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정부군이 공병전차(AEV) IMR-2M을 러시아로부터 인수하였다고 시리아 현지 언론들이 밝혔다. 시리아 정부군은 러시아제 T-90, T-72, T-62 등 러시아 전차를 지원할 목적으로 러시아제 공병전차를 도입한 것이다. 이 공병전차는 아프카니스탄과 체첸 분쟁에서 전투능력을 입증하였으며 체르노빌 원전사고 지역의 오염물질 제거 작전에도 투입된 바 있다. IMR-2M AEV는 T-72 전차 차체를 사용하고 있으며 840마력급 디젤엔진 V-84-1 V-12로 구동된다. 전투중량 44.5톤, 최대 도로주행속도 59km 항송거리 500km, 출력 대 중량비 18.9톤, 지뢰제거속도 10km/h급 성능을 발휘한다. 7.62 x 54Rmm탄을 사용하는 칼라시니코프 기관총을 장착하고 있으며 화생방전 방호 장비도 탑재되어 있다. 용어설명 AEV : Armoured Engineering Vehicle
2016-08-04 14:10러시아가 광범위한 지역을 감시하기 위한 새로운 형태의 비행선을 개발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페레스베트’로 알려진 이 비행선은 모스크바 외곽에서 시험비행을 하고 있다. 이 비행체는 위상배열 안테나를 장착할 경우 대륙간 탄도미사일 발사 경로 등을 탐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조종사 없이 무선으로 조종이 가능하며 금속이 탑재되지 않아 레이더에 포착이 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기구는 전장 32m, 전폭 13m, 전체 용적 3,000㎥이고 케이블로 3.5km 상공까지 띄울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이 기구는 장거리 무선통신 제공, 광범위한 지역 모니터링, 방사능 등 모니터링, 장거리 레이더, 전자전 등 다양한 임무에 투입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2016-08-04 13:54록히드마틴과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경남 사천에서 두 번째 T-50A 형상 훈련기의 초도 시험비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T-50A는 미 공군의 고등 훈련기 도입사업(Advanced Pilot Training, APT) 경쟁에 참가하는 록히드마틴 훈련기 기종이다. KAI는 미국의 록히드마틴과 손 잡고 미국 공군 고등훈련기 사업에 참가하고 있다. 록히드마틴 T-50A 프로그램 매니저 더그 바티스타(Doug Batista)는 “현재 두 대의 록히드마틴 훈련기가 성능 업그레이드를 입증하는 비행시험을 진행 중이며, 사우스 캐롤라이나주 그린빌에 위치한 최종조립생산시설 및 훈련센터 구축도 완료되어간다”면서 “미 공군에 생산라인과 훈련역량을 사업 계약과 동시에 제공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기 위한 준비 작업은 정상 궤도에 올라있다”고 전했다. T-50A는 리스크가 낮으며 준비되어 있는 훈련기다. 오늘날 100대 이상의 T-50 훈련기가 비행하고 있으며 10만 비행시간(계속 증가 중)을 달성했고 조종사 1,000명 이상을 훈련하는데 사용되었다. 이번 APT 사업에 참가하는 T-50A 훈련기는 T-50의 이러한 입증된 유산을 토대로 구축되었다. T-50A는 APT 사업의
2016-08-03 17:54한국방위산업학회(회장 채우석)은 국산자주포 K-9 생산업체 한화테크윈(대표 신현우), K-2 흑표전차 생산업체 현대로템(대표 김승탁), 국산 FA-50 전투기 생산업체 KAI(대표 하성용)에 방위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여 감사패를 지난 29일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한화테크윈이 생산하는 K-9 자주포는 올해 초 핀란드에서 가진 성능평가(설상 테스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이 당시 경쟁기종이었던 독일 자주포 PzH-2000은 K-9의 기동성을 따라하다 결함이 생겨 2번이나 정지하는 등 굴욕을 당했다. 올해 인도의 사막에서 진행된 성능평가에서 러시아제 자주포를 가볍게 따돌렸다. 한화테크윈, K-9 앞세워 세계 자주포시장 석권 'K-9 따라하다 고장난 독일 자주포' K-9의 경쟁 자주포들은 전차 차체에 자주포 몸체를 올리다 보니 각종 장비를 장착하는데 어려움이 있고 비좁은 차체에 많은 장비들을 탑재하다보니 열이 많이 발생하여 잦은 고장이 많다.반면, K-9의 경우 처음부터 자주포 차체를 설계하였기에 공간이 넉넉하여 각종 장비들을 유효적절하게 배치한 것이 장점이다. 또 혹한의 한국 산악지형에서 가동이 되어야 하고 여름철 폭염에도 견디어야 하기에 내구성
2016-08-03 16:58News Letter 57호 (2016년 08월 02일 발행) 이승만·박정희, 북한 핵·미사일은 너무 쉬운 문제이승만·박정희 대통령이라면 미국의 미사일 방…한국방위산업학회 채우석 회장 최근 사드의 한반도 배치를 놓고 중국과 러시아가 군사적 위협과 경제보복 등을 운운하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또 우리 국방부와 청와대도 매우 난감해하고 있다. 만약 이승만·박정희 대통령이라면 어떻게 대응했을까? 아마도 매우 쉬운 문제여서 즉각 결정을 내렸을 것이다. 이승만 대통령은 북한·중국·러시아 국제공산당들이 연합해서 일으킨 6.25를 몸소 체험하였고 그들이 다시 침공할 것을 우려하여 미국에 ‘한미상호방위조약’을 체결해 줄 것을 집요하게 요구하였다. 그러나 미국이 이에 대해 미온적으로 나오자 거제도에 수용된 반공포로들을 모두 석방하면…헤드라인 신형 해군 고속정에 130mm 로켓 장착, 'PKMR 진…선도함 시험평가 거쳐 2019년 이후 본격적으로 양산 돌입- 서해 NLL 지키는 ‘참수리’ 고속정, 더 빠르고 강해진다 - 7월 28일(목) 부산 한진중공업에서 210톤급 신형 고속정(PKMR) 진수식 거행- 130mm…사드사태로 보는 19대 대선, ‘안보프레임에 갇힌 야…사드
2016-08-02 18:36대전국방벤처센터(센터장 유재명)가 협약기업들이 보유한 기술들을 한 눈에 볼 수 있게 모은 ‘2016 대전국방벤처센터 협약기업 기술소개’자료를 발간했다. 대전국방벤처센터는 방위산업분야 핵심부품 및 기술을 개발·생산할 수 있는 기술경쟁력을 갖춘 대전시 소재 중소벤처기업을 육성하여 기술 자주국방에 기여할 목적으로 2011년 11월 설립되었다. 현재 총 36개 벤처기업과 협약을 맺고 있다.해당기업에 대한 자세한 기술내용은 방산전문매체 글로벌디펜스뉴스 '대전국방벤처센터' 코너에 게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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