수품을 구매하는 경우, 참여기업의 검증에 필요한 신뢰성 있는 정보가 부족하여 많은 어려움이 겪어 왔으나, 이번 협력각서 체결을 통하여 美상무부의 공신력 있는 정보를 획득할 수 있게 되어 계약 이행능력과 국외 도입장비의 신뢰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방위사업청 계획지원부장(고위공무원 김종출)은 “이번 한․미 방산기업 정보교환 협력체결은 국외도입 사업 및 장비의 신뢰성 향상과 방산무역 확대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 프랑스, 영국, 이스라엘 등 주요 교역국과 협력체계 구축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2016-11-22 22:37국방기술품질원(원장 이헌곤, 이하 기품원)은 방위사업청(청장 장명진, 이하 방사청) 후원으로 오는 21일(현지시간)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본부에서 ‘한·미 국방획득 정책과 국제 안보환경’을 주제로 국제콘퍼런스를 개최했다. 기품원과 CSIS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한·미 간 국방 공동연구개발 협력과 방산협력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양국협력 강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데이비드 어헌 미 국방부 전략전술시스템 부차관보, 프랭크 켈론 미 국방부 국제협력국장, 김일동 방사청 획득기획국장, 김찬수 기품원 전략기획팀장 등 한·미 정부 고위관계자, 민간전문가, 업계 대표 등이 대거 참석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최근 국제사회의 각국 간 공동 연구개발 동향을 진단하고 한·미간 공동 연구개발 협력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기초기술연구에서 체계개발까지 아우르는 구체적이고 장기적인 국제 공동연구개발 로드맵 작성이 실행방안으로 제시됐다. 두 번째 세션은 최근 한반도 안보환경의 변화와 국제 방산협력의 최신동향을 공유하고, 한·미 동맹 및 정부·업계 간 협력 관계를 활용한 국방공급망 및 방산업체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
2016-11-22 21:51방위사업청(청장 장명진, 이하 방사청)은 11월 22일(화) 14시에 공군회관에서 군수품 조달기업 및 정부 관계자 400여 명을 초청하여 청렴하고 공정한 계약문화 조성이라는 주제로 2016년 군수조달 발전포럼을 가졌다. 이번 포럼은 국방조달 관련 계약, 규격 및 목록화 업무 등에 대하여 제도개선 및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방사청과 업체 간 상호 이해증진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포럼은 총 2부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1부에서는 청렴하고 공정한 계약제도 개선방안에 대해서, 2부에서는 국방규격·목록화 업무 발전방안에 대해 활발한 토론이 이루어졌다. 또한 이번 포럼에서는 2016년도에 제·개정된 계약 및 원가제도에 대한 설명 자료와 업체 건의사항에 대한 조치결과를 발표하였으며, 업체에 대한 청렴교육도 병행하여 진행되었다. 이날 포럼에서 방사청 계약관리본부장(고위공무원 이재익)은 환영사를 통해 “대내외 적으로 청렴하고 공정한 계약문화 조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오고 있지만 우리 국민이 요구하는 무결점의 청렴성과 완벽한 공정성을 100% 충족하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이번 포럼이 올바르고 건전한 계약문화 정착을 위해 상호 노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2016-11-22 21:41아래의 자료는 해군발전협회 주최 '제1회 안보세미나'에서 발표되고 토론된 자료를 게재한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엄항섭 전무 (대우조선해양 중앙연구원장) 대우조선해양은 1973년 창립 이후 끊임없는 도전과 기술개발을 통하여 선박, 해양플랜트 및 방산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유지하며 지속적으로 성장·발전하여 왔습니다. 당사는 2015년 기준으로 매출액 13.3조원, 이중 상선 4.9조, 해양 7.2조, 방산 1.2조를 기록했으며, 현재까지 방산 및 특수선19척(약 5.4조)을 포함하여 총 350억불 (약 38.5조) 의 수주 잔고 보유하고 있습니다. 방산사업 주요 제품은 잠수함, 구축함, 호위함, 초계함 등의 전투함과 군수지원함, 구난함, 훈련함 등으로 다양하며, 약 60척의 기 인도 실적과 약 20척의 수주잔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중에는 장보고 III 잠수함Batch-I 체계개발, Batch-II 탐색개발, 잠수함 성능개량 사업 및 창 정비 사업, 신형 호위함(FFG-II) 및 차기잠수함 구조함 탐색개발 사업 등이 있습니다. 또한 2011년 인도네시아 잠수함 3척 수주 및 영국, 노르웨이, 태국
2016-11-22 20:03아래의 내용은 해군발전협회가 주최한 '제1회 안보세미나'에서 발표되고 토론된 내용을 게재함을 알려드립니다. 이정훈 기자(동아일보 편집위원, CH-A 군사평론가) 방위산업을 살리면서 국가 경제도 회복시켜보자는 채우석 회장님 발표를 잘 들었다. 3개 항모전단을 건설해 무너져가는 국내 造船산업을 살리면서 국가 안보도 강화하자는 제안에 적극 찬성한다. 채 회장님의 PPT에도 나와 있는 중국의 제1島鍊은 6.25 전쟁 직전 미국이 그은 에치슨라인과 똑 같다. 이는 중국이 바라는 동북아 질서가 6.25전쟁 전으로 회귀하자는 것일 수 있다. 미국은 1도련 안쪽으로 해군력을 투사하지 말라며 중국은 逆에치슨라인을 제시한 것이다. 해양굴기를 내뿜은 중국의 팽창에 대해 미국은 아시아 재균형 정책으로 대응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중국이 주장하는 九段線을 무시하고, 헤이그 상설재판소가 판결한 것처럼 중국이 스카보러 암초와 스프래틀리 군도 등에 건설한 해양 건설물의 지위를 인정하지 않으며, 남중국해에서의 항해의 자유권을 관철하고자 한다. 이에 대한 중국의 대비가 랴오닝 항모를 海南島를 모항으로 한 남해함대에 배속시킨 것이다. 중국은 남
2016-11-22 11:04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김진태 새누리당 의원에 대한 제거지령을 내려 충격을 주고 있다. 19일 조선중앙통신은 기사를 통해 “새누리당의 친박계로 알려진 김진태 국회의원이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촛불민심을 모독하는 망발을 마구 췌쳐댔다.(했다)”며 ‘촛불은 금방 꺼질 것’이라고 발언한 김진태 의원의 발언을 문제 삼아 비난했다. 조선중앙통신은 “남한의 각계각층에서 김 의원에 대해 강력히 항거에 나서고 있다.”고 밝히면서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100만 촛불은 머지않아 1000만 촛불로 타오를거니 (김진태 의원은) 조용히 있으라”는 발언과 양순필 국민의당 부대변의 “박근혜 퇴진 함성은 김 의원 기대처럼 바람이 불면 꺼지는 나약한 촛불이 아니라 강력한 횃불”말을 인용하여 김진태 의원을 맹비난 했다. 이는 북한이 박근혜 대통령 하야를 요구하는 촛불집회를 직접 기획하고 지휘하고 있음을 잘 보여주는 대목이어서 국민적 충격을 주고 있다. 북한이 유독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의원들의 말을 인용하여 청와대 및 집권당 인사를 비난하고 있어 더불어민주당 및 국민의당과 북한의 내통설에 무게가 실리고 있는 상황이다. 북한의 우리 정치에 대한 개입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6-11-21 23:18북한의 대남선전선동이 극에 달하고 있다. 19일 오후 2시부터 보수단체들은 ‘박근혜 대통령 탄핵반대 집회’를 서울역 광장에서 가졌는데, 이날 행사장에 북한식 표현이 그대로 적힌 유인물들이 대거 살포된 것이다. 이 유인물에 따르면 ‘침략자 미군 내쫓고 이 땅의 불행과 재난을 막자’ 등 북한의 입장을 그대로 담고 있다. 북한의 대남공작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어 안보당국의 집중적인 관심이 요구되고 있다.
2016-11-21 20:44국방안보 전문매체 글로벌디펜스뉴스(발행인 성상훈)가 2016년 11월 21일 18시를 기해 누적방문객 200만명을 돌파하였다. 2014년 6월 16일에 창간한 글로벌디펜스뉴스는 방위산업 및 국방안보 현안 이슈를 주로 다루는 안보전문 매체이다. 2016년 11월 1일 누적방문객 100만명을 돌파한데 이어, 20일 만인 11월 21일 누적방문객 200만명을 돌파한 것이다. 20일 만에 100만명이 방문한 것으로 일평균 5만명이 방문한 셈이다. 글로벌디펜스뉴스는 그동안 방위산업이 비리산업이 아니라 구조적인 문제 때문에 사업이 부실하게 진행되고 있는 것이기에 구조적 병폐들을 시정하여 방위산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하면 경제위기 및 안보위기를 동시에 극복할 수 있다는 취지의 기사들을 꾸준히 게재하였다. 그동안 조선산업 발전 및 해양력 강화를 위해서 항모전단의 육성이 필요하다는 기사들을 꾸준히 게재하고, 안보단체와 함께 국방비 증액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안보현안 이슈들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방향성을 제시하는데 주력하였다. 이에 정부는 10월 31일 조선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 6조 700억 원을 함정 건조에 배정하고 4362억 원을 경비정 건조에 배정하며,
2016-11-21 20:12‘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이란 단체는 19일 청와대를 포위하는 ‘학익진’을 페이스북에 공개하였다. 이 단체는 전국에서 동시다발 촛불집회를 한다며 ‘대동하야지도’도 공개했다. 이 단체는 11월 19일 밤 9시~12시까지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차별과 배제, 위아래 없는 대시민토론회 ‘와글와글 시민평의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의 토론주제는 ‘박근혜 퇴진 어떻게?“이다. 이 단체가 공개한 ‘학익진’에 따르면 청와대를 둘러싸는 것으로 되어 있어 경찰과 충돌이 예상된다.
2016-11-18 22:46아래의 내용은 해군발전협회가 주최한 '제1회 안보세미나'에서 발표되고 토론된 내용을 게재한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채우석 한국방위산업학회장은 해군출신이 아닌데도 그동안 해군에 대한 이해와 함께 해군력 건설에 대해 많은 글도 쓰시고 발표도 해 주시고 오늘도 ‘조선 산업 발전과 해군력 건설’에 대한 좋은 발표를 해 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발표해 주신 내용에 대해서 전적으로 동의하며 몇 가지 추가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첫째, 방산에 대한 정부의 철학과 정책과 그 정책의 일관성이 필요합니다.몇 년 전 방진학회가 주관한 한 세미나에서 주제발표자가 “방위산업에 대한정부의 철학이 없고, 철학이 없으니 정책도 없고, 정책의 일관성도 없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정부라 함은 국방부를 포함하여 대통령과 감사원, 국회도 포함된다고했습니다. 방위산업을 일반기업 생산 활동과 동일하게 보고 있다는 뜻입니다.일반적으로 잠수함의 수명을 30년으로 보는데 일본은 16년만 사용하고 퇴역시키며 미스비씨와 가와사끼 두 조선소에서 매년 교호로 한 척씩 건조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잠수함 척수 못지않게 건조기술의 발달을 큰 전력으로 평가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이런 철학과 정책은 해상막료장이 바뀌
2016-11-18 18:47前육군참모총장 예비역 대장 김판규 지난 11월 8일 제 45대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고립주의와 미국 우선주의를 대외정책 기조로 내세운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후보가 당선됐다.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증액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주한미군을 철수시킬 수도 있다고 공언했던 인물이다. 트럼프의 당선은 1953년 한미상호방위조약이 체결된 이래 오늘날까지 굳건하게 이어져온 한미동맹에 큰 부담으로 작용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미국의 새로운 행정부 출범을 틈타 주변국들의 영향력 확대를 위한 군사대국화와 핵문제를 비롯한 북한의 군사적 위협이 더욱 증가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북한은 올해 들어서만 두 차례에 걸쳐 핵 실험을 단행했을 뿐만 아니라 중거리탄도미사일(IRBM)과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발사 등 각종 미사일 실험을 계속하고 있는 가운데 6차 핵실험 가능성도 대두되고 있다.급변하는 주변정세와 북한의 위협에도 불구하고 대내적으로는 국가의 리더십이 붕괴된 채 그야말로 내우외환의 국가적 위기에 직면해 있다. 안보를 위한 핵심정책들은 하나도 추진되지 못한 채 답보상태인 가운데 나라의 안위보다는 국론분열을 조장하여 반사이익을 노리려는 정치판의 행태, 이를 부추기
2016-11-17 18:394차산업혁명 시대가 국민들 앞에 성큼 다가왔다. 4차산업혁명은 지식혁명이 핵심이며 국민 모두가 기자가 되고, 여론조사기관이 되는 시대이다. 최근 최순실 게이트를 보도하면서 각 언론들은 최순실씨가 곰탕을 먹은 내용, 최순실씨의 벗겨진 신발 메이커 등을 흥미거리로 보도하였다. 그러나 국민 개개인이 자신들의 페이스북 및 블로그 등을 통해서 자신들의 관점과 견해를 써내려 갔고 그런 내용들이 카카오톡, 네이버밴드 등을 타고서 급속하게 퍼져 나가면서 소위 ‘좌익혁명’의 불길이 번질 수가 없도록 사전에 차단하였다. 11월 12일(토) 광화문에서 있었던 ‘박근혜 대통령 하야요구 집회’ 당시에 일본 공산주의 혁명세력이 광화문까지 진출하여 박근혜 대통령 하야를 외친 것도 일반 국민들이 잡아 낸 것이고, 집회 참가자들이 온갖 쓰레기를 광화문 등 도심에 버리고 간 것도 일반 국민들이 지적하여 공론화 되었다. 모든 언론에서 집회 참가자 수가 100만명이라고 주장하지만 10만 안팎으로 모였다는 사실도 일반 국민들이 분석하여 밝혀 내었다. 이제는 더 이상 언론의 거짓말과 선동이 통하지가 않게 된 것이다. 현재 프리스톰(freestorm.net)이란 사이트에서는 ‘문재인 대북결재 특검’
2016-11-17 1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