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은 30일 교육사령부 연병장에서 강구영 사령관(55·공사 30기·소장) 주관으로 가족과 친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20기 공군 부사관후보생 임관식'을 가졌다. 이날 임관한 388명(女 35명)의 신임 부사관들은 11주 동안 강도 높은 기본군사훈련을 받으며 지휘능력과 직무지식,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을 연마했다.또한 임관종합평가제를 통해 야전에서 필요한 지휘능력과 교육훈련 지도능력을 검증받아 정예 공군 부사관으로 다시 태어났다.강구영 교육사령관은 이날 임관한 부사관들에게 "매사에 긍정적인 자세로 상관으로부터 신뢰를, 부하들로부터 존경을 받는 지혜로운 간부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신임 부사관들은 개인 전공과 훈련성적, 희망사항 등을 고려해 특기를 부여받았다. 임관 후 교육사령부에서 진행되는 '초급간부 역량 강화과정'과 각 분야별 특기교육을 거친 후 공군의 각 부대에 배속된다.유일하게 공군에서 실시하는 '초급간부 역량 강화과정'은 병사들과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함께 호흡하고 고민을 상담해줄 수 있는 초급간부의 역할에 초점을 맞춘 교육과정이다.임관 후 2주간의 일정으로 구성된 이 과정은 지난 9월에 임관한 제219기 부사관 이후 두 번째다. 장교 과정은 지난
-0001-11-30 00:00이라크 공군은 러시아로부터 Mi-28NE(Havoc) 공격형 헬기 초도 생산분 3대와 4대의 Mi-35M 헬기 추가물량을 인수하였다고 러시아 소식통이 전하였다. 인수된 모든 헬기는 완벽한 야시 장비를 장착한 전투형 버전이며 2기종에 대한 이라크 공군의 최종 보유 물량은 Mi-28NE 헬기 15대, Mi-35M 헬기 28대이며 Mi-35M 헬기 4대는 이미 실전배치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Mi-28N/Mi-28NE 헬기는 러시아가 최근에 실전배치한 헬기로서 보잉사의 AH-64 Apache 헬기와 외형이 유사하며 전천후 주야간 공격 플랫폼이 장착되었다. 또한 360° 전 방향 스캔이 가능한 밀리미터파 레이더와 기수장착 전방감시용 적외선레이더도 장착하였다.종렬조종석(tandem cockpit)에는 지상공격으로부터 승무원 보호를 위한 고도의 탄도방어시스템을 장착하였으며 TV3-17VMA 엔진도 2기를 탑재함으로써 생존성을 강화하였다.탑재 무장은 2A42 30mm 포, AT-6 Spiral 혹은 At-12 Swinger 공대지 미사일, R-73 공대공 미사일, S-8 및 S-13 로켓, UPK-23-250V 23mm gun pod 등이 장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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