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경남사천항공우주엑스포 야외전시장(사천공항)에 우리 공군의 주력 전투기들이 전시되어 있다. 지난 21일(일)에는 블랙이글의 에어쇼 및 각 전시 항공기들의 실제 비행 시범이 펼쳐져 많은 박수를 받았다. 그 외에도 대테러 장비 및 미사일 등 다양한 장비들이 전시되었으며 실내부스에서는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져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9월 24일 부산 국제신문사 대강당에서는 국민행동본부·장교동창회장단연합회·부산재향군인회 주최로 ‘국회 자진해산 촉구 부산시민궐기대회’ 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약 1,000여명의 부산시민이 참여하여 자리를 메웠다. 국민행동본부 서정갑 본부장은 인사말에서 “부산은 역사가 어려울 때마다 나라를 구했다. 좌파들의 협공에서 박근혜 대통령을 구했다. 부산은 민주화의 성지다. 이 행사를 부산에서 하게 된 이유는 부산시민들과 함께 종북세력을 몰아내자는 뜻에서이다.” 라고 밝혔다. 권종하 부산재향군인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4월 16일 발생한 세월호 사건으로 충격을 받았다. 안보가 무너지면 나라가 망한다는 교훈을 얻었다. 다시 한마음으로 국민과 국회가 하나가 되어야 한다.” 고 밝혔다. 민병돈 전육사교장은 “국회는 반드시 있어야 한다. 그러나 그 안에 숨어 있는 범죄자들을 골라내어서 척결해야 한다.” 고 밝혔다. 첫 번째 연사로 나선 김동길 박사는 “사람이 오래 산다고 해서 좋은게 아니다. 적당히 살다가 죽는게 행복하다. 행복의 조건이 돈이 아니다. 너무 돈을 탐하다가 보면 자신을 망치게 된다. 국회의원들이 ‘나는 깨끗하다.’ 고 하지만 검찰에 가면 다 죄가 밝혀져
미 해군이 개발 중인 고고도 장기체공 무인기인 MQ-4C Triton이 캘리포니아 주의 팜데일 기지에서이륙하여 메릴랜드 주 Patexent River 기지에 착륙하는 최초의 미 대륙 횡단 시험비행에 성공하였다. 이시험에서 약 1시간 동안 3,290해리를 비행하였으며, 시험 목적은 해군 임무영역에서의 성능 입증이었다. 길이 47.6ft, 폭 15.4ft인 Triton은 10마일 이상의 고도에서 약 24시간동안 임무를 지속할 수 있으며,RQ-4 Global Hawk 고고도 무인정찰기의 Block10 모델에 해상센서를 장착하여 개발 중인 광역해상감시 무인 정찰기이다. 탑재하중은 내부 3,200lbs 또는 외부 2,400lbs이다.미 해군은 2017년까지 시험적으로 운용한 후 2018년부터 괌을비롯한 중요 거점에 배치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영국은 금년 6월에 Triton 무인기 운용 훈련을 위하여 인력을 파견한 바 있으며, 호주도 P-8 대잠초계기와 함께 운용할 목적으로도입할 의사를 밝힌 바 있고, 일본 역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싱가포르의 ST Marine사는 오만에게 공급할 Al-Ofoug급 경비함 3번함을 진수하였다고 밝혔다. Al-Ofoug급경비함은 ST Marine사의 Fearles급 경비함을 기반으로 설계한 전장 75m의 경비함이다.ST Marine사는 2012년 4월, 네덜란드의 Damen Schelde사, 인도의 Goa 조선소 등을 제치고 오만과경비함 4척을 7억 3백만 달러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하였다.Al-Ofoug 급 경비함은 배수량 1,100톤, 최고속력 27kts, 항속거리는 16kts의 속도로 3,000해리이며약 60명의 승조원을 수용할 수 있다.무장시스템은 Oto Melara 76mm Super Rapid 함포를 탑재하고 있으며탈레스사의 TACTICOS 전투체계와 가변탐색레이더, STIR 1.2 EO Mk 2레이더/전자광학 추적 시스템, 첨단 전자전장비들을 탑재하고 있다. 선도함은 금년 1월 29일에, 2번함은 7월 17일에 각각 진수하였다.싱가포르 해군은 전장 55m의 Fearles급 함정 1척을 운용하고 있다.
MBT-300은 현재까지 수출시장에 제시된 중국 주력전차 중 최첨단으로, 완전 디지털화, 공조장치와과압 NBC 체계 장착, 관성항법장치/GPS 체계를 구비하고 있다. 중국의Norinco사는 수출용으로 MBT-300뿐만 아니라 전투중량이 48톤인 MBT-2000, 전투중량이 42톤인 VT2도 제안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VT-4 로도 알려진 MBT-300의 최신형은 전면 아크 부분이 복합장갑, 측면 스커트 부분이 강성이높은 복합장갑으로 되어있어 폭발반응장갑 추가 부착이 가능하다. MBT-300은 처음 공개 시 상부에 12.7mm 기관총을 장착했으나, 최신형은 12.7mm 기관총 탑재 신형원격조종 무장장치를 장착하였다.GL5로 불리는 능동방어장치를 장착할 수도 있다고 밝혔으나, 하드킬또는 소프트 킬 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주포제어장치가 모두 전기식이며, 안정화된 125mm 활강포는 수평자동장전장치에 의해 장전된다.
인도 육군 전략군사령부(인도 육군 전략군사령부(SFC)가 Wheler Island에서 자체 제작한 단거리 Agni-1 미사일 시험발사에성공하였다고 밝혔다.SFC는 작전준비태세 강화를 위해 주기적인 훈련연습의 일환으로 미사일을 발사하였다. Agni-I 미사일은 인도 내에서 제작한 단거리 Prithvi 미사일과 중거리 Agni-I 미사일 사이의 간격을메울 목적으로 설계된 미사일이다.본 핵탄두 탑재 가능 지대지 미사일은 고체 로켓 추진체계를 장착하고 700km의최대 타격거리에서 시험발사되었으며, 총 1,100kg의 탑재체를 탑재하고 있다. 이미사일은 길이 15m, 무게 약 12톤이며, 속도는 초속 2.5km이다.Agni-I 미사일은 통합유도미사일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인도 국방연구개발 기구(DRDO)가 국방연구개발시험소(DRDL), Imarat 연구센터와 협력하여개발하였으며, Bharat Dynamics Limited(BDL)사가 통합하였다.
애국단체총협의회와 대한민국애국시민연합이 주최로 지난 9월 23일(화) 오후 2시부터 전쟁기념관에서 제7차 애국포럼이 ‘군병영문화 바로세우기‘란 주제로 개최되었다. 이상훈 애국단체총협의회 상임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월남전에서는 구타가 없었다. 내 동료가 내 생명을 구해주는 사람인데 어떻게 구타를 할 수 있겠나? 전우애로 뭉치면 구타가 없어진다. 강력한 훈련으로 군기확립을 해야한다.” 고 밝혔다. 김희상 한국안보문제연구소 이사장은 Kenote Speech를 통해 “우리 군의 훈련수준이 이스라엘군에 비해 결코 떨어지지 않는다. 그러나 군을 대하는 사회 구성원들의 태도에 문제가 있다. 이스라엘은 군에서 다치면 국가가 책임지고 끝까지 치료를 해준다. 미국은 애국심과 투철한 시민정신이 바탕이 되어 군이 돌아가는데, 사회구조적 시스템을 그대로 놔 두고서 ‘미군과 이스라엘군에 비해 우리 군이 못하다.’ 고 비난하는 것은 옳지 못하다.” 고 밝혔다. 또, “좌파정권 10년 동안 우리 군의 사기와 명예는 땅에 떨어졌으며, 군의 전력을 약화시키는 국방개혁 2020이 그대로 실행에 옮겨지고 있고, 정훈교육에서 ‘종북’ 이라는 단어를 못 쓰게 정치권에서 압력을 넣고 있는데,
2014년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경남 사천에서는 제10회 경남사천항공우주엑스포가 열렸다. 많은 인파들이 사천공항에 모여 전시된 각종 항공기들을 관람하였으며, 우리 공군 ‘블랙이글’ 팀의 화려한 에어쇼를 관람하였다. 그러나, 문제는 여기서부터다. 공항활주로에 관람객들이 음식물과 각종 쓰레기를 그대로 버리고 돌아간 것이다. 공항 활주로는 조금의 이물질만 있어도 대형 참사가 생길 수 있기에 매우 조심스럽게 관리하고 있다. 활주로에 버려진 쓰레기들이 바람에 날려 이착륙하는 항공기에 들어가게 되면 초대형 참사가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뻔히 이런 사실들을 잘 알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이 각종 쓰레기들을 행사장인 활주로 곳곳에 버린 것이다. 그러나, 문제는 이 뿐만이 아니다. 안전한 관람을 위해서 출입금지 표시를 한 곳을 보면 어김없이 출입금지 표시가 무색할 정도로 엉망이 되어 있었다. 안전선은 관객들의 발에 밝히고 관람객들은 안전선 안으로 우르르 몰려 들어가 위험한 상황들을 연출하였다. 게다가, 에어쇼를 보기위해 모인 관객들이 햇빛을 피하기 위해서 양산을 많이 쓰고 있었는데, 창공에서 열리는 에어쇼의 특성상 양산은 다른 관객들의 시선을 가릴 수 있기에
해군이 인천상륙작전 64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각종 행사를 개최하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 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수 개월 동안 세월호 수색작업에 참여하였다가 최근 다른 작전에 참가한 광양함이다. 광양함은 1968년에 영국에서 건조되어 미 해군이 사용한 구조함으로서 미 해군에서 퇴역한 것을 우리 해군이 인도받아서 현재까지 작전에 투입하고 있다. 원래 이 함정은 미 해군의 항공모함이 좌초되거나 엔진고장으로 표류 시, 예인할 목적으로 만들어진 함정으로 약 100톤의 예인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니미츠급 항공모함을 예인하는데 약 90톤의 예인력이 필요하며, 우리 해군의 독도함을 예인하는데는 약 16톤 정도의 예인력이 필요하다고 광양함 관계자는 밝혔다. 현재 국내에는 구조전문 함정으로 광양함과 평택함이 배치되어 있으며, 이와 별도로 잠수함 전문 구조함 청해진함이 배치되어 작전에 투입되고 있다. 수색구조 작업은 장병들의 목숨을 담보로 국민을 구하는 작업 “해군을 욕하지 말라!“ 우리 해군이 보유한 광양함 등 수색구조 함정은 세월호 침몰 직후부터 교대로 수색작업에 참여하여 수색작업을 지원하였다. 이 광양함에는 잠수병을 치료할 수 있는 공기감압 챔버가 탑재
한국방위산업학회 (회장 채우석)은 9월26일(금) 오후 17시부터 국방컨벤션에서 한국방위산업학회 창립23주년 기념행사 및 ‘제3회 자랑스런 방산인상’ 행사를 갖는다.이날 행사에서는故 류찬우 前 풍산그룹 회장과 조용준 (주)한국화이바 회장이 특별공로상을 받는다.故 류찬우 前 풍산그룹 회장은 1968년 풍산을 설립하여 우리 군이 사용하는 모든 종류의 화약을 생산하여 자주국방의 기틀을 마련하였고, 18년간 방위산업진흥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정부 주요인사들을 두루 방문하여 방위산업의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등 국내 방위산업 발달에 큰 족적을 남겼다.(주)한국화이바 조용준 회장은 복합소재 분야에서 58건의 국내특허와 15개의 해외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1992년에는 항공기용 복합소재 개발에 성공하는 등 국내 복합소재 분야에서 독보적인 업적을 남겼다.이 뿐만이 아니라, 방산학술상도 시상식을 갖는다. 방산학술상 시상자인 이필중 대전대학교 교수는 1992년부터 1995년까지 국방부 기획관리실 예하 전력계획관실 계획통제장교, 21세기 국방발전연구위원, 율곡제도개선연구위원 및 국방개혁연구위원으로 근무하면서 한국의 군사력건설, 국방 RD분야, 한국방위산업발전 및 방산수출 활
러시아가 신형 Bulava(S-NX-32) 대륙간탄도미사일을 취역 예정인 차세대 핵추진 Borei급 잠수함Vladimir Monomakh함에서 시험발사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이번 미사일 발사는 잠수함 무기체계 시험의 일환으로 수중에서 실시되었으며, 백해(White Sea)에서 발사하여 극동지역 캄차카의 Kura 사격장에 도달하였다.이 미사일은 모스크바 열기술연구소(Moscow Instiute of Thermal Technology)가 제작하였으며 사거리는8,000km 이상이다. 이 미사일은 잠수함 탑재 R-39UTH Bark 미사일을 대체 예정이고, 10개의‘다탄두 독립 표적타격 재진입체(MIRV : Multiple Independently-targetable Rentry Vehicle)’를 탑재하고 있다.러시아는 Bulava 미사일 시험을 약 20회 실시하였으나, 8회는 성공하고, 4회는 부분적인 성공을 거두었고, 나머지는실패하였는데, 이 중 1회는 지난 9월에 백해 지역에서 실시되었다.
미 육군은 폭발물 위협을 탐지·표식·무력화하도록 무인지상차량에 설치하는 자율적 지뢰탐지체계(AMDS :Autonomous Mine Detection System)를 개발하기 위해 Carnegie Robotics사와 2,28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Carnegie Robotics사는 AMDS 지뢰탐지 센서 세트 시제품을 설계·제작하고 이를 개인휴대형 로봇체계(MTRS : Man-Transportable Robotic System) 인 TALON IV 궤도형 무인지상 차량에 설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AMDS 사업에 포함되는 지뢰탐지 센서는 지뢰탐지 및 표식 탑재체 모듈, 폭발물 위험 탐지 및 표식탑재체 모듈, 무력화 탑재체 모듈 등 3가지이다.지뢰탐지 및 표식 탑재체 모듈은 지표면에 설치되거나 매설된 대전차·대인지뢰와 지뢰살포탄을 원격으로 탐지·표식을 하고,폭발물 위험 탐지 및 표식 탑재체 모듈은 지표면에 설치하거나 부분적으로매설하여 위장을 실시한 폭발물 위험을 원격으로 탐지·표식한다. 또,무력화 탑재체 모듈은 지표면에 설치하거나 매설하여 위장한 폭발물 위험을원격으로 무력화 한다.
미 제2보병사단은 조지아주 포트 베닝에서 온 이동 훈련팀을 대상으로 지난 18일 공중강습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에 훈련에 참가한 대원들 중 상당수는 이라크전, 아프칸전 등 실전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이들로 헬기에서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하강하였다.미군의 시스템은 우리 군과 달라서 자격시험에서 탈락을 하게 되면 점수를 못 받게 되고, 이에 따라 진급에서 누락이 되거나 최악의 경우는 군에서 퇴출될 수도 있다고 미 2사단 관계자는 밝혔다.미 2사단 장병들은 전투프로들로 레펠훈련장에서 군기를 잡는 모습은 전혀 보이지 않았으며, 자신의 차례가 아닐 경우에는 담소를 나누는 등 여유있는 모습을 보였다. 미 2사단의 헬기훈련 레펠장에는 악을 쓰는 사람도 없었으며 겁에 질린 병사도 없었다. 우리 군에서 흔히 보이는 유격장 을차례는 없었다.전투프로 미 2사단 장병들의 여유있지만 절도있는 훈련모습에서 세계 최강인 미군의 힘을 느낄 수 있었다. 병사들이 헬기에서 뛰어 내리고 있다. 헬기가 병력을 태우러 착륙하고 있다. 헬기 내부영상 - 병사들이 하강 준비를 한 후 하강하고 있다.
제10회 경남사천항공우주엑스포 야외전시장(사천공항)에 우리 공군의 주력 전투기들이 전시되어 있다. 이 전투기들의 엔진크기를 비교해 보면 기체의 크기가 얼마나 크게 차이 나는지를 실감할 수있다.
브라질 국방부는 경전차 M41C 25대를 우루과이에 증여하는 약속을 실현하기 위해 정부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고 발표하였다. M41C은 브라질 전방부대에서 사용하다가 독일제 주력전차 Leopard 1A5BR로 대체되었고, 브라질은 M41C을 약 15만 달러의 비용을 들여 우루과이로 수송할 예정이다.이 전차는 우루과이 기갑 및 장갑보병부대에 인도되어, 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국 육군 전차인 M24 Chafe 17대를대체할 예정이다.M41C 전차의 최신형은 브라질제 Sab-Scania DS-14A O4 8기통 디젤엔진으로 구동되며, 개량형후방차체 및 전장(電裝)체계를 구비하고 있다.원래의 76mm M32포는 90mm Ca 76/90 M32 BR3포로 교체되었으며, 우루과이 증여분은 주포를 수리할예정이다.브라질은 M41C 전차 150대를 아직 보유하고 있으며, 2차 대전 이후 미국이 개발한표준형 M41 Walker Buldog 전차를 성능 개량하여 사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