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각) 방위산업과 제조업을 강화하기 위한 대통령령에 서명했다.트럼프 정부는 미국 내 제조업의 쇠퇴에 따른 경제 안전 보장 면에 미치는 영향을 우려하며, 안전보장과 관련되는 비상시에 대처할 수 있을 만큼의 공급능력이 있는지의 여부를 조사한다. 대통령령은 제임스 매티스 국방장관을 통해 로스 상무장관 등과 연계해 군수의 공급 등에 대해서 조사하라고 지시하고, 270일(9개월) 이내에 대통령에게 보고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조사 후의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다. 대통령령은 통상정책으로 “강경파‘로 알려진 나바로(Navarro) 통상 제조 산업 정책국장(通商製造業政策局長)이 통상정책을 주도하고 있다. 그는 기자회견에서 ”(미국의) 군수산업의 건전성에 대한 정부의 첫 전체 조사“라고 지적했다. 그는 한 때 트럼프 정권 내에서 발언권을 잃은 것으로 알려졌으나, 일정한 영향력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한편, 트럼프 정부는 다른 대통령령에 근거하여 안보를 이유로 철강제품 수입 제한을 검토하고 있다.
2017-07-26 03:20한국위관리연구소(이사장 도일규)는 전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공개모집 한 90여명과 회원 30여명이 함께 지난 7월23일~7월28까지 5박6일간의 DMZ 도보탐방에 나섰다.24일 출정식을 마치고 출발한 안보체험행사는 연구소가 미래세대의 주역인 대학생들에게 통일조국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고 분단의 현실과 자아성찰을 통해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배양하고자 2011년부터 매년 중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며 올해 6회째다. 전국에서 지원한 남녀 대학생 90여명은 연일 30도가 넘는 폭염 속에서도 통일을 기원하며 서부전선 백마고지, 도당촌, 무등리, 도라OP, 제3땅굴, 임진각 등 100Km를 도보로 행군하고 병영에서 숙영도 하면서 안보의 현실을 온몸으로 느끼게 된다. 하루의 행군과 견학이 끝나고 나면 야간에는 안보특강, 평화통일 리본작성 ,소감문 작성 및 발표,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해 자아 성찰과 안보의 소중함을 깨우치기도 한다. 이번 안보체험에 참가한 대학생들은 지난 4월부터 위기관리연구소가 모집을 시작해 전국에서 남녀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지원한 것이며 체험이 끝나고 나면 학교로 돌아가 친구나 동료들에게 생생하게 체험담을 소개할 것이다.
2017-07-26 02:38News Letter 98호 (2017년 07월 26일 발행) 미국, 대중포위망 강화 ‘인도에 F-16 생산 및 수출 허가“저임금으로 생산된 인도산 F-16이 주변국에게 수…미 트럼프 행정부가 인도가 F-16을 생산하는 것으로 승인했다고 CNN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인도가 생산한 F-16을 제3국에게 수출하는 것도 승인 되었으며, 부품 생산은 미국의 록히드마틴이 맡고 조립은 인도 최대의 재벌 타타그룹이 맡는다.이와 같은 내용은 지난 6월 19일 프랑스에서 개최되었던 파리 에어쇼에서 록히드마틴이 발표하였다. CNN에 따르면 이미 인도는 150대의 최신예 전투기를 구입할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이 사업에 120억 달러(한화 약 13조원)에 달한다. 전문가들은 이번 합의로 인도가 구매할 예정인 150대의 최신 전투기가 F-16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인도 내에서 록미드…헤드라인 [배나강의] 이춘근의 전쟁론 28회 - 테러는 21C의…위기의 한국경제, 구원투수가 된 항공산업항공우주산업의 미래를 위한 도약전략통일부, "북, 우리의 진정성 있는 제안에 호응해야"미국, 중국 철강에 보복관세 ‘미·중 전쟁시작’미국을 중심으로 인도·베트남·일본 4각동맹 결성, '한국은…
2017-07-26 02:07News Letter 97호 (2017년 07월 18일 발행) 미국, 중국 철강에 보복관세 ‘미·중 전쟁시작’미국을 중심으로 인도·베트남·일본 4각동맹 결…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시장에 저가 철강제품들이 수입되는 것을 비난 한 이후에 관세가 높아질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미국 철강 회사들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영국의 경제전문지 파이낸셜 타임즈가 14일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바스티유의 날’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서 프랑스 파리로 가는 도중 비행기 안에서 “덤핑으로 수입되는 철강들이 미국의 철강산업을 파괴하고 있다. 그들은 수십 년 동안 그렇게 해왔다. 멈추게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고 파이낸셜 타임즈가 보도했다. 북핵 문제를 해결함에 있어 중국과의 협상 카드로 철강문제를 활용할 것인지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헤드라인 북·중 자금 지원받아 체제전복 노리는 불순세력 척…중국의 공산화전략 대응위해 한미동맹 더욱 강화해야 !▲ 한국방위산업학회 채우석 회장 한국방위산업학회 채우석 회장 북한은 지난 7월 4일 미국 독립기념일에 맞추어 미국을 겨냥한 대륙간탄…코리아 빅텐트와 '국가신성장동력' 한국방위산업방위산업은 국가신성장동력< 방 송 영 상 &g
2017-07-26 02:07News Letter 96호 (2017년 07월 13일 발행) 북한과 중국, 아베정권 붕괴시키기 위해 합동작전미국 CIA 요원, 한국서 북한과 문재인 정권과의 연…트럼프 행정부가 북한과 북한을 지원하는 중국 단둥은행에 대한 제재를 발표하고 군사적 옵션 검토에 돌입한 가운데 중국과 북한의 공작원들이 미·일동맹을 약화시키기 위해서 합동으로 일본 아베정권을 공격하고 있다고 후지신문이 보도했다. 이 신문은 7월 11일자 기사 (기사원문 제목 : ‘「逃げ腰」習氏にトランプ氏激怒、北潰しプロのCIAが韓国で極秘工作 中朝工作員は突然「安倍潰し」活発化)를 통해서 도쿄 도의원 선거 등에서 북한과 중국의 공작원들이 활동한 정황이 포착되었다고 보도했다.또 미국과 일본정부가 중국과의 전면 대결까지 준비하고 있어 관계 기관들이 긴장하고 있다…헤드라인 김정민의 국제관계, 카자흐스탄은 발해 유민들의 나…[이춘근의 국제정치] 165회 - 원래 되는 게 없는 U…[배나강의] 이춘근의 전쟁론 26회 - 핵시대의 모든…무너지는 중국과 북한, 통일과 만주수복 ‘개봉박두…철모에서 전투기를 넘어 원자력 발전소까지 수출하는 ‘자랑…지난 6월 24일(토) 국방안보매체 글로벌디펜스뉴스(대표이사 성상훈)와 스마
2017-07-26 02:06News Letter 95호 (2017년 07월 06일 발행) 무너지는 중국과 북한, 통일과 만주수복 ‘개봉박두’철모에서 전투기를 넘어 원자력 발전소까지 수출…지난 6월 24일(토) 국방안보매체 글로벌디펜스뉴스(대표이사 성상훈)와 스마트콘텐츠협회(원장 최정희)가 공동주최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학생들과 함께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전투기 공장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한국방위산업진흥회(부회장 김영후), 한국방위산업학회(회장 채우석), 한국항공우주산업(대표 하성용), 유디치과 (대표 고광욱)이 후원했다. 철모조차 만들 기술이 없었던 대한민국 방위산업이 지난 40년 동안 끊임없이 도전을 한 결과 전차, 자주포, 잠수함, 함정 등을 수출하는 것을 넘어 최첨단 전투기를 수출하는 단계에 이르렀기에 방산인의 한 사람으로서 가…헤드라인 KAI, 필리핀에 경공격기 FA-50PH 12대 인도 완료필리핀, FA-50PH 전력화 행사 개최… 필리핀 대통령 참석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필리핀에 경공격기 FA-50PH 12대 모두를 성공적으로 인도했다고 4일 밝혔다.이를 기념하여 필리핀 공군은 앙헬레스 클락…[이춘근의 국제정치] 163회-사드(THAAD),
2017-07-26 01:587월 13일(목) 오전 9시 30분부터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대한민국 미래혁신포럼( 회장 김하용) 주최,국회 국방위원회, 국방부, 방위사업청, 한국방위산업진흥회 후원으로 방위산업 활성화 관련 세미나가 개최된다. '활력을 잃은 방위산업! 전략적 R&D 활성화 방안은?' 이란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세니마에서는 방위산업 수출 증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교환될 예정이다. 이날 세미나의 좌장은 한국방위산업학회 채우석 회장이 맡고, 발제는 건국대 방위산업학과 서우덕 교수가 한다. 토론에는 조선일보 유용원 군사전문기자, 이정석 국방과학연구소 정책기획부장, 전성훈 아산정책연구원 객원 연구위원, 이상영 기획재정부 국방예산과장이 나선다.
2017-07-11 20:12GE항공은 20년전 위 사진의 시험용 항공기를 도입했다. 클리퍼 오션 스프레이(Clipper Ocean Spray)라는 별칭의 이 항공기는 16번째로 생산된 보잉 747이자 팬암(Pan Am)에서 20년 동안 운용하던 항공기였다. 올해 초, 새로운 패스포트(Passport) 엔진의 테스트 역시 이 항공기로 진행했다. 패스포트 엔진은 GE가 캐나다 봄바디어(Bombardier)사의 글로벌 7000과 글로벌 8000 비즈니스 제트에 사용될 목적으로 개발 중이다. 신형 GE 제트엔진은 테스트 시설에서 진행되는 길고 까다로운 테스트를 반드시 통과해야 한다. 이 테스트는 버드 스트라이크(조류 충돌)부터 우박을 동반한 돌풍까지 여러 상황을 가정하고 진행된다. 비행을 시작하기도 전에 수많은 테스트를 거치는 것이다. 하지만 여기서 모든 테스트가 끝난 것이 아니다. 미연방항공청(FAA)의 인증을 받기 위한 단계는 사실 재미있어 보인다 – 엔진의 입장에서는 동의하지 않을 수 있겠지만– 인증 테스트에는 GE의 시험용 항공기를 이용한 시험 비행도 포함된다. GE는 두 대의 시험용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다. 개조된 두 대의 747 항공기에 각종 컴퓨터, 전자기기, 측정장비 등이 가득
2017-07-11 1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