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사업청(청장 이용걸)은 7월 16일 부터 18일 까지 3일간 방위사업청 창조관에서 국내 감항인증 전문인력을 대상으로「2014 군용항공기 감항인증 해외전문가 초빙교육과정」을 개설한다.감항인증은 항공기가 비행안전성에 문제가 없는지를 검증하고 이를 정부기관에서 인증하는 것이다. 우리나라 군용항공기 감항인증 제도는 2009년 법 제정 이후 감항인증 일반과정, 심화과정, 보수과정, 해외전문가 교육 과정을 통하여 민관군 감항인증 전문인력을 600여 명 이상 양성해오며 군용항공기 비행안전성 향상에 기여해 왔다.이번 해외전문가 초빙교육에는 美 FAA(연방항공청) 감항인증 전문가가 참여해 ‘항공선진국의 최신 감항인증 정책 및 첨단항공기 감항인증 사례’ 에 대한 전문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교육은 국내 감항인증 전문인력을 대상으로 최신 감항인증 정책 및 적용사례 교육을 통한 전문성 향상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또한 감항인증과 관련된 육해공군 및 국과연, 기품원, 국토부 등 다수 정부 기관이 참여하여 감항인증 전문인력의 전문지식과 해외 감항인증 기술 습득 기회를 제공한다.방위사업청 인증기획과장(공군대령 백헌영)은 “지난 2013년 8월 방사청과 국토부의 민군 감항인증 업
2014-07-16 21:08한국방위산업학회(회장 채우석)는 2일 「창조 경제 실현을 위한민·군 기술협력」에 대한 정책 세미나를 전년도에 이어서 과학기술연구 현장인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이병권)에서 개최했다.한국방위산업학회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이 공동 주관하고 국방부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전력지원체계 민·군 기술협력 발전방안」이라는 주제를 놓고 관련 전문가들이 모여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이날 주제 발표에 앞서 KIST 안보기술개발단장 김용환 박사의 「소통과 협력」 특별강연에서는 지금까지 추진해온 민·군 기술 협력의 패러다임을 원활한 소통을 통한 현장 중심의 민·군 기술 협력으로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국방부와 미래창조과학부간 기술협력 MOU 체결을 제안하였다.이어서 1부 주제발표에서는 「국방 군수업무 발전을 위한 민·군 기술협력 활성화 방안」에 대해 국방부 곽병호 총수명 주기관리팀장과 「과학기술과 민·군 협력 발전방향」에 대해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성우 실장이 발표하고, 이어진 2부 지정토론에서는육군본부 이승우 제도개선 T/F 팀장, 중앙일보 윤상호 기자, 국방대최석철 교수 등이 패널로 참여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정희수 국회의원은 이날 축사에서 우리 군이 과학기술계
2014-07-04 21:08크리스 채드윅(Chris Chadwick) 보잉 군수사업부문 사장은 최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군수시장 내에서 형성되는 파트너십이 점차 많아질 것이라고 예상하면서, 군수 파트너십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일례로, 보잉은 미군의 장거리 폭격기 사업, T-X훈련기 사업, 수직 이륙기 사업을 위해 록히드마틴, Saab, Sikorsky와 각각 파트너십을 맺은 바 있다.채드윅 사장은 이러한 방식의 파트너십 형성은 군수산업에 국한되지 않고 상용기 산업 등 다양한 산업에서 일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최신형 기종 개발과 관련, KC-46 공중급유기가 미 공군에게 납품되기로 계약이 성사되면서 보잉의 주력 기종으로 급부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보잉은 대한민국과 일본 공중급유기사업에 각각 4대와 3대를 납품할 수 있는 기회를가질 수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4-07-04 20:19한국방산학회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이 공동으로 민,군 과학기술의 융합을 통한 창조경제 구현모색과 이를 정책화하기 위한 민,관,군,산학연 전문가들의 심층토론 세미나를 개최한다.참가를 원하는 사람은이메일( admin@kadis.or.kr)이나 전화(02-587-1833)로 연락하면 된다. - 공 고 - (1) 일 시 : 2014. 7. 2(수). 09:00 ~ 13:00 (2) 장 소 : KIST 컨벤션 홀 (3) 환영사 : KIST 원장 (4) 축 사 : 정희수 국회의원(새누리당), 국방부차관 (5) 주 최 : 한국방위산업학회, KIST (6) 후 원 : 국방부 (7) 신 청 : 참가를 원하시는 분께서 6월27일 금요일까지‘참석자 성명, 소속기관, 직위,연락처’를 학회이메일( admin@kadis.or.kr)이나 전화 (02-587-1833)로 회신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4-07-01 03:00고품격 국방외교안보 매체인 글로벌디펜스뉴스(Global Defence News) 가 창간되었다. 글로벌디펜스뉴스(http://www.gdnews.kr)는 동북아시아의 외교안보 상황이 100여년전과 유사하게 돌아가고 있으나, 박근혜 정부의 국제외교가 일방적으로 친중,반일로 가고 있어 대한민국의 미래에 심각한 위기를 몰고 올 수 있다고 지적했다.또, 한쪽으로 치우친 외교로 100여년전 대한민국의 전신인 조선이 일본의 식민지로 전락하였으나, 또 다시 친중,반일 정책을 폄으로서 세계 3위의 강국인 일본을 적으로 돌려세우는 것은 위험한 일이라고 지적했다.글로벌디펜스뉴스(모바일, http://www.gdnews.kr/mobile) 는 주로 국방,외교,안보 이슈를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정통성과 헌법수호 관련 기사를 주로 다룰 예정이다. 이 뿐만 아니라, 뻗어나가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기업들과 해외교포 등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관련 기사들을 주로 다룰 것이라고 창간사에서 밝혔다.또, 로고에 새겨진 나침반은 동북아시아의 외교안보 지형을 나타내며, 우리나라가 어느 방향으로 가야할 지 방향을 제시하는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모바일 다음, 네이트, 네이버에서 '글로벌디펜스뉴스'를 검색
2014-06-30 19:07우리나라가 지난 30년간 해외에서 무기를 들여오면서 반대급부로 제공받은 가치가 약 174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초음속 고등훈련기 T-50 설계·생산기술 확보등 절충교역이 국내 산업발전에 큰 공헌을 해온 것으로 밝혀졌다.방위사업청은 28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절충교역 백서’를 발간했다. 절충교역이란 국외에서 무기 등을 구입할 때 기술이전 또는 부품수출 등의 반대급부를 제공받는 것으로 전 세계 약 130개 국가가 운영하고 있는 제도다. 이 백서에는 1983년 절충교역 제도 도입 후 30여 년간의 추진 성과와 향후 발전방향이 담겼다.
2014-06-27 00:48우리 해군이 독도 인근 동해상에서 북한 잠수함에 대응하기 위한 대잠훈련 및 사격훈련을 지난 20일 실시했다. 일본 정부는 훈련 수역이 자국 영해와 일부 겹친다며 훈련을 중단할 것을 요구하였으나, 우리 군이 억지주장이라고 일축하고 훈련을 한 것이다.지난 16일 북한 관영통신 '조선중앙통신'은 뉴스를 통해 "우리 조국의 바다에 기어드는 적 함선들의 등허리를 무자비하게 분질러 놓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라고 밝히며 김정은이 잠수함을 타고 시찰하는 장면을 공개한 바 있다.이날, 광개토대왕 함에서 직접 훈련을 지휘한 황기철 한국 해군 참모총장은 적 잠수함이 도발하면 끝까지 추적해 수장시키라고 명령하며 결전의 의지를 다졌다.이번 훈련은 경상북도 울진 죽변항에서 동쪽으로 50km 떨어진 해상에서 실시됐으며, 동해로 침투하는 북한 잠수함을 탐지, 추적, 격파하는 각본에 맞춰 진행되었다.훈련에는 3천200t 급 한국형 구축함인 ‘광개토대왕함’ 등 수상함 19 척과 해상초계기 2 대, 링스헬기 1 대 등이 참가했다.또, 다음달 실전배치되는 유도탄 고속함인 ‘박동진함’도 훈련에 참가해 사거리 150km의 한국산 함대함유도탄 ‘해성’ 1발을 발사했다. 이날 훈련에서 우리 군의 첨
2014-06-22 19:56방위사업청은 창의적인 업무 수행을 통해 364억 원의 국방예산을 절감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방위사업청은 지난 16일 기획재정부의 2014년도 예산성과금 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총 3건의 재정절약을 인정받아 예산 성과금 1400만 원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방위사업청은 지휘소용차량(K-277) 성능개량 사업으로 불필요한 모듈 제거 및 유사 모듈을 통합하고 응답기와 신호처리기는 분리형에서 일체형으로 변경함으로써 120억 원 절감과 타 무기체계에 적용 시 213억 원의 국방예산을 추가로 절감하였다고 밝혔다.또, K21 보병전투차량에 민군겸용기술개발 위성항법장치(GPS)를 최초로 적용해 3분의 1 가격으로 공급받아 17억 원의 국방예산 절감 성과를 거두었다.이 외에도 창정비용 시험장비를 확보할 때 개발 시제품을 개조·활용해 14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방위사업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방위력개선사업 추진 간 발상의 전환을 통해 국민의 소중한 세금이 절약될 수 있도록 예산 성과금 제도를 적극 활용하고 장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4-06-22 19:46방산경쟁력 강화 및 창조경제활성화를 위한 심포지엄이 6월27일(금) 14시부터 공군회관(서울 대방동) 2층에서 개최된다. 이번 심포지엄을 주관한 방위사업청 획득기획국과 한국방위산업진흥회는 심포지엄을 통해서 국가 정책에 부합하는 절충교역 정책(제도) 활성화 방안 도출하고, 주제발표된 내용들을 차후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서 절충교역 관련 실무자간 정보공유 및 상호 협조체계 강화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참가대상은 국방부, 방사청, 산업부, 중기청, 국과연, 기품연, 방진회,각군, 대학, 방산물자교역지원센터, 기술보증보험, 방산업체 관계자 등이며 참가신청은 (02) 2079-6347로 하면 된다.
2014-06-19 16:38한국경제에 도움 되는 국방 운영솔루션 소개11일 오전 신라호텔에서 이스라엘 국영방위산업체인 IAI(Israel aircraft industries)가 한국 공군의 공중급유기 입찰에 앞서 국방전문기자단에게 자사의 공중급유기 제안을 사전공개하였다. 이것은 1조4천억원 규모의 차세대 공중급유기 사업에 유리한 고지를 점하기 위해 지난 4월 30일 미국 보잉사가 소개한 공중급유기 소개에 이은 2번째 설명회였다. 한국 공군이 추진하는 차세대 공중급유기사업은 2013년도 방위산업 대어였던 차세대 전투기 사업에 이은 공군의 역점 사업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번 입찰에는 미국 보잉사, EU 에어버스사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진행된 것이라 흥미롭다. 특히 미국 보잉사의 경우 최신예 기종인 KC-46를 투입할 것이라고 국방전문기자단에게 설명한 것과 달리 IAI사는 기존의 항공기를 개조하여 한국군의 수요를 충족시키는 공중급유기를 제공한다는 점이 이채롭다. 행사를 주관한 이스라엘 IAI사의 파트너인 (주)한샤인 김호용 대표(연세대ROTC 명예회장)는 “적을 충분히 제압할 수 있으면서 경제적으로도 저렴한 무기획득이 바로 애국이다”라고 주장하며 경제성을 부각시키는데 주력하였다.국
2014-06-17 16:59방위사업청은 지난 11일 방위사업추진위원회를 열고 군사정찰위성 5기를 2020년대 초반에 실전배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425 사업' 이라 불리는 이 사업은 한반도 주변지역에 대한 다목적 영상정보를 수집하는 정찰위성을 개발하는 사업으로 내년에 시작해 개발과 양산에 모두 약 1조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방위사업청 대변인은 위성 주기를 고려할 때 특정 지역에 대한 정찰 능력이 평균 2시간 정도이며, 개발이 완료되면 효율적인 위성정보를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방사청 대변인은 “정찰위성 5기를 운용하게 되면 한 지점을 볼 수 있는 능력이 평균적으로 궤도가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2시간 정도에는 다시 볼 수 있다고 예상한다. 해상도는 자동차 정도는 충분히 식별할 수 있고 그 다음에 그 옆에 사람이 서 있다면 ‘사람이 서 있구나’ 하는 정도를 식별할 수 있는 해상도는 된다.” 고 밝혔다.현재 우리 정부가 운용하는 지상관측 위성인 아리랑 3호는 특정 지점을 하루 2~3회 촬영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나, 정찰위성 5기가 추가로 투입되면 북한지역에 대한 위성정찰 능력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방사청은 또 미국의 종말단계 고고도 미사일 방
2014-06-17 03:52제79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가 김관진 국방부장관(위원장) 주재로 지난 5월 26일오후 3시에국방부 중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상정된 안건은 5건으로 차기 잠수함구조함 사업추진 기본전략(안), 30mm 차륜형대공포 체계개발 기본계획(안), 지휘소용차량 사업추진 기본전략(안), 장애물개척전차 체계개발 기본계획(안), 장애물개척전차 체계개발 기본계획(안), 장애물개척전차 체계개발 기본계획(안), k-9 자주포 성능개량 협상 대상업체 및 우선순위 결정이다.(1) 차기 잠수함구조함 사업추진 기본전략(안)첫 번째 안건인차기"차기 잠수함구조함 사업추진 기본전략(안)은" 잠수함 조난 시 잠수함의 승조원을 구조하고, 잠수함에 유류 및주·부식 등을 지원할 수 있는 차기 잠수함구조함을 획득하는사업으로 차기 잠수함구조함의 획득방법은 업체주관, 정부투자의 국내 연구개발로 결정하였으며, 2015년 탐색개발을 착수할 예정이다. 향후 체계개발이 완료되면 청해진 함에 대비하여 성능이 우수한 잠수함구조함을 확보하게 되어, 구조 능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2)“30mm 차륜형대공포 사업”두 번째 안건인 "30mm 차륜형대공포 사업" 육군, 공군 및 해병대에서 장기간 운용중인 구
2014-05-29 2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