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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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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국방장관 회의 개최 '북한 핵 인정 못한다'

북한 핵 도발 억제위해 국제공조 확대에 합의

               

 

 

 

국방부는 김관진 대한민국 국방장관, 척 헤이글 미합중국 국방장관, 오노데라 이츠노리 일본 방위대신은 531일 싱가폴

에서 열린 샹그릴라 대화 계기에 한국방장관 회의를 개최하고 북한을 포함한 역내 안보상황에 대하여 논의하였

다고 밝혔다. 3국은 샹그릴라 대화 계기에 3국 국방장관 회의를 개최하여 왔으며 올해로써 5번째다.

 

3국 장관은 북한을 핵무기 보유국으로 인정할 수 없다는 기본 입장을 강조하였으며, 북한의 도발을 억제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합의하였다. 또한 3은 북한의 핵, 탄도미사일 및 핵확산 프로그램으로 국제안보에 초래되는 위협과 관련하

3국의 협조된 대응과 국제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재확인하였다.

    

3국 장관은 공통된 가치와 안보이익을 바탕으로 3국 안보 협력을 추진 나가며, 태지역 및 범세계적 평화와 안정에 기여

하기 위한 3국의 협력도 확대해 나가기로 합의하였다. 3국 장관은 북한 핵미사일 위협에 관련된 정보공유의 중요성을 재확

인하였으며, 사안에 대해 앞으로 계속 검토해 나갈 필요성이 있다는데 견해를 같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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