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공군참모총장배 항공전투시뮬레이션 대회가 10월 24일(토), 서울 ADEX 2015 행사장(서울공항)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기존의 공중전투 경기와 더불어,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을 위해 항공 시뮬레이션 체험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함께 열렸다.공군의 주요 기종으로 이뤄진 ‘F-15K 공대공 전투’, ‘KF-16 공대지 전투’, ‘KT-1 항공레이싱’ 등의 공식경기는, 지난 9월 1일(화)부터 30일(수)까지 대회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한 인원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각 부문별 최우수, 우수, 장려상 수상자에게 공군참모총장상과 부상을 수여하였다.‘F-15K 공대공’ 부문은 1대 1로 상대방과 공중전을 벌이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KF-16 공대지' 부문은 제한시간 내에 지상목표물을 공격해 획득한 점수를 겨루는 종목이다. 또한 ‘KT-1 항공레이싱’은 서울 상공을 배경으로 누가 더 빨리 비행임무를 수행하는지 겨루는 종목이다.이 날, 공군은 항공전투시뮬레이션 전문 동호회와 함께 시뮬레이션 조종체험과 모바일 항공 레이싱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으며, 4개의 부스 체험에 참가 인증을 받은 관람객들에게는 ‘사이버 조종사 자격증’이
2015-10-26 09:03휴니드테크놀러지스(대표 신종석/www.huneed.com)는 미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세계적인 항공 전자장비 제조업체인 록크웰 콜린스(Rockwell Collins)社와 사업협력을 골자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는 소형민수헬기(Light Civil Helicopter, 이하 LCH)와 한국형 기동헬기(Korean Utility Helicopter, 이하 KUH) 사업 등 대한민국 내 항공기 개발, 생산사업에서 양사 간의 시너지 창출 및 협력강화 등을 골자로 하고 있으며, 록크웰 콜린스사가 보유한 항공전자 장비 및 기술을 토대로 다양한 사업분야를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이번 양해각서는 10월 22일 서울국제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서울 ADEX 2015)가 개최되고 있는 경기도 성남시 서울공항의 휴니드 전시부스에서 록크웰 콜린스사의 아시아 총괄 부사장인 제임스 워커, 휴니드 최고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되었다.국내 항공.방산 전문업체인 휴니드는 세계적인 항공전자장비 업체인 록크웰 콜린스사와의 협력을 통해 항공전자장비 부문에서 본격적인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기존 에어버스 디펜스 앤드 스페이스(Airbus Defen
2015-10-26 08:52LIG넥스원이 20일(화) 美 전자통신 시스템 장비 업체인 Honeywell社로부터 절충교역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에 대한 감사패를 수여 받고 향후 양사간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했다.전세계 방위산업의 교류를 목적으로 개최되는 ‘ADEX 2015’ 전시기간 중에 진행되어 그 의미를 더한 이번 행사는, 양사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효구 LIG넥스원 부회장에게 Honeywell社의 브라이언 그리어 아시아태평양지부 사장이 감사패를 전달했다.Honeywell社의 브라이언 그리어 사장은 “2006년 이후 파트너로 함께 일하는 동안 LIG넥스원이 보여준 책임감과 훌륭한 결과에 대해 Honeywell社를 대표해 감사의 뜻을 전하게 됐다”고 밝혔다.Honeywell社는 美군사전문지 DefenseNews 선정, 세계 16위 방산업체 (‘14년 방산 부문 매출 기준)이다.양사는 지난 2006년부터 약 10여 년간 100억원 규모의 국산 고등훈련기(T-50) 및 /경공격기(FA-50)에 탑재되는 EFI(Electronic Flight Instrument / 전자식 비행 계기 장치) 구성품에 대한 절충교역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왔다. 향후 국내 전투기 사업 확대에 따라
2015-10-21 10:34휴니드테크놀러지스(대표 신종석/www.huneed.com)는 유럽의 에어버스 헬리콥터스(이하 'AH사')社와 사업협력을 위한 합의각서(MOA)를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합의각서는 한국형 기동헬기(Korean Utility Helicopter, 이하 KUH), 소형민수헬기(Light Civil Helicopter, 이하 LCH), 소형무장헬기 (Light Armed Helicopter, 이하 LAH) 및 훈련용 헬기(Training Helicopter) 등의 사업에서 양사간 다양한 사업 협력을 골자로 하고 있다.이번 합의각서를 바탕으로 휴니드는 일차로 소형무장헬기(Light Armed Helicopter, 이하 LAH) 사업에 따른 AH사의 절충교역 파트너로서 소형민수헬기(Light Civil Helicopter, 이하 LCH)에 장착되는 전기시스템(Electrical System)을 공급하게 된다. 전기시스템은 전기 신호를 전송하는 Wire Harness와 제어박스 및 패널을 통하여 항공기 내부의 모든 시스템을 연결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품목이다.예상되는 공급규모는 2016년부터 5년간 약 280만 유로에 달하며, 추후 LCH 사업이 본격적인 양산 단
2015-10-21 10:27방사청은 K-3 기관총을 대체하는 차기경기관총(조준장치 포함) 중 화기를 연구개발로 확보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K-3는 탄 걸림이 심하고 사격 중 고장이 잘 나는 등의 문제가 심각해서 일선 부대에서는 잘 되는 K-3 몇 대를 선발해서 돌아가면서 사격훈련을 실시하는 등 전력에 차질을 빚어 왔다. 이에 K-3를 대체할 신형 기관총을 개발하는 사업이 추진되는 것이다.방사청은 입찰참가 등록은 11월 24일(화) 16시까지 입찰참가 등록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5-10-19 10:17유로제트(EUROJET Turbo GmbH)는 금년 10월 20일부터 25일까지 성남 서울공항에서 개최되는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2015(이하 서울 ADEX 2015)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유로제트는 EJ200 엔진을 전시하고, 이를 한국형 전투기 개발사업(KFX)에 대한 최적의 솔루션으로서 소개할 예정이다.서울 ADEX 행사 참석차 방문한 유로제트 CEO 클레멘스 린덴 (Clemens Linden)은 2015년 10월15일 시내 한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한국 정부의 KFX사업을 위한 최적의 엔진으로 유로제트 EJ200을 제안하였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클레멘스 린덴 CEO는 “저희 유로제트(EUROJET)는 한국 KFX 사업의 성공을 바라며 또한 사업 참여 기회를 얻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저희는 한국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KFX사업에 동급 최첨단 엔진과 함께 그와 관련된 지원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유로제트는 유로파이터 타이푼 전투기의 엔진 요구조건을 충족하기 위해 개발된 EJ200 엔진의 제반 시스템 관리를 위해 1986년에 설립되어, EJ200 엔진의 개발, 지
2015-10-19 09:33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록히드마틴(LM), GE 등 유수의 해외협력업체와‘미 공군 고등훈련기 교체(T-X) 사업 수주 성공’에 대한 결의를 굳게 다졌다.KAI는 백승주 국방부 차관을 비롯한 정부부처 주요 관계자와 해외협력업체 33개社의 사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16~17일 양일간 제주도 신라호텔에서 제9회 해외협력업체 심포지엄을 개최했다.KAI는 국내외협력업체와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지난 2000년부터 협력업체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있다.이번 심포지엄은 T-X 사업 수주 전략과 KF-X, LAH/LCH 신규개발사업의 성공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됐다.하성용 사장은 환영사에서“T-X 수주를 비롯한 해외 수출확대와 KAI의 미래 전략사업인 KF-X, LAH/LCH 사업의 성공은 공동의 목표라며 협력업체들의 전략적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백승주 국방차관은 축사를 통해“T-50 미국 수출 시 전세계 훈련기 시장의 주도권을 확보하여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범정부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이날 KAI는 GE, Honeywell 등 7개 업체를 우수 협력업체로 시상하고 그동안 협력에 대한 고마움을 표시했다.미 공
2015-10-19 09:25LIG넥스원이 오는 20일부터 성남시 소재 서울공항에서 개최되는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Seoul International Aerospace Defense Exhibition 2015, 이하 ADEX)’와, 부산BEXCO에서 열리는 ‘국제 해양방위산업전(Naval Defense 2015, 이하 ND)에 동시 참가한다.LIG넥스원은 국내에서 개최되는 최대 종합방위산업전시회 참가를 통해 육∙해∙공 전장의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종합방위산업체로서의 역량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게 된다. 수출 전략 제품군이자 선도적 입지를 점하고 있는 정밀 유도무기 분야, 각종 레이더∙센서 등의 감시정찰 분야, 하지착용로봇 등의 신특수∙무인화 분야 등 현대전장의 핵심 분야별로 전시부스를 구성해 RD역량과 수출∙미래사업 홍보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LIG넥스원은 ADEX와 ND에 각각 20개 체계 47개 품목, 14개 체계 18개 품목을 선보인다.736m2 대규모 전시부스를 마련한 ADEX는 유도무기, 레이더, 통신/항공, 신특수, 협렵업체 ZONE으로 나눠 중거리 지대공유도무기 ‘천궁’, 대전차 유도무기 ‘현궁’, 2.75인치 유도로켓 등 주요 정밀 유도무기와
2015-10-15 11:44국방과학연구소(ADD, 소장 정홍용)가 미래창조과학부(미래부, 장관 최양희)가 수여하는 기술이전사업화 우수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되었다. 국방과학연구소는 국방연구개발을 통해 개발된 핵심기술을 민간으로 이전하고, 이를 통해 개발된 제품이 해외 수출로도 이어져 기술이전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낸 결과라고 밝혔다.미래부는 10월 15일(목) 국립과천과학관에서 “2015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수여식을 개최하고 국방과학연구소(ADD)를 포함하여 한국철도기술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 6개 기관을 기술이전 우수기관으로 선정하였다. 기술이전사업화 우수기관은 매년 정부기관 및 산학협력 선도대학 등 총 144개 기관을 대상으로 기술이전 및 사업화 주요 성과, 기대 효과, 성과 전망 등의 항목을 평가하여 선정된다.출연연구기관중 유일하게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국방과학연구소(ADD)는 2013년 차량용 레이더 설계 기술인 ‘초고주파 회로 설계 기술’ 등을 ㈜에이알텍(ARTECH)에 이전하여 ‘초고속 광통신 송수신 모듈’을 개발하는데 핵심 기술을 제공하였다. 기술을 이전 받은 (주)에이알텍은 과거 5Gbps 수준이었던 모듈의 송수신 능력을 40Gbps 및 100Gbps*
2015-10-15 10:39국방부는 10월 14일(수) 육군회관에서 장병과 장병 부모 등 시민이 참여하는 '2015년 국방 인권모니터단 간담회'를 개최한다.국방부는 군의 다양한 현장의견을 수렴하고자 2014년부터 국방인권모니터단(장교, 부사관, 병, 군무원 구성)을 운영하였으며, 2015년에는 장병 부모와 시민을 포함하는 시민 인권모니터단으로 확대하여 현재 장병 55명, 시민 37명이 활동하고 있다.2015년 2월 구축된 인권통합시스템 '군인권지키미' 게시판을 통하여 온라인에서 활동하던 국방 인권모니터단을 직접 만나, 제안 및 의견 등의 적극적인 활동을 협조하고 모니터링 역량도 강화하기 위해 간담회를 열게 되었다.'군인권지키미'란 군 인권침해 구제의 접근성 강화를 위해 구축된 국방부 및 각 군 공동 활용체계(인터넷/인트라넷 가능)를 말한다.이번 간담회는 법무관리관 주재로 개최되며, 외부 강사를 초청하여 군 인권감수성을 제고하는 내용으로 인권 교육을 실시하고, 향후 인권모니터단의 발전 방향에 대하여 함께 토론할 계획이다.국방 인권모니터단 제도 운영과 간담회 실시로 군 내 친인권적 분위기를 창출하고 공감대를 확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국방부는 앞으로도 장병들의 인권에 대
2015-10-14 11:59국방부(장관 한민구)는 창조국방 구현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국민 참여의 장을 마련하고자 “틀을 깨는 상상, 창조국방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 국방부는창조국방이란 창의성과 과학기술을 제반 국방업무에 융합하여 혁신적 국방가치를 창출해 나가는 국방발전의 새로운 패러다임이라고 밝혔다.이번 아이디어 공모 주제는 창조국방의 주요 추진 방향을 모티브로 하여 크게 전략․전술, 국방경영, 병영생활 등 세 가지 중점 주제로 구성되며 그 외 국방발전을 위한 다양한 창의적 아이디어 제안도 가능하다.국방에 관심 있는 일반 국민이나 국군장병 등은 누구나 개인 또는 팀을 구성(2〜5인)하여 참여할 수 있다.이번 공모전은 특히, 예선을 통과한 8개 팀이 본선에 진출하여 국방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멘토단의 자문을 통해 보다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작성하여 발표를 진행함으로써 ‘국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창조국방’의 초석이 되도록 할 예정이라고 국방부는 밝혔다.1차 예선 접수 기간은 10월 26일부터 11월 6일까지이며 자세한 공모 내용 및 일정, 참가신청서 양식 등은 창조국방 홈페이지(http://creative.mnd.go.kr) 또는 국방부 홈
2015-10-14 11:4310월 14일 국방부 군수관리관(육군 소장 정한기)과 주한 미군사령부 군수참모부장(육군 준장 드루셜)은 그간 논란이 되어 오던 군수분야 방위비분담사업 입찰 참가자격을 가지는 ‘한국업체’를, 외국 회사의 자회사 등 외국기업이나 외국인에 의해 사실상 지배를 받고 있는 기업을 배제한 실질적인 한국기업으로 한정하여 정의한다는데 합의하고, 그 내용을 담은 합의각서에 각각 서명했다. 한·미 양국은 군수분야 방위비분담사업이 대한민국 국민의 세금으로 추진되고 있는 특수한 형태의 미군 지원사업이라는 점과 우리나라의 국민정서 등을 고려하여 ‘한국업체’만이 입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그러나, 그 동안 ‘한국업체’에 대한 명확한 정의규정이 마련되지 않아, 사업자의 선정 기준에 대한 논란의 여지가 항상 존재했고, 한미 당국자 간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형식상 ‘한국업체’인 외국기업이 입찰에 참여하는 것을 제한하는 데는 사실상 어려움이 있어왔다.'군수분야 방위비분담사업'이란 인건비, 건설분야, 군수분야 방위비분담사업 중 하나로, 주한미군의 임무수행에 필요한 물자나 장비 구매, 시설물 유지보수, 일반장비 및 전쟁예비물자 정비, 수송, 미군 전용탄 관리, 기지운영 등을 현물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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