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국방위원장과 간사 확정 19대 국회 후반기를 이끌 국회 상임위원회 및 상설특별위원회 위원장단이 19일 결정되었다. 5월 29일 새누리당이 발표한 10명의 상임위원장과 아울러 19일 새정치민주연합이 이날 오전 의원총회에서 야당 몫인 후보자 8명을 내정하면서 사실상 마무리 되었다.국방 국방위원회는 위원장에 새누리당 황진하 의원이 확정되었고, 간사는 새누리당 김성찬 의원, 새정치민주연합 윤후덕 의원이 각각 확정되었다. 국방위원회에는 총 17명의 의원이 참여하게 되는데 하반기 개원이 될 때까지 확정되지 않은 상태이지만 국방위원회는 특성상 큰 변동없이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반기 국회에서는 새누리당 소속으로 김종태, 한기호, 김성찬, 손인춘, 송영근, 정희수, 정두언, 황진하 의원이 참여하였고 새정치민주연합에서는 안규백, 김광진, 김재윤, 백군기, 이석현, 진성준 의원이 참여한 바 있다. 소식에 따르면 새정치민주연합의 김광진 의원은 일치감치 자신의 소속위원회를 국방위원회로 유지하기 위해 우선 신청한 바 있으며, 신임 국방장관에 지명된 한민구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 준비를 단단히 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신임 위
북한이 지난 3월 노동미사일 두 발을 동해쪽으로 발사한 바 있는데, 이 미사일들이 미군과 한국 군의 탄도미사일 요격체계를 회피하기 위한 실험용 발사였던 것으로 밝혀져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3월에 발사된 노동미사일의 경우 원래 사거리가 1300km 정도이지만 당시 사거리를 650km 로 줄여서 발사한 것이다. 이 뿐만 아니라, 발사 각도를 높여 정상적인 노동미사일 궤적보다 높은 고도까지 치솟게 한 것으로 군 당국은 판단하고 있다.노동미사일은 긴 사거리 때문에 한국보다는 일본 오키나와에 있는 미군기지를 목표로 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북한이 미사일 발사각도 조정을 통하여 미사일 사거리를 650km 정도로 조정하는 실험에 성공함에 따라 한반도 전역이 북한의 미사일 위협에 노출되게 된 것이다.국방부 대변인은 19일 브리핑을 통해 "당시 사거리가 650㎞ 날아간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런 것으로 봐서는 사거리를 단축해서 쐈다는 것으로 볼 수 있고 북한에서 남한 전역에 공격할 수 있다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라고 밝혔다.이 뿐만 아니라, 국방부 대변인은 노동미사일 하강단계시 최고속도가 빨라 기존의 패트리어트 미사일로 요격이 쉽지 않은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유엔 북한인권 조사위원회 COI 보고서를 법률적으로 검토한 결과 북한의 현재 상황이 대량학살에 해당될 수 있다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국제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미국 워싱턴과 영국 런던에 본부를 둔 국제법률회사 ‘호건 로벨스’가 북한의 인권상황을 법률적으로 검토한 보고서를 발표하였는데, 이 보고서에 북한의 인권 상황이 대량학살에 해당된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던 것이다.서울의 비영리 북한인권 단체인 '휴먼 리버티'의 위임을 받아 작성된 이 보고서는 유엔 북한인권 조사위원회(COI) 가 최종 보고서에 지적한 북한의 인권 침해 상황에 대해서 다시 언급하였으며, 북한 정부가 심각한 인권 침해와 반인도 범죄를 계속 자행하고 있다고 밝힌 COI 보고서의 내용을 한번 더 강조한 것이다.이 뿐만 아니라, 이 보고서는 북한 정권이 자행하는 반인도적 범죄가 대량학살에 해당된다며,유엔 안보리가 북한인권 상황을 국제형사재판소 ICC에 회부하는 것을 전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혔다.휴먼 리버티 센터장인 이정훈 한국 외교부 인권대사는 지난 18일 미 하원 청문회에서 보고서에 대해 언급하면서, COI 가 국제법적으로 대량학살의 정의가 엄격하고 제한적이라는 점을 고려해 북한 정권에 대량
미국의 차기 한국 대사로 지명된 마크 리퍼트 국방장관 비서실장에 대한 상원 외교위원회의 인준청문회에서 리퍼트 지명자는 북한이 심각한 안보 위협을 제기하고 있다며 북한 문제의 진전을 위해서는 국제사회의 압박과 제제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이어서 북한이 심각한 안보 위협을 제기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은 미국과 동맹국들에게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으며 인권유린 또한 심각한 상황이라고 밝혔다.이와 관련하여 리퍼트 지명자는 북한 정권을 고립시키기 위해서 국제적인 노력을 계속해야 한다고 밝히며, 인권 문제 거론을 통하여 북한을 고립시키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또, 북한 문제에 대해서 진전을 이루기 위해서 대북 고립과 제재, 대북억지력 세 가지 축을 유지해야 한다고 밝혔다.리퍼트 지명자는 또 “북한에 대하여 국제사회 및 미국의 제재가 유지되어야 하며 북한을 지속적으로 압박하고 북한에 대한 억제력을 강화하기 위한 군사훈련을 지속함으로써 북한의 행동을 미국이 예의주시 하고 있다는 강력한 신호를 보내야 한다.” 고 밝혔다.리퍼트 지명자는 “강력한 대북 군사적 억지력을 유지하기 위해서 알래스카의 요격미사일 수를 늘리고, 일본에 두 번
유엔 인권이사회는 중국 내 탈북 여성들을 보호하라고 중국 정부에 권고했다고 밝혔다. 중국에 머무는 탈북 여성들이 인신매매와 강제북송에 희생되고 있다는 지적이 잇따르자 유엔 인권이사회가 중국 정부에 권고를 한 것이다. 유엔 인권이사회 산하 ‘여성차별 철폐 실무그룹’은 중국 정부가 탈북 여성들의 인권에 무관심 하다며 이들을 보호하고 인도적으로 대우할 것을 권고한 것으로 알려졌다.여성차별 처례 실무그룹은 이 보고서 작성을 위해 2013년 12월 12일부터 19일까지 중국을 방문했으며 현지 조사를 통해 작성된 보고서를 최근 제네바에서 열리고 있는 유엔 인권이사회 제26차 정기회의에 제출한 것이다. 보고서에는 중국의 여성차별 철폐 노력을 평가하면서도 중국 내 탈북 여성들의 상황에 심각한 우려를 표시하였으며, 탈북 여성들이 증가하고 있으나 이들 중 상당수는 인신매매되거나 강제결혼을 당하는 등의 사례가 많다고 지적했다.또한 이 보고서에는 중국이 탈북 여성들을 국제적 보호가 필요한 난민으로 간주하지 않고 불법 이주자로 분류해 보건이나 자녀들을 위한 기본적인 교육 혜택을 제공하지 않음을 지적한 내용들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뿐만 아니라, 중국내 많은 탈북
황진하, 세월호 극복하고 새로운 대한민국 만드는데 ROTC가 앞장 서달라 17일 프레스센터 20층에서 대한민국ROTC중앙회가 개최한 “ROTC 나라사랑 조찬포럼”이 개최되었다. 18만 ROTC를 대표하여 각 기수별 임원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달 27일 19대 국회 후반기 국방위원장으로 추대된 황진하 새누리당의원이 특강을 실시하였다. 황진하 국방위원장은 1969년 육군사관학교 25기로 졸업하고 한국인 최초로 UN 키프로스평화유지군 사령관을 역임하고 육군 중장으로 예편하였다. 예편후 17대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하여 18대와 19대에 당선되어 3선 의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구는 파주시 을이다. 황진하 의원은 새누리당의 대표적인 국제 외교 전략통으로 알려져 있어서 5월 27일 새누리당 몫으로 배정된 국방위원장에 만장일치로 추대된 바 있다. 이날 황진하 신임 국회 국방위원장은 “세월호 사고와 대한민국의 위기”라는 내용으로 금번 세월호 사고의 수습과정을 압축성장시대에 생겨난 구태를 완전히 일소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가는 데 시금석이 될 것이라고 전제하고 총체적 위기를 돌파하고 극복하여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18만 ROTC가 모범이 되어달라
한국경제에 도움 되는 국방 운영솔루션 소개11일 오전 신라호텔에서 이스라엘 국영방위산업체인 IAI(Israel aircraft industries)가 한국 공군의 공중급유기 입찰에 앞서 국방전문기자단에게 자사의 공중급유기 제안을 사전공개하였다. 이것은 1조4천억원 규모의 차세대 공중급유기 사업에 유리한 고지를 점하기 위해 지난 4월 30일 미국 보잉사가 소개한 공중급유기 소개에 이은 2번째 설명회였다. 한국 공군이 추진하는 차세대 공중급유기사업은 2013년도 방위산업 대어였던 차세대 전투기 사업에 이은 공군의 역점 사업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번 입찰에는 미국 보잉사, EU 에어버스사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진행된 것이라 흥미롭다. 특히 미국 보잉사의 경우 최신예 기종인 KC-46를 투입할 것이라고 국방전문기자단에게 설명한 것과 달리 IAI사는 기존의 항공기를 개조하여 한국군의 수요를 충족시키는 공중급유기를 제공한다는 점이 이채롭다. 행사를 주관한 이스라엘 IAI사의 파트너인 (주)한샤인 김호용 대표(연세대ROTC 명예회장)는 “적을 충분히 제압할 수 있으면서 경제적으로도 저렴한 무기획득이 바로 애국이다”라고 주장하며 경제성을 부각시키는데 주력하였다.국
방위사업청은 지난 11일 방위사업추진위원회를 열고 군사정찰위성 5기를 2020년대 초반에 실전배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425 사업' 이라 불리는 이 사업은 한반도 주변지역에 대한 다목적 영상정보를 수집하는 정찰위성을 개발하는 사업으로 내년에 시작해 개발과 양산에 모두 약 1조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방위사업청 대변인은 위성 주기를 고려할 때 특정 지역에 대한 정찰 능력이 평균 2시간 정도이며, 개발이 완료되면 효율적인 위성정보를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방사청 대변인은 “정찰위성 5기를 운용하게 되면 한 지점을 볼 수 있는 능력이 평균적으로 궤도가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2시간 정도에는 다시 볼 수 있다고 예상한다. 해상도는 자동차 정도는 충분히 식별할 수 있고 그 다음에 그 옆에 사람이 서 있다면 ‘사람이 서 있구나’ 하는 정도를 식별할 수 있는 해상도는 된다.” 고 밝혔다.현재 우리 정부가 운용하는 지상관측 위성인 아리랑 3호는 특정 지점을 하루 2~3회 촬영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나, 정찰위성 5기가 추가로 투입되면 북한지역에 대한 위성정찰 능력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방사청은 또 미국의 종말단계 고고도 미사일 방
미 국방부 제임스 사이링 미사일방어청(MDA) 청장은 북한의 미사일이 한국에 매우 실질적인 위협을 가한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하원 세출위원회 국방소위 청문회에 출석해 북한의 미사일 위협 수준을 묻는 질문에 해군 중장인 사이링 청장은 이처럼 대답하였다.즉, 북한이 미사일 시험발사를 통해 한국을 위협할 수 있는 역량을 이미 확보했다는 것이 사이링 청장의 판단인 것이다. 이 뿐만 아니라, 북한이 장거리 미사일 역량을 과시하면서 매년 도발을 일삼는 것이 매우 우려스러우며 과장이 아니라고 덧붙였다.사이링 청장은 이날 제출한 2015년 국방예산 보고서에서 미-일 미사일 방어 체계 강화를 대응 방안으로 제시면서 북한의 탄도미사일을 추적하고 요격하기 위한 시스템을 일본에 세우겠다는 계획을 밝혔다.일본에 배치될 것으로 예상되는 X-밴드 레이더는 파장 2.5cm 의 주파수를 사용해 탄도미사일을 조기에 추적하는 최첨단 장비로 올해 말까지 교토부 교가미사키에 X- 밴드 레이더를 추가 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미국은 지난 2006년 아오모리 현 공군자위대 기지에 X-밴드 레이더를 처음 배치한 바 있다.또 이 보고서는 북한이 괌, 얄루샨 열도를 사정권에 두는 중거리 탄도미
▲ 여단장 지휘권의 인수인계가 이루어지고 있다.▲ 미군 부대원들이 여단장 이취임식을 위해 행사장으로 입장하고 있다.▲ 부대원들이 부대기를 들고 입장하고 있다. 부대원 뒤로 미군의 주력 아파치 헬기가 도열해 있다.▲ 여단장 이취임식을 기념하는 예포를 발사하고 있다.▲ 군악대가 행진하면서 군가를 연주하고 있다.
지난 5일 주한미군 제2사단 평택기지에서 여단장 이취임식이 성대히 거행되었다. 이임하는 월터 티. 루겐 대령(Colonel Walter T. Rugen)은 이임사를 통해서 그동안 주한미군의 활동에 많은 도움을 준 한국군 관계자들과 지역주민 그리고 한미 장병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마지막으로 "같이 갑시다" 란 구호를 외치며 이임사를 마쳤다.새로 취임하는 여단장 헹크 테일러 대령 (Colonel Wiliam D. "Hank" taylor)은 취임사를 통해서 주한미군의 중요성과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역설하고 '한미 동맹군이 아시아의 평화와 번영을 가져오는데 초석이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취임하는 헹크 테일러 대령 또한 '같이 갑시다' 란 구호를 외치며 취임사를 마무리 하였다.이날 이취임식 연설 후에는 미군 의장대 및 병사들의 퍼레이드가 펼쳐졌다. 이임 여단장 월터 티. 루겐월터 티. 루겐 대령(Colonel Walter T. Rugen) 약력1. 출생 : 미국 위스칸신주 오날라스카2. 학력 : 미육군사관학교 졸업 (1989년)3. 주요경력 (1) 1989년, 제1-501항공대대 C중대 소대장 ( 대한민국 캠프 페이지기지, 첫보직) (2) 1994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납북자 문제 해결을 위해 북한 방문을 검토하고 있다고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이 밝혀 미일 대북 공조가 흔들리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기시다 외무상은 '일본인 납북 문제 재조사에 관한 북일 합의의 성과를 거두기 위해 가장 효과적인 방법 무엇인지 생각해야 한다며, 아베 총리의 방북도 그 가운데 하나로 검토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또,납치 피해자 가족들이 고령화되고 있어 시간이 얼마 없다며 전력을 다해 재조사 문제에 임할 것이라고 밝혔으나, 아베 총리의 방북 일정에 대해서는 정해진게 없다며 신중한 입장을 나타내었다.아베 총리는 지난 3일 유럽 방문에 앞서 공항에서 가진 기자들과의 인터뷰터에서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지를 지금 판단하는 것은 경솔하다' 고 신중한 입장을 피력한 바 있으며, 실질적인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북한에 촉구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이에 대해 미국과 일본의 대북제제 공조에 금이 가는 것이 아닌가 하는 외교전문가들의 분석도 나오고 있어 아베 총리의 방북 일정이 발표되면 미국과 일본 사이에 팽팽한 긴장감이 돌 것으로 전망된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중국과 인도의 외무장관이 지난 8일 인도의 수도 뉴델리에서 만나 경제협력 강화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회담은에는 시진핑 중국 주석의 특사 자격으로 인도를 방문한 왕이 외교부장관과 수시마 스와라지 인도 외무장관이 참석하였으며, 약 3시간에 걸쳐 양국 간 국경지대 긴장완화 및 경제 협력 등을 논의하였다.왕이 중국 외교부장은 현지 신문 '더 힌두' 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안에 시진핑 중국 주석이 인도를 방문할 것이라고 밝힌바 있다. 이 뿐만 아니라, 중국은 인도와 다방면에 걸쳐 고위급 회담을 열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히는 등 적극적으로 인도에 대한 애정공세를 펼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인도 또한 4백억 달러에 달하는 대중 무역적자를 줄이기 위해서 중국시장 진출이 절실하다고 판단하여 중국과의 경제협력에 나서고 있는데, 중국과 인도와의 관계가 급속도로 가까와질 경우 아시아국과들과 함께 중국을 포위하겠다는 미국의 국가전략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왕이 외교부장은 이번 인도 방문 중에 모디 인도총리와도 만날 것으로 예정되어 있어 뉴델리가 중국과 미국의 외교 각축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방기술품질원(원장 최창곤, 이하 기품원)은 9일 전 세계 국방·군사 관련 정보를 수집· 분석하여 관련기관에 제공하는 업무의 일환으로 미국 국방과학위원회가 국방부에 제출한 연구 보고를 번역한『2030년 군사우위를 위한 기술 혁신 전략』 책자를 발간했다.본 책은 기품원이 국방 및 방산 정보 수집ㆍ분석 업무 성과를 종합해 2012년부터 매년 발간해온 주요국 국방·군사 동향 시리즈의 최신판으로서, 2030년 세계 국방현황 예측에 따라 미국이 군사우위를 지속하기 위한 분야별 군사혁신 기술들의 소개 및 권고안을 수록하고 있다. 본 책에서 미 국방과학위원회는 2030년 미래가 오면 기술개발의 확산과 상호 연계성이 더욱 확대되기 때문에 비대칭 전력에 의한 파괴력이 전 세계로 확산될 가능성이 클 것으로 예상했다. 따라서 점차 국방예산 감축이 필요한 제약적 상황에서 미국이 적대 세력보다 우위를 확보할 수 있는 기술 투자 전략이 필요하며, 이러한 투자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서 현재와 미래의 군사적 상황, 상용기술의 군사화 가능성 등 광범위한 연구개발 주제를 모두 고려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미 국방과학위원회가 4개의 투자 포트폴리오로 나누어 권고한 군사혁신 촉진 기술의 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