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지난 6월 4일 (美 현지 시간) 블룸버그 통신에서 “한국 정부가 록히드 마틴사의 PAC-3와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인 THAAD에 대한 자료를 요청하여 받았다”고 보도하였으나, 이는 국산무기개발을 위한 자료수집 차원이었으며 THAAD 도입을 전제로 한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국방부는 방위사업청이 지난해 5월 한국형 미사일방어(KAMD)의 핵심 체계인 ‘PAC-3’와 ‘장거리 지대공유도무기(L-SAM)’ 개발을 위해 유사무기 체계인 THAAD는 물론 이스라엘 ARROW 등에 대한 자료를 요청한 바 있으나, 이 요청은 무기개발과 관련된 일반적인 자료획득 절차로 THAAD 도입을 전제로 한 것이 결코 아니라고 밝혔다.국방부 대변인은 또한 해당 보도에서는 “주한미군사령관이 작년 7월 美 상원군사위원회 청문회에서 한국이 록히드마틴사의 THAAD와 같은 상층요격체계가 필요하다고 언급하였다”고 보도하였으나, 이는 사실이 아니며. 관련 청문회 자료를 확인한 결과 이는 주한미군이 필요하다고 말한 것으로 우리 정부와는 무관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난해 5월 월스트리트 저널은 “주한미군이 사드를 배치할 것이며 적절한 시기에 한국이 구매할 것이다”라는 보도를 하였는데,
국방부는 김관진 한국 국방부장관과 척 헤이글 미국 국방부장관은 2014년 5월 31일, 제13차 아시아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 참석을 계기로 한‧미 국방장관 회의를 개최하여 한반도 안보상황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동맹 현안에 대해 논의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회담에서 양 장관은 다종의 北 미사일 발사, NLL 불법침범, 소형 무인기 침투, 한국 유도탄 고속함에 대한 포격 등으로 이어지는 북한의 도발행위는 한반도는 물론 동북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저해하는 심각한 위협이라는 점에 의견을 같이하였다. 이와 관련 양 장관은 북한의 핵 및 재래식 위협에 대한 對北 억지력을 지속 강화하고, 한반도 연합방위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동맹협력을 추진해나가기로 하였다. 양 장관은 지난 4월 25일 한‧미 정상이 ‘전작권 전환의 적절한 시기 및 조건을 결정하기 위해 열심히 계속 노력해 나갈 것을 독려’한 것과 관련하여, 금년 10월 SCM까지의 양국 국방부간 다양한 협의를 통해 이를 추진하기로 합의하였다. 지난 4월 한‧미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바와 같이 지역 및 세계 평화와 안전을 위한 협력을 국방분야에서도 지속 심화‧확대함으로써 양국간 글로벌 파트너십을 더욱 발전시켜
국방부는 김관진 대한민국 국방장관, 척 헤이글 미합중국 국방장관, 오노데라 이츠노리 일본 방위대신은 5월 31일 싱가폴에서 열린 샹그릴라 대화 계기에 한‧미‧일 국방장관 회의를 개최하고 북한을 포함한 역내 안보상황에 대하여 논의하였다고 밝혔다.한‧미‧일 3국은 샹그릴라 대화 계기에 3국 국방장관 회의를 개최하여 왔으며 올해로써 5번째다.3국 장관은 북한을 핵무기 보유국으로 인정할 수 없다는 기본 입장을 강조하였으며, 북한의 도발을 억제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합의하였다. 또한 3국은 북한의 핵, 탄도미사일 및 핵확산 프로그램으로 국제안보에 초래되는 위협과 관련하여 3국의 협조된 대응과 국제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재확인하였다. 3국 장관은 공통된 가치와 안보이익을 바탕으로 3국 안보 협력을 추진해 나가며, 아‧태지역 및 범세계적 평화와 안정에 기여하기 위한 3국의 협력도 확대해 나가기로 합의하였다. 3국 장관은 북한 핵‧미사일 위협에 관련된 정보공유의 중요성을 재확인하였으며, 同 사안에 대해 앞으로 계속 검토해 나갈 필요성이 있다는데 견해를 같이하였다.
국방홍보원(원장 권이섭)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새로운 기획물을 선보인다. 6월 2일부터 국방TV(Skylife Ch 533)는 육군 훈련소 훈련병들의 진정한 병사로의 재탄생을 진솔하게 다룬‘훈련병의 품격-남자로 다시 태어나다’를 국방뉴스 기획코너로 방영된다.. 국방홍보원은땀에 젖은 군복과 쉬어 버린 목소리, 여름 볕에 새까맣게 그을린 얼굴, 날카로워진 눈매와 군기가 바짝 든 표정, 호랑이 교관의 호통에 넘어지고 깨지고, 아프고, 힘들고....때론 부모님과 여자 친구의 사랑편지 한 장에 행복해 하는 좌충우돌 남자들만의 리얼 스토리(Real Story)가 국방TV를 통해 방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영되는 프로그램에서는 10여 년간 땅 속에서 인고의 시간을 견딘 애벌레가 매미가 되듯 육군 훈련소에 입소하여 제식훈련, 각개전투와 사격, 화생방, 행군 등을 거치며 점차 늠름한 정예신병으로 변해가는 모습을 그려낸다. 지금까지 어떤 방송 프로그램에서도 하루 24시간, 6주간의 기록은 없었다. 국방TV에서 방송사상 최초로 육군 훈련소 6주간의 훈련 내용은 물론 진정한 정예신병으로서 육체적, 정신적으로 어떠한 변화가 생기는지를 밀착 취재하여 낱낱이 공개한다.자식들을
제79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가 김관진 국방부장관(위원장) 주재로 지난 5월 26일오후 3시에국방부 중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상정된 안건은 5건으로 차기 잠수함구조함 사업추진 기본전략(안), 30mm 차륜형대공포 체계개발 기본계획(안), 지휘소용차량 사업추진 기본전략(안), 장애물개척전차 체계개발 기본계획(안), 장애물개척전차 체계개발 기본계획(안), 장애물개척전차 체계개발 기본계획(안), k-9 자주포 성능개량 협상 대상업체 및 우선순위 결정이다.(1) 차기 잠수함구조함 사업추진 기본전략(안)첫 번째 안건인차기"차기 잠수함구조함 사업추진 기본전략(안)은" 잠수함 조난 시 잠수함의 승조원을 구조하고, 잠수함에 유류 및주·부식 등을 지원할 수 있는 차기 잠수함구조함을 획득하는사업으로 차기 잠수함구조함의 획득방법은 업체주관, 정부투자의 국내 연구개발로 결정하였으며, 2015년 탐색개발을 착수할 예정이다. 향후 체계개발이 완료되면 청해진 함에 대비하여 성능이 우수한 잠수함구조함을 확보하게 되어, 구조 능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2)“30mm 차륜형대공포 사업”두 번째 안건인 "30mm 차륜형대공포 사업" 육군, 공군 및 해병대에서 장기간 운용중인 구
외교부는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5.26(월) 왕이(王毅, Wang Yi) 중국 외교부장과 한․중 외교장관 회담을 갖고, 북한핵 및 최근 북한 정세 등 한반도 문제, 시진핑 주석 방한 관련 준비사항에 대해 집중적으로 협의하는 한편, 한․중 양국관계의 발전 방향과 지역 및 국제 문제에 있어서의 다양한 협력 방안 등에 관해 심도있는 의견을 교환하였다고 밝혔다.윤 장관은 작년 6월 박근혜 대통령 국빈방중 이후 정치․안보 분야에서의 전략적 소통 대폭 강화, 경제․통상 분야에서의 양적․질적 발전, 양국 국민간 교류의 확대 등을 통해 양국관계가 그 어느 때보다 긴밀하게 발전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양국이 이를 바탕으로 양국 관계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자고 제안하였다.이에 대해 왕 부장은 한․중 관계가 92년 수교 이래 최상의 관계에 있다고 평가하면서 공감을 표시하고, 양국 관계를 가일층 발전시키기 위해 전면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이와 관련, `양 장관은 가까운 장래에 이루어질 시진핑 주석의 방한이「한․중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다시 한 번 도약시키는 역사적 이정표가 될 것이며, 한반도 평화와 안정에도 긍정
방위사업청(청장 이용걸)은 5월 23일 장거리 대잠어뢰(이하 홍상어) 전투탄 1발을 사격한 결과 명중하였다고 밝혔다.5월 7일 사격한 2발(연습탄 1발, 전투탄 1발)과 이번에 전투탄 1발이 모두 명중하여(총 3발 : 연습탄 1발, 전투탄 2발) 2012년 8월 군(軍) 으로부터 제기된 홍상어의 품질 불만사항이 개선되었음을 확인하였다고 밝혔다.방위사업청은 2012년 9월부터 2014년 5월까지 2년에 걸쳐 다양한 분석 및 실험과 수 차례의 사격을 통해 문제점들을 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서 2013년 10월부터 2014년 4월까지 종합적인 상세 기술 분석을 추가 실시하여, 입수시 고충격에도 견딜 수 있도록 일부 부품을 교체 하고, 전원 공급 콘넥터를 고정하는 등의 개선ㆍ보완 대책을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이용걸 청장은 “이번 홍상어 품질개선을 계기로 보다 높은 신뢰도를 갖는 정밀유도무기가 군에 전력화되도록 관련 제도를 개선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으며, 유도무기 운용 기간 중 주기적으로 성능을 개량하는 선진국을 벤치마킹하여 우리도 운용 중에 실사격을 통해 축적 되는 각종 데이터와 최신 기술을 반영하여 지속적인 성능개량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이하 국유단)은 지난 20일, 2013년 10월 강원 양구군 월운리 수리봉에서 발굴된 국군전사자의 신원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원이 확인된 전사자는 국군 5사단 36연대 소속으로 ‘51. 8. 18∼9. 5 양구지구 전투에서 전사한 故 정연식 이등중사이다.기록에 의하면 故 정연식 이등중사는 1951. 3. 3일 입대하여 인제 부근 어론리 전투를 거쳐 1951년 8월 28일, 입대한지 5개월 만에 양구지구 전투에서 전사하셨으며, 1954년 10월 화랑무공훈장이 추서된 걸로 보아 전투당시 혁혁한 전공을 세운 것으로 추정된다.※양구지구 전투(‘51. 8. 18~9.5) : 국군 5사단 / 북한군 12·27사단故 정연식 이등중사의 유해는 전투화, 탄, 야전삽 등의 장구류와 명찰, 혁대 등 개인소지품이 함께 발굴되어 신원확인의 길을 열어주었는데 특히, 명찰에 새겨진 ‘정연식’이라는 이름을 단서로 당시 기록 및 병적을 추적한 결과 8명의 동명이인을 확인하였다. 이 중 발굴지역과 군번을 바탕으로 故 정연식 이등중사로 압축한 다음, 유가족과의 DNA검사로 혈연관계를 확인함으로써 최종 신원을 확증하였다.전사자는 1928년 강원 영월에서 2남 중
▲ 대학, 해병대, 공군 조종사의 길을 나란히 걸어온 두 절친 김태건, 김준영 중위(앞에서부터)가 T-50에 탑승하여 엄지를 치켜들며 환하게 웃고 있다.‘빨간 명찰’은 명예와 긍지를 대표하는 대한민국 해병대원들의 자랑스러운 표식이다. 그리고 ‘빨간 마후라’는 불굴의 의지와 열정을 표현하는 대한민국 공군 조종사만의 자랑이다. 「’14-1차 고등비행교육 수료식」에서는, 이 두 개의 상징을 모두 자신의 것으로 만든 신임조종사들이 있어 화제가 됐다. 김준영, 김태건, 정지원 중위(이상 학사 128기)가 바로 그 화제의 주인공이다. 이들은 모두 해병 만기 제대 후 조종사의 꿈을 안고 공군에 재입대해, 마침내 수료식에서 ‘빨간 마후라’를 목에 걸며 그 꿈을 이뤘다. 남들은 한 가지도 마치기 힘든 두 가지 고된 훈련을 극복하고, 당당히 ‘빨간 명찰’과 ‘빨간 마후라’를 손에 얻은 것이다. 세 사람 중 김준영, 김태건 중위의 사연은 더욱 특별하다. 이들은 한국체육대학교 05학번 동기이자, 해병대 제1사단에서 함께 복무한 ‘전우’다. 또한 함께 학사 128기 조종장교로 재입대해 고등비행교육과정 중에는 함께 제216비행교육대대에 소속됐으며, 심지어 같은 방을 쓰는 룸메이
방위사업청(청장 이용걸)은 5월 20일 룩셈부르크에서 개최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목록체계 부서장단회의에 참가하여 독일과 군수품 목록 서비스 제공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고 밝혔다.군수품의 목록화는 군수지원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각국에서 생산하는 군수품의 규격, 생산자 정보, 부품번호 등 각종 자료를 데이터베이스(Database)화하여 재고번호를 부여함으로써 군수품 식별 및 분류, 조달, 수출․수입 등의 업무를 원활하게 수행하기 위한 활동으로그동안 우리나라는 미국, 영국 등 주요 회원국 및 후원국들과 목록분야 양해 각서 체결을 통해 목록자료와 서비스 제공에 대한 비용 면제를 추진한 결과 연간 3억 원 정도의 예산을 절감한 바 있다.특히 이번 한국-독일 목록업무 양해각서 체결로 전 회원국과 목록화 비용 무상화를 달성하였으며, 그동안 독일에 목록화 비용으로 지불한 연간 2억 원 정도의 비용이 면제 되면서 전 회원국 대상으로 연간 5억 원 이상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두게 되었다고 방사청 대변인은 밝혔다.우리나라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목록체계 회원국으로서 통일된 목록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군수품의 효율적인 관리, 조달 등의후속
문 의 : 재외동포영사국 공보․홍보담당관 권기환 (☎:2100-7565)외교부는 태국 군부의 쿠데타 선언(5.22.)과 관련하여, 태국 전역(기존 3단계 지역 제외)의 여행경보를 금 5.23(금) 2단계(여행자제)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태국 방문이 예정되어 있는 국민들은 이번 여행경보단계를 잘 숙지하여 방문 필요성을 신중하게 결정하고, 이미 체류중인 국민들의 경우는 신변 안전에 특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 드린다고 외교부 대변인은 밝혔다. ㅇ 기존 3단계 지역은 현 여행경보단계 유지 ※ 태국에 대한 여행경보단계 조정현황(별첨 참조) ․ 2단계(여행자제) : 전 지역(3단계 지역 제외) ․ 3단계(여행제한) : 나라티왓/파타니/얄라州, 송크홀라州 남부 말레이시아 국경지역
외교부는 안총기 경제외교조정관을 우리측 수석대표로 하여 제7차 한-카자흐스탄 경제공동위(5.27, 아스타나) 및 제7차 한-우즈베키스탄 무역경협위(5.29, 타슈켄트)가각각 개최되어 양자간 경제․통상 현안 및 협력사업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회의에서 제7차 한-카자흐 경제공동위 및 제7차 한-우즈벡 무역경협위에서는 한-카자흐 및 한-우즈벡 경제․통상 관계 전반에 대해 논의하고, 양국간 실질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구체 사업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외교부 당국자는 밝혔다.‘상생과 협력의 대중앙아 외교’를 추진 중인 우리 정부는 석유․가스 등 기존 에너지 협력뿐만 아니라, 양자간 호혜적 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 신규 협력 분야를 발굴할 예정이다. 특히, 카자흐스탄과는 2017 아스타나 엑스포 관련 산업(철도, 지능형 교통시스템(ITS) 등)에 우리 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고, 우즈베키스탄과는 태양광 발전, 농업 협력, 방산 협력 등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ㅇ 카자흐측 수석대표 :바히트잔 작살리예프(BakhytzhanDzhaksaliev) 카자흐산업신기술부 차관ㅇ 우즈벡측 수석대표 : 엘료르 가니예프(ElyorGan
에릭 존 (Eric John) 보잉 신임 사장보잉은 에릭 존(Eric John) 신임 한국 사장을 선임한다고 오늘 밝혔다. 존 사장은 한국 내 기업 업무를 총괄하게 되며, 한국에서 보잉의 입지를 강화하고 새로운 성장 기회 발굴을 담당한다. 존 신임 사장은 30여년 동안의 미 정부 외교관 경력을 마감하고, 5월 30일부로 보잉에 입사한다. 전임 팻 게인스 사장은 오는 9월 보잉에서의 27년 근속을 마치고 은퇴할 예정이다. 보잉 인터내셔널 솁 힐(Shep Hill) 사장 겸 사업 개발 및 전략 선임 부사장은 “존 사장은 국제적인 공직 경험을 통해 보잉의 입지를 확대하는 한편, 한국의 고객, 협력사, 지역 사회, 임직원들과의 협력을 더욱 늘려나갈 것이다. 또한 보잉의 주요 전략 국가인 한국에서, 전임 게인스 사장이 마련한 초석을 계승해 나갈 것이다. 보잉은 한국에서 장기적인 성장 전략을 갖고 있으며, 한국과 진정한 동반자 관계를 이어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보잉에 입사하기 전, 존 사장은 경력 외교관으로 미국 외교국(U.S. Senior Foreign Service)에서 근무했다. 그는 미 국무부 산하 정치-군사국(Department of State’s Bu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