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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신무기 거래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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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육군, 차세대 공중·미사일 방어 레이더 개발 추진

지속적인 360˚ 탐지 위해 회전식보다 질화갈륨(GaN) 기술 및 Staring 방식 적용 가능



미국 육군은 패트리어트 레이더를 대체할 차세대 공중·미사일방어 레이더 개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개념 설계 단계 이후 사업자로 레이시온사와 록히드마틴사를 선정했다. 개념설계단계(15개월)는 육군의 요구조건 수립에 필요한 정보 제공을 위해 4개 업체(레이시온사 등)와 계약을 체결했다. 


현행 레이더를 대체할 360˚전방위 위협 탐지 레이더 도입 시기와 방법에 대해 수년간 논의되었고, 다양한 위협에 직면하게 되면서, 레이더 교체 문제가 한층 더 중요한 현안으로 부각된 바 있다.


미 육군은 현행 레이더보다 더욱 성능이 우수한 레이더를 조달하기 위해 사업 가속화에 힘쓰고 있으며, 이는 미래 통합공중미사일방어(IAMD) 체제에 부합되어야 한다. 


미 의회는 육군이 2025년까지 360˚ 탐지 레이더의 생산 방안 마련 및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요구하고 있다. 육군은 2년 또는 3년 단위로 사업추진하면서 얻은 결과를 바탕으로 비용 및 기술 능력 측면에서 효율적인 분석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지속적인 360˚ 탐지를 위해 회전식보다는 질화갈륨(GaN) 기술 및 Staring 방식을 적용할 것으로 보인다. 기존 패트리어트 레이더를 개량하는 방안보다는 새로운 레이더를 설계하는 방안에 중점을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료 및 사진 출처 : Army chooses Raytheon, Lockheed to mature new missile defense radars, defensenews.com, 국방기술품질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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