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MD(한국형 미사일 방어체계)의 핵심전력인 ‘철매-II 성능개량’이 본격 양산에 들어간다. LIG넥스원은 7일 방위사업청과 ‘철매-II 성능개량 양산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4,390억 원으로 2023년까지 양산이 진행될 예정이다. ‘철매-II 성능개량’은 탄도탄 및 항공기 공격에 대응하기 위한 중거리‧중고도 요격체계로 사드(THAAD), 장거리 지대공 미사일(L-SAM), 패트리엇 등과 4중 방어망을 이루는 KAMD의 핵심 무기체계이다. 2012년부터 국방과학연구소 주관으로 개발이 시작, 다수의 시험발사에서 100% 명중률을 기록하며 2017년 6월 전투용 적합 판정을 받았다. 세계적으로도 탄도탄 요격능력을 갖춘 무기체계 개발에 성공한 국가는 극소수로 ‘철매-II 성능개량’의 양산 및 전력화가 진행되면 수도권 및 주요 핵심시설에 대한 탄도미사일 방어능력이 한층 강화되는 것은 물론 국내 국방기술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향후 장거리 요격체계의 기반이 되는 것은 물론 KAMD에 대한 더욱 신속하고 안정적인 운영유지도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철매-II 성능개량’은 탁월한 작전성능으로 해외시장에서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어 향
2018-09-11 03:31러시아 공정부대가 토로스(Toros) 4×4 장갑차를공식적으로 도입했음을 모스크바 인근 Park Patriot에서거행된2018공정부대의 날 행사 사진을 근거로 관측 결과가 발표되었다. 토로스4×4 장갑차는군, 법집행기관, 비상사태부(EMERCOM)등의 요구사항을 충족시키기 위해 러시아 INTRAL컨소시엄과 UAMZ그룹이 개발했다. 또한, 장갑차는정찰, 전방관측소, 지휘소, 박격포탑재차량, 레이더, 구급차 및 전자전 등과 같은 광범위한 임무용으로형상 변경이 가능하다. 토로스 4×4 장갑차는공정부대 특수 플랫폼과 함께 다양한 군용 수송기를 이용하여 투하할 수 있으며,지상안착후에는 화력지원,정찰,화물수송 등 능력을 제공한다. BTR-60 섀시를기반으로 하며, 소화기및 포탄 파편에 대해 양호한 방호력을 제공하고 STANAG 4569표준레벨3수준의 방탄력과 레벨2수준의 지뢰 방어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 파워팩은MMP(Minsk Motor Plant)사의4.7L 터보디젤엔진과 5단 자동변속기탑재,출력은 136hp,최고 도로속도는 85km/h,항속거리는 1,000km다. 승무원 2명과 병사 8명이 탑승한다고 한다. <자료 및 사진 출처 : Toros 4×4 arm
2018-09-10 13:19LIG넥스원(대표 김지찬)이 12일부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방위산업전(Defence Expo Korea 2018)’에 참가해 변화하는 전장환경에 특화된 통합솔루션을 선보인다. LIG넥스원은 국내 최대 규모의 지상무기 전문 방산전시회 참가를 통해 軍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워리어 플랫폼, 드론봇 전투단 등 ‘5대 게임체인저’에 최적화된 핵심기술을 소개한다. LIG넥스원은 △미래기술 △유도무기 △감시정찰 △통신 △드론봇 등을 주제로 전시장을 구성하고 현대와 미래전장을 아우르는 다양한 첨단 제품군과 관련 기술의 홍보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LIG넥스원은 육군 드론봇 전투체계의 수직이착륙 무인기를 목표로 민군기술협력 과제로 개발 중인 다목적 무인헬기와 수직이착륙 무인기를 활용한 공격드론을 비롯해 미래형 보병체계의 핵심기술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근력증강로봇 등 주요 무인‧로봇 제품군을 선보인다. 또한 전시회에 참가하는 해외 국방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수출 전략 제품군으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2.75인치 유도로켓 ‘비궁’, 중거리 보병용 유도무기 ‘현궁’ 등 유도무기를 비롯해 대포병탐지레이더-II, 국지방공레이더 등 감시정찰장비와 수출형 SDR
2018-09-10 12:22유디치과는 9월 한 달간 경기·포항 지역 어린이집 총 4곳을 방문해 250여명의 어린이들에게 충치예방과 치아관리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유디치과는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빛고운 유치원, 인천시 서구 윤슬 어린이집, 포항시 북구 키즈베이비 어린이집, 보배로운키즈 어린이집 등 총 4곳, 250여 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유디치과의 ‘이 밝은 세상’ 어린이 구강건강교실을 열었다. 행사에 참여한 아이들은 치아건강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화로 제작된 영상자료를 시청하고, 유디치과에서 개발한 아이클레이 공작(치아모형 만들기), 색칠 공부 등 치아건강체험 학습을 받았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아동에게 구강용품을 증정하고 아이들의 치아건강을 위해 부모들이 준수 해야 할 사항들이 정리되어 있는 보호자 지침서 300개를 함께 증정해 평상시에도 올바른 구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구강건강교실을 기획한 고광욱 ㈜유디 대표이사는 “어릴 때부터 스스로 치아에 대한 소중함과 올바른 구강건강 상식을 확립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전국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유아기 구강건강 증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디치과는 2015년 2월부터 시작한 ‘이
2018-09-10 11:46미국 록히드마틴사의 두 번째 GPSIII 위성이미 공군의 기술 및 안전 시험을 통과하여 2019년으로 예정된 발사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록히드마틴사가1억 2,800만 달러 비용을 투입하여 건설한 최첨단 제작공장은 가상현실을 공정에 도입해 생산효과성과 효율성 극대화를 노렸다. 첫 GPSIII위성은팰컨 9로켓에탑재하여 2018년 말 이전에 케이프커내버럴 공군기지에서 발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새로운 위성군은 임무 데이터장치(MDU)가 탑재되며,원자시계,내방사선컴퓨터,고출력송신기를 연결하는 설계방식에 있어 70%가디지털화되는 등 현행 위성군보다 상당히 개선될 전망이다. 현행 GPS위성보다 신호가 3배 더 정확하고 항(抗)재밍 능력도 8배 개선된다고 한다. 또한신호 추가 및 유지를 통해 GNSS(범지구 위성 항법체계)와의 호환성을보장하고,한층 개선된 신호 무결성 구현이 가능하다고 한다. 2011년에 개소한 시설은 위성 생산 간소화 방안으로 특수 무진실(Clean room)및 시험실도 갖추었고,2018년 6월에는 세 번째 GPSIII위성이 우주의 혹독한환경을 모의한 열진공 및 환경시험을 완료한 방 있다. <자료 및 사진 출처 : Air Force’s
2018-09-10 11:34이스라엘 엣지비스사가 복잡한 시각 콘텐츠에 상황정보를 추가할 수 있는 군사용 증강현실(AR) 및 3D매핑(지도제작)솔루션을 개발했다. 솔루션은카메라, GPS, 관성측정장치(IMU)등과 같은 실제 센서에서 수집한 정보를 사용하여 장치의 움직임을3D방식으로 신뢰성 있게 재구성하고 있다.또한 실제를 반영한 조명효과를 제공하며,장애물 및 여타 물체를 보기 편한 네온 컬러로 표시한다. 미군은 엣지비스사의 완전 동영상 비디오 실시간 AR솔루션이항공기,헬기또는 UAV를 사용한 상황인식 능력을 개선할 수 있을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모든 곳에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는 오늘날에는 양방향 무전기 또는 유사한 형태의 통신수단을 사용하기보다는비디오를 통해 협력하는 것이 더 효과적일 수 있다는 것이다. 오늘날군은 지형지도 위에 대상을 표시하지만, 엣지비스사의솔루션을도입할 경우 라이브 동영상에 이러한 정보를 융합할 수 있다. 찰나의판단이 생사를 좌우하는 전장에서 중요 기반시설을 손쉽게식별할 수 있는 능력은 군 지휘관들에게 확실히 어필할 수 있는 장점으로부각되고 있다. < 자료 및 사진 출처 : Edgybees develops augmented reality, 3D mapping s
2018-09-07 17:32미국 육군 신속능력처(RCO)가 전자전 작전의 속도와 정확성을 높일 수 있는 인공지능 및 기계학습 도구를 찾기 위해 실시된 대회의 결과를 발표했다. 육군신호분류대회(Army Signal Classification Challenge)로알려진 경쟁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빠르고 정확하게 신호를분류하기 위한 최고의 인공지능 및 기계학습 알고리즘을 보유했다는 사실을 증명해야했다. 대회 목표는 전자기 스펙트럼 내에서 관심 신호를 식별하여 전자전을 수행하는 병사들의 인지적 부담을 줄일수 있는 솔루션 모색이었다. 위성신호, 레이더, 전화기, 기타기기의 수가 계속 늘어나면서 현재 전장에서 전자전 수행 병사에게 제시되는 방대한양의 정보를 이해하기에는 전통적인 신호 탐지 절차가 더 이상 효율적이지 않다는 경고에 의해 이런 대회가 열리게 된 이유다. 일반적인 정보요청서가 아닌 대회 형태로 진행한 것은 업계가 문제를 빠르게 파악하기 위해 활용하는 방법을본보기로 채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회에는 대학,연구소,업계 등 150개가 넘는 팀이 참가했으며,1등은에어로스페이스사가 차지했고, 2등은호주 개인 데이터 과학자들로 구성된팀AU가,3등은 모토로라솔루션사가 선발됐다. 불과 4개월도 걸리지
2018-09-07 13:46미국, 중국, 러시아는 스텔스 전투기를 식별·공격하기 위한 초고해상도 광자 레이더를 차세대 전투기에 도입할 예정이다. 러시아는광자 레이더 기술을 군사분야에 적용하기 위한 투자에 집중하고 있다. 광자레이더 기술 분야를 선도하고있는 미 국방부는 레이더,신호정보 등 광자학 기반의 기술개발사업을 진행 중이다. 광자 레이더는 300마일 되는 원거리에서 스텔스 전투기를 탐지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세계적 과학저널 'Scientific Reports'는최근 ‘광대역 신호 생성 및 처리기능을 구비한 광자학 기반 실시간 초고해상도레이더’라는 논문에서 광자학에 기반을 둔 고해상도 레이더가 실시간으로 광학적 생성 및 광대역 선형 주파수 변조(LFM)신호처리와 관련해 성능구현을 위한 개념을 확보했다. 광대역LFM신호는광 주파수 4배화(quadrupling)를 통해 송신기에 생성되며, 수신된반향은 디-첩핑(de-chirping)되어광 주파수 혼합을 통해 저주파 신호가 된다. 디-첩핑은 빛의 주파수/위상이 시간에 따라 연속적으로 변화하는 현상을 말한다. 고주파수 및 큰 대역폭에서 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저속 아날로그-디지털 변환 및 디지털 신호 처리 과정을 통해 실시간
2018-09-07 12:48공군은 9월 4일(화)부터 5일(수)까지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공군회관에서 국내·외 항공우주분야 전문가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항공우주무기체계 민군협업 발전 세미나』를 개최 중이다. “국방개혁을 선도하기 위한 항공우주력의 동반 성장”을 주제로 개최한 이번 세미나는 이왕근 공군참모총장의 환영사, 남세규 국방과학연구소장, 김영후 한국방위산업진흥회 부회장의 축사, 조진수 한양대학교 교수의 기조강연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서 진행된 참가자들의 발표 및 토론은 「국방개혁과 항공우주정책 발전」, 「공군 우주력 건설의 도약적 접근」, 「4차 산업혁명과 항공우주력 협력 발전」 등 세 가지 분야로 나누어 진행한다. 「국방개혁과 항공우주정책 발전」 세션에서는 아주대학교 홍성표 교수가 ‘미래합동전에 대비한 항공우주력 발전방안’, 공주대학교 이준호 교수가 ‘전자광학 기반의 공군 정보 발전방향’, KIDA 김성걸 선임연구원이 ‘美 미사일방어의 새로운 모색’을 주제로 발표한다. 「공군 우주력 건설의 도약적 접근」 세션에서는 에어버스 社 플로리언 소드케(Florian Sodtke) 마케팅 매니저가 ‘미래 항공우주력(Future Aerospace Power)’,
2018-09-04 18:14LIG넥스원(대표이사 김지찬)이 4일 방산업체로는 국내 최초로 인천공항 내 ‘고정형 전파방향탐지 시스템 구축 사업’을 24.2억원 규모에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공항에서 발생되는 무선 주파수의 혼신 등 다양한 유해 전파 신호원을 탐지·식별·제거하여 항공기가 안전하게 이착륙할 수 있도록 한다. 기존에 설치된 장비는 일부대역 신호만을 탐지하는 기본기능 수신국으로 구성되었지만, 이번에 신설되는 시스템은 3종류의 신호(V/U/SHF 확장대역, 레이다 대역, GPS 대역)를 모두 탐지하는 고성능 수신국의 통합시스템으로 설치될 예정이다. 또한 음영지역탐지기를 통해 장애물에 가려지더라도 신호를 원활히 탐지할 수 있다. 전파방향탐지는 미국, 독일, 영국 등 일부 선진국에서만 개발된 기술로, 국내 민수 분야에서 통신, GPS, 레이다 대역까지 통합 솔루션을 제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한 해외업체 제품보다 주파수 대역과 방향 탐지 및 측정 기술력이 우수하고 가격 경쟁력도 갖추고 있어 국내 전파측정 시장은 물론 세계시장 진출 활로를 열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IG넥스원 관계자는 “이번 수주는 해외 의존도가 높았던 국내 전파방향탐지 시장에서 방산기술을
2018-09-04 14:04미국 육군에서 추진하는 6대 현대화 사업의 윤곽이 점차 잡히기 시작했으며, 자율성이최우선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고 한다. 자율성은미래 전투차량에 긴요한 중요한 기술이며, 인공지능(AI)이군사준비태세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검토가 필요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미 육군은 2017년 10월 장갑, 포병, 항공, 공중·미사일방어,네트워크, 병사분야를 개선하여 미래를 대비하기위한 6대 현대화사업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미래차량에서 고려할 필요가 있는 중요 요소로는 크기,무게,아키텍처,전력,냉각기능으로미래 전투능력 제공방식에 변화 필요하다는 것이다. 미래 전쟁은 자율체계가 주도할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자율성은 미래 전투차량 전력 개선에 있어 관건이 되는기술로 인식되고 있다. 즉 장차 로봇 전투차량을 사용해 전장에서의 우위 유지가 필요하다는 말이다. 자율성과AI가 미래에큰 역할을 수행할 것이고 조종, 센서, 조향기술,사격통제,영상,데이터 전송 등이 원격 제어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표적 획득 및 표적 식별에 대해 AI 및자율기술의 도움을 받을 수 있지만, 최종적인공격 결정은 인간의 몫이라는 인식이 중요시 되고 있다. < 자료 및 사진 출처 : The US Arm
2018-09-03 18:08이란이 지난 13일 최신 파테 모빈(Fateh-eMobin,BrightConqueror) 신형 탄도미사일을 공개했다. 파테 모빈 미사일은 이란이 독자 설계한 미사일로서 민첩하고,레이더를 회피하는 전술 미사일로서 초정밀정확도를 발휘한다. 파테 모빈 미사일의 사거리는 300∼500km이며, 이란의 방어능력 강화 노력의 일단을 제시하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8월 첫 주에 이란은 파테-100Mod3미사일을 발사한 바 있다. 호르무즈 해협에서 실시한 해군 연습 중,이슬람 혁명수비대가 이란 남동부 반다르 자스크지역 소재 기지에서 대함 버전의 파테-100Mod3을 발사한 것이다. 이미사일은 호르무즈 해협 상공 비행경로를 따리 100마일 이상 비행한후 이란 사막 내 시험장에 도달 했다. 이번시험은 이란 탄도미사일에 대해 실시한 첫 번째 시험발사이자2017년 3월 이래 파테 미사일에 대해 실시한 첫 번째 시험이다. 그러나 미사일이 표적을 명중했는지 여부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자료 및 사진 출처 : Iran unveils ‘Bright Conqueror’ missile, defensenews.com, 국방기술품질원>
2018-09-03 16:57