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발전협회는 해군창설 제71주년 기념 제1회 안보세미나를 11월 10일(목) 해군회관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세미나에는 약 320여명의 국내 안보전문가 및 해양전문가가 참석하였다. 장정길 해군협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미국·영국·독일 등 해양으로 진출한 국가의 해군연맹은 1917년 세계 제1차 세계대전이 발발하기 전, 지금으로부터 약 100여년 전에 설립되어 해군발전은 물론 국가번영에 크게 기여하였다고 밝혔다. 다음은 장정길 해군발전협회장의 개회사 내용이다. 당시 이들 국가는 국가발전을 위해서는 바다로 나가야 했고, 따라서 제해권 확보가 필요했었는데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군함을 많이 건조하여 해군력을 증강시켜야 했다. 해군력 증강을 위해서 군함을 건조하다보니 조선, 제철, 기계 등 중공업이 따라서 발전하였고 결과적으로 국가를 번영시켰다. 이런 인식들이 당시 국가정책 담당자와 기업인 그리고 전 국민들에게 공통적으로 형성되었기 때문에 세계무대를 주름잡을 수 있었다. 우리나라의 안보환경을 돌아보면 북한은 올해 1월에 4차 핵실험을 실시했고 8월에는 잠수함 탄도미사일(SLBM) 시험발사, 9월에는 5차 핵실험을 성공적으로 마쳐 핵무기 실전배치는 시간문제로 남아있으며,
2016-11-15 17:19한국위기관리연구소(이사장, 도일규)는 11일 숙명여대 100주년기념관에서 북한의 핵과 미사일위협이 현실화되고 있는 가운데 전국 대학생과 사관생도들을 대상으로 공모한 국방정책 우수논문 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장에는 위기관리연구소 회원, 발표자 및 지도교수, 숙명여대 학군단 등 100 여명이 참석했으며 숙명여대 총장이 환영사를 하고 국방부 교육정책관이 한민구 국방부 장관의 축사를 대독했다. 올해 7회째인 이 논문공모 및 발표회는 장차 통일한국의 지도자가 될 젊은 세대들에게 국가안보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그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안보정책의 대안을 마련하는데 목적이 있다.이사업은 국방부와 숙명여자대학교가 후원하고 있으며 지난 9월부터 2개월간 공모한 결과 50여 편의 논문이 접수되었다. 접수된 논문은 엄정한 심사를 거쳐 예심을 통과한 10편이 이날 발표되었다.우수논문으로 선정된 10명의 발표자들은 일반대학 학생과 각군 사관생도들이 고루 뽑혀 수준 높은 발표능력을 보여 주었으며 발표 주제도 시사성 있는 북 핵과 미사일, 사드배치 문제, 남중국해 영토분쟁을 비롯하여 다문화 군대, 방위산업, 드론 운용, 대테러, 전쟁억지 등 중요하고 고차원적인 내용 을
2016-11-14 15:43한국방위산업학회( 회장 채우석)는 학회 논문집에 게재될 논문을 11월 18일(금)까지 모집한다. 공모자격은 학회 회원 중 교수, 연구원, 방산정책 및 무기 체계획득 담당자, 방산업체 임직원 등 방위산업 분야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02-587-1833으로 하면 된다.
2016-11-14 12:29건국대학교 비젼연구소와 방위사업학과는 11월 15일(화) 14시부터 건국대 상허관 소강당(324호)에서 2016년 건국대학교 방위사업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가 희망자는 02-456-6045로 신청하면 된다.
2016-11-14 12:28집회 참가자가 경찰을 폭행하고 있다 - 자료출처 : 오마이 TV 11월 12일(토) 광화문에서 있었던 ‘박근혜 대통령 하야요구 집회’ 참석자들이 경찰을 폭행하는 영상이 공개돼 파문이 일고 있다. 경찰이 참가자들을 제지하자 군중 속에 있던 한 남성이 인파들 사이로 주먹을 날려 경찰의 헬멧을 가격한 것이다. 이 뿐만 아니라, 경찰의 방패를 빼앗고 헬멧을 강제로 벗기는 등 행패를 부리기도 하였다. 일부 참가자들은 경찰이 쳐 놓은 차벽 위로 올라갔고, 경찰 버스 지붕에서 제지하는 경찰을 밀어서 넘어뜨리는 등 폭도로 돌변하였다. 또 일부는 차량을 이용하여 경찰 저지선을 돌파하려고 시도하는 등 위험천만한 일들이 벌어졌다. 거의 모든 언론에서는 이날 시위가 평화적이었다고 보도하고 있으나, 언론이 볼 수 없었던 곳에서 집회 참가자들이 경찰에게 폭력을 행사한 장면들이 속속 공개되고 있어 집회 참가자들이 정상적인 참가자들은 아님이 드러나고 있다. 반면 경찰은 시위대를 자극하지 않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집회를 위해서 더불어민주당과 민주노총은 전국에서 차량으로 당원들과 노조원들을 동원하였으며, 일본의 공산주의 혁명을 추구하는 단체
2016-11-14 00:3511월 12일 광화문 일대에서 있은 ‘박근혜 대통령 하야요구 집회’가 쓰레기장으로 변해 실종된 시민의식이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이날 집회에는 경찰 추산 약 25만 명의 참가자가 집회에 참석하였다. 이들은 집회가 끝난 뒤 각종 쓰레기들을 광화문과 인근 골목 등에 그대로 버리고 돌아갔다. 이에 서울시는 그 다음 날 아침까지 청소 인력을 총 동원하여 청소를 진행하였다. 일부 참가자들은 술판을 벌여 실추된 시민의식을 적나라하게 보였다. 지난 11월 5일 집회 당시에도 참가자들이 각종 쓰레기를 광화문 등지에 그대로 버리고 돌아가는 바람에 관광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한 바 있다. 이날 집회를 위해 더불어민주당과 민주노총은 전국에서 당원 및 노조원을 모집하여 상경하였다. 12일 광화문에서는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참가하는 더불어민주당 당원보고대회가 실시되었다. 이 당원보고대회를 위해서 전국에서 많은 더불어민주당 당원들이 참가하였다. 실추된 국민의식이 현실로 드러난 만큼 집회질서 향상을 위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이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다. 관련기사 1. 쓰레기장이 된 '박근혜 하야집회장' 실종된 시민의식http://www.gdnews.kr/news/articl
2016-11-13 21:2811월 12일 광화문 일대에서 있은 ‘박근혜 대통령 하야요구 집회’에 일본 공산주의 혁명단체 회원들이 대거 참가한 사실이 밝혀져 이번 집회의의 목적이 무엇인지에 대한 논란이 뜨거워지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일본 경시청이 일본 내 공산주의 혁명을 추진하는 단체로 분류하여 집중적으로 감시하고 있는 JR총련 회원들이 대거 참가하였다. 북한의 지령을 받는 것으로 추정되는 이 단체는 국내 노조단체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산케이 신문은 공산주의자들이 JR총련을 통해 한국으로 침투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어 국정원도 예의주시 하는 단체로 알려져 있다. 일본 철도노조 다나카 위원장은 천지일보(인터넷 뉴스천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오늘 한국에서의 총궐기대회에 동참해 힘을 모으기 위해 왔다.”며 “일본 철도노조는 13년 전부터 한국 민주노총과 연계해 매년 11월 모여서 회의도 같이 하고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일본 철도는 민영화가 됐지만 노조는 남아서 아베 정권과 투쟁하고 있다. 아베 정권은 미일 군사동맹을 맺고 동아시아에서 전쟁을 시작하려고 하는데 이를 반대한다.”고 밝혔다. 이 기사는 뉴스천지 11월 12일자 [11.12]촛불집회 “일본 노조도 동참하러 왔
2016-11-13 20:45News Letter 67호 (2016년 11월 08일 발행) 박근혜 하야 집회, ‘5만원 받고 참가했다’북한 ‘구국전선’ 및 ‘난수방송’ 통해 지령 하…지난 11월 5일(토) ‘박근혜 대통령 하야 집회’에 참가한 참석자들에게 5만원씩 비용이 제공되었다는 증언들이 쏟아지고 있어 집회의 진정성에 의문이 생기고 있다. 각종 인터넷 사이트 및 페이스북 등에는 5만원씩 경비를 받았다는 증언들이 올라오고 있다. 북한은 10월 25일 대남지령 사이트 ‘구국전선을 통해서 박근혜 정권을 끌어내리기 위한 총력전을 지시한 바 있다. 10월 28일 오전 1시 15분(평양시각)에는 국내 간첩들에게 ‘난수방송’을 통해서 지령을 하달하였다. 이날 방송은 “지금부터 27호 탐사대원들을 위한 원격교육대학 외국어 복습과제를 알려드리겠다"며 "621페이지 97번, 737페…헤드라인 북한, ‘박근혜 하야 집회’ 대남활동 지령하달조선일보 ‘나가자싸우자’ 선동, ‘중고생혁명지도부’ 동…지난 11월 5일(토) 광화문 광장 및 종로 등지에서 있었던 ‘박근혜 대통령 하야 집회’가 북한의 치밀한 공작에 의해서 조장된 정황들이 곳곳에서 발견되…문재인 의원의 비선 실세는 김정은(?)북한의 정책과 똑같은 문
2016-11-10 22:05방위사업청(청장 장명진, 이하 “방사청”)과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원장 양봉환, 이하 “기정원”)은 11월 10일 11시에 기정원에서 방산관련 중소기업의 기술보호체계 구축을 유도‧지원하는데 있어 상호 협력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방산관련 중소기업의 기술보호체계 구축을 촉진하기 위하여, 기정원의 중소기업 기술유출방지시스템 구축 지원의 노하우를 방사청에 적극 제공하는 등 상호 협력체계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기정원은 2005년부터 중소기업기술 보호를 위한 시스템 구축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256개(2016년 10월 기준) 업체의 시스템 구축을 지원하였다. 방사청과 기정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방위산업 기술유출방지시스템 구축 사업의 지원업체 선정을 위한 전문가 지원, 평가 관리 등 선정절차에 대한 노하우를 지원하며,IT 지원기관 및 원가계산‧감리기관을 지원하며, 원활한 시스템 구축 및 사업관리를 위한 지원과방산관련 중소기업의 기술보호체계 구축을 촉진하기 위해 필요한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이 방산관련 중소기업의 기술보호 역량을 강화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방산관련 중소기업의
2016-11-10 22:00공군참모총장은 11월 10일(목), 대북 감시정찰임무를 담당하는 RF-16 항공기에 탑승하여 지휘비행을 실시했다. 국제사회의 대북제재에도 5차 핵실험과 무수단 미사일, SLBM 등의 발사를 감행하는 등 북한의 군사적 도발이 그 어느 때보다 강도 높은 상황에서 공군참모총장은 적의 군사적 도발을 사전에 탐지하는 것은 물론, 실제 도발 시 즉각 포착, 식별하는 막중한 임무를 수행 중인 대북정찰자산 RF-16 항공기의 임무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날 참모총장은 비행브리핑 후 RF-16 항공기에 탑승하여 적과 가장 가까운 최북단 상공을 비행하면서 대북 감시정찰임무태세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북한의 도발에 대비한 작전태세도 점검했다. 대북 정찰비행을 마친 공군참모총장은 임무 조종사들에게 “전방위 군사대비태세를 지속 유지한 가운데, 적의 어떠한 도발 징후도 즉시 포착하여 최단시간 내에 강력히 응징할 수 있도록 대북감시태세를 한층 더 강화할 것”을 강조했다.
2016-11-10 21:20해군은 북한 잠수함 위협에 대비하기 위한 실전적 대잠전훈련을 11월 10일(목)부터 15일(화)까지 동해에서 실시한다.해군작전사령부 주관으로 실시하는 이번 훈련에는 이지스구축함 세종대왕함을 비롯해 함정 10여척, 잠수함, P-3 해상초계기, 공군 전투기가 참가한다. 이번 훈련은 적 잠수함을 잡기 위한 대잠전 위주로 진행되며 참가전력들은 음향 및 비음향 잠수함 탐지훈련, 잠수함 추적훈련, 대공전 및 대함전 등 복합전 상황에서 적 잠수함을 탐지·추적·공격하는 자유공방전 등을 실시한다. 자유공방전은 일정 구역 내에서 잠수함이 자유롭게 기동하며 수상함을 공격하고, 수상함·항공기로 구성된 대잠전력은 수중의 잠수함을 탐색·추적·공격하는 훈련으로서 대잠전력과 잠수함 간의 치열한 두뇌싸움과 팀워크가 필요하다. 특히 자유공방전에서는 잠수함뿐만 아니라 적 수상함과 항공기를 모사한 대항군을 운영해 실제 전투와 유사하게 대잠전·대함전·대공전이 복합된 훈련환경을 조성하며, 주·야 구분 없이 26시간 동안 훈련이·연속적으로 진행돼 실전과 같은 집중력과 전술 시행능력이 요구된다. 해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에는 미국 해군의 수중전투수행발전센터(UWDC : Undersea Warfig
2016-11-10 2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